180817 분당에서 빙수로 유명하다고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소이빙수~ 위치 아담한 실내에 빙수먹으러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가게 안이 꽉 찼어요. 일년 내내 빙수를 한다는 소이빙수. 여러 빙수가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일 6000원. (눈꽃빙수만 4500원) 요즈음 몸값 비싼 빙수 물가에 비교하면 적당하죠? 양은 2인이 디저트로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기 딱이예요! 저희가 시킨 소이빙수. 대부분 손님들이 소이빙수를 시키시더라고요~~ 이 집 빙수의 큰 특징은, 국산 팥을 직접 삶으신다는 것- 근데 정말 팥 맛이 다르더라고요~ 많이 달지 않고, 팥 자체의 은은한 단맛을 살려 고급지더라고요. 또 팥이 뭉개지지 않고 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네요. (팥만 퍼먹으라고 해도 질리지 않고 먹겠더라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