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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두발로 찾아간) 312

[서초 우면동] 간단히 먹기좋은 국수집. 할머니가 말아주신 듯한 찐 국수는 “국수집”

2024.09.09 오랜만에 홀로 돌아다니던날, 간단히 국수나 먹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어디로? 국수집으로. 그게 어디냐구용? 국수집이요. 상호명이 “국수집” 이라구용ㅋ 요즘 미정국수다 뭐다 하며 프랜차이즈화된 국수집이 많죠? 가끔씩 다음은 뭐가 프랜차이즈가 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떡볶이도 김밥도 핫도그도 꽈배기도 모두 프랜차이즈들이 생겼으니까요! 어쨋든 이 국수집은.. 들어가면 푸근하진 않은 아주머니가 서빙과 주문을 받고 계시고 안쪽에 한두분이 조리를 하고 계셔요! 저는 평소엔 비빔국수를 자주 먹곤 하는데 오늘은 따뜻한 잔치국수를 시켰어요! 가격은 6,000원! 예쁘게 한그릇이 나오는데요, 그 아름다움을 제가 해쳐버리고 다데기까지 넣은다음. 사진이 생각난 ㅜㅋㅋㅋ 난.. 전문 작가는 안되겠.. 깔끔하..

양재천돈까스, 카페거리 돈덴돈까스

2024.09.03 양재천 카페거리엔 참 다양한 카페가 많죠- 브런치가 아니라면 식사를 하셔야겠죠? 지나가다 몇번씩 봤었던 돈덴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면 느끼시겠지만. 정다운 느낌이 가득한, 정리와 거리가 살짝있을듯한 사장님의 정리스킬을 느낄수 있엉요-!메뉴가,,, 한가득. 백종원아저씨 놀라자빠질메뉴수! 메뉴판을 보아도 약간의 맥시멀리스트를 느낄수 있죠. ㅎ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주문하고보니,, 주문한 메뉴는 메뉴판에선 잘 찾기 힘들.. ㅎㅎ 메뉴를 잘 못외워서 보통 다녀온후 다른 후기를 보면서, 메뉴를 기억하곤 하는데…. 제가 시킨메뉴가 뭔지?ㅋㅋㅋㅋㅋ 모듬..냉우동…? 뭐 이런거였어요-! 모듬..냉우동…?(18,000원) 앞으론.. 메뉴명 외워오겠습니다…가격만큼 가득한데?! 가격만큼 한가..

[분당 맛집] 정자동 돈까스? 최가돈까스

20240718아이가 없던 시절,와이프와 함께 방문하던 그곳.이젠 어느새 7살이 되어버린 아이와 함께찾아오곤 합니다.하필 또 학원이 정자동인지라,아이가 사랑할수 밖에 없는 돈까스를저녁으로 맛있게 먹고 가기도 하는거죠.그래서 어디냐고요?최가돈까스요.. 메뉴..저는 주로 반반 돈까스 와 치즈 돈까스를 주문합니다.   치즈돈까스치즈가 드으으음뿍 올라가있어요저희 아이의 최애 메뉴입니다.ㅎ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치즈를 떠먹기도하고, 재밌게 먹어요.ㅎ혹시나, 아이들이 소스에 약하다면, 따로 달라는 말씀을 항상전해드려야 해요.ㅎ 보통 뿌려져있기도 하니까요~   반반 돈까스매콤소스와 함께 잇어 더욱 맛있다.매콤한 소스도 있으니, 더욱 맛있습니다. 혹여나 아이가 먹을수 있으니, 소스는 별도로 달라고하고, 잘 잘라..

[진천 카페] 여유롭게 화과자를 맛볼수 있는 화계절

2024.7.26한여름 진천으로 떠난 간단한 여행에서마지막은 아무래도 카페에서의 한잔의 여유가 아닐까 싶어요.그와중에아이들이 혹할만한 고양이 토끼모양의 화과자를 먹을수 있는 곳을 찾아냈습니다.게다가 넓찍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네요.ㅎ읽기전에 먼저, 화과자사진은 깜빡 안찍어두었...ㅎㅎㅎㅎ전문 작가가 아닌걸로..ㅎ    화계절애를 키우시나?자그마한 개인테이블 공간이 있습니다.매장쪽으론 오픈되어있지만, 벽으로 막혀있는, 그래서 아이들이 놀기엔 딱 좋아요아무래도 애들키우다보면,카페에서도 다른테이블에 해가 될까 맘졸이거든요. (저도 아이가 생기기전에는 몰랐던 맘파의 고충입니다...)사장님에겐 아이가 있는게 아닐까.ㅎㅎ벽에 벽화도 있네?벽화같은 창이 하나 있습니다.좌식테이블에 벽화까지 있고, 게다가 벽으로 옆테이..

[분당 카페] 마당이있는 주택같은 카페, 이매동 카페 종화

2024.06.21오랜만에 카페입니다. 치솟는 물가와늘어가는 아이들의 먹성그리고 다가오는 1일1맥주늘어나는 부담과줄어드는 시간으로우리는 커피를 즐길 시간없이저렴한 컴포즈와 메가에서 먹곤 했어요그럴수 밖에요 ㅎㅎ어쨌든 오늘은이매동 개인 주택을 개조한 듯한 카페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없어요돌마고등학교쪽으로 들어오다보면개인주택하나에 살짝 카페임을 알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마셨어요-두음료 모두 아메리카노 계열이다 보니약간의 차이정도만 느껴지긴했습니다. (지금은 그 차이조차도 까먹었네요ㅠㅋㅋㅋ)여긴 안방인가봐, 저기가 화장실이었던것 같다!저희는 안방같은 공간에 앉았어요예전에 안방 화장실로 쓰인듯한 공간도분위기있게 좌석을 만들어뒀더라고요하지만 저희는 안방 창가쪽.풀이 많아서 나름의 여유가 있습니다...

[부여] 아이와 함께라면 라라코스트 부여점

2024.03.02 오랜만에 들른 부여, 생각보다 작은 도시여서 아이와 함께 먹을 적당한 곳이 많지 않아요 비록 체인점이지만 결국 이곳 “라라코스트”로 왔어요-! 주차장은 잘 모르겠으나, 길가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아기 의자도 있고 작지만 놀이시설도 있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어쨋든 음식은 리조또와 파스타. 그리고 피자를 주문해습니다. - 까르보나라 리조또강한 맛을 안좋아하는 첫째가 잘먹던 리조또입니다. 우리가 느끼기엔 고소하고 익숙한 맛이에요! -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베이컨이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에요 와이프와 함께 먹고자 시켰는데,, 둘째가 곧잘 먹네요 아무래도 좀더 빠르게 세상의 맛을 알게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 반반피자(고르곤졸라 와 마르게리따요즘 첫째의 최애 피자 두종류입니다. 원래 고르곤..

[분당, 판교 맛집] 일본식 회덮밥, 카이센동 맛집, 다이호시

2024.1.26 오랜만에 오전근무만 하고 집으로 오는날. 홀로 무언가를 해야하나 싶다가도, 육아에 지친 우리를 위해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급하게 아침일찍 출근길에 예약을 한 곳은 와이프님이 추천하신 다이호시! 일본식 회덮밥인 카이센동이 유명한 곳이에요 카이센동도 여러 메뉴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점심에만 주문이가능한 “런치 카이센동” 런치보다 몇점 더 들어간 기본 카이센동인 “카이센동” 좀더 고급?스러운 구성이다르다는 “다이호시 카이센동” 세가진데요. 저희는 다이호시카이센동(35,000)과 런치 카이센동(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다이호시 카이센동! 네모난 도시락에 풍성한 회가 듬뿍 일본식 음식답게 너무 예쁩니다. 색색깔깔 일단 예뻐요 회 한점한점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활어가 아닌 숙성회라 기..

[을지로] 을지로 돈까스, 종각 돈까스 나만 알고싶은 돈까스, 알돈!

2024.01.12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네요- 물론 나들이라기엔 일만하고 돌아갔습니다 어쨌든 아시는 분들이 추천해주신 알돈 인데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지하에, 이미 대기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깔끔하면서 뭔가 익숙지 않는 밝고 옛스런 내부… 맛집이군요. ㅋ 저는 안심을 시켰습니다. 안심돈까스-15,000원 메뉴가 나오자 눈에띄는 붉은 돈가스! 아 요즘 스타일 돈까스구나! 부드럽고 맛있겠다 부드럽고 맛좋습니다. 약간의 돼지냄새는 어쩔수 없기에, 살짝 참고 먹게되는데요! 너무 부드러워서, 정돈 돈까스가 떠오릅니다. 학생식당이 생각나는 쟁반들 쟁반은 학생식당을 떠오르게 합니다 ㅋ 받자마자 “와 쟁반은 학생식당인데, 음식은 정돈이네!” 하고 얘기했어요. 다..

[서울 서초] 우면동 소바집, 돈까스와 소바!

2024.01.19 우면동은 산을 끼고 있어서 인지, 맛집과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아무래도 잘 모르는 동네이기도 하고 주로 아파트나 주거지가 많아서 그런듯도 하다. 오랜만에 우면동을 들른김에 급히 검색해서 음식점 한군데 들렀어요- 생각보다 나쁘진 않고 사람도 많아서 다행히 이지역 맛집이구나 했네요 저는 등심+소바 세트를 먹었습니다 짠 생각보다 맛있네 동네 음식점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도 많더군요 13,000원 정도 인데, 요즘 물가기준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한데요- 세트 메뉴다 보니 아주 배불리 먹기 좋습니다. 음 뭔가 부족하네? 분위기도 가정집같고 음식도 집밥같은 느낌입니다. 돈까스는 적당하게 맛있어요- 두툼한 고기가 나쁘지 않지만, 요즘 부드러운 돈까스들을 먹다보니 조금 뻑뻑한 느낌도 있어요 개..

[분당 판교 맛집] 그래비티 호텔 앤디쉬 뷔폐! 빠짐없이 맛있다

2023.11.17 오랜만에 휴가를 쓴김에 아이들은 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평소처럼 부탁하고, 식사를 해볼까 하고 예약된 앤디쉬로 갑니다! 앤디쉬를 가기전 애매한 시간을 여유있게 즐기려 판교 현대백화점을 먼저 들렀어요- 판교 현대백화점 23년 겨울안팎으로 예쁘게 트리를 꾸며두었더군요. 이날은 비가와서, 바깥트리를 보러 나갈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안쪽 창에서보는 여유롭고 한가로운 트리가 더 예뻐보였습니다. 그래 너도 쉬는 날이 있어야지. 앤디쉬(판교, 그래비티 호텔) 둘째의 돌잔치를 했던 그래비티 호텔. 벌써 1년이 자났는데요. 그전부터 와이프님은 앤디쉬에 가보고 싶다고했는데, 이제야 이뤄냈네요. ㅎ 항상 미안해하고있어요. 음식? 모난데가 없네 음식이 전체적으로 모가난 게 없습니다. 가지수가 많지 ..

[분당, 판교 맛집] 파파라구, 아기도 잘먹는 파스타-

2023.8.25 오랜만에, 맛집으로 외식을 했어요- 와이프님이 가고 싶어하던, 파파라구 인데요-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더 좋지만, 아이덕분에 시간일정에 항상 변동이 있으므로- 당일 현장 접수 해서 들어갔어요- 이곳은 라자냐가 유명하고 한정판매를 하고있는데요- 저희가 입장했을땐 한정판매 수량이 모두 판매되어 주문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콤한 아마트라치아나와 화이트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서비스(올리브) 서비스라며 주셨는데- 서비스라기엔 좀 약소하지만, 추가가 안된다는 의미겠거니 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화이트 크림 파스타 꾸덕 하니 맛있네 맛있다는 말이 참 성의없어 보이지만, 때론 그 이상 설명이 중요하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도 잘먹네? 저희집 둘째. 두돌이 채 안된..

[분당 맛집, 성남시청 맛집] 오토김밥 성남시청점, 건강하고 매콤하고 맛있게.

20230620 성남시청에서 열심히 뛰놀고, 아이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길- 요즘(적어도 나에게는 요즘..?) 핫하다는 오토김밥을 먹어보겠다는 와이프님. 또 저는 미간을 찌푸렸고, 결국 와이프님이 주문했습니다. 포장주문을 했고- 20분뒤에 오라는 말에, 조금더 놀다가 찾으러 갔어요. 매장은 북적하고, 사장님과 직원들은 지친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3종김밥 오토김밥,스팸김밥, 고추냉이김밥 세줄의 감밥을 포장해왔어요 맛있네! 저의 첫마디였어요- 맛있던데요? 아삭한 오이가 가득있어서인지, 건강한 맛입니다. 와이프님은 밥이 맛이없네? 라며, 오래된 밥같기도 하다고 했지만 건강한 느낌에는 함께 입을 맞췄지요 스팸김밥도 첫째가 너무나 잘먹습니다. 나머지 두개김밥인 오토김밥(매콤어묵), 고추냉이김밥(생..

[판교 맛집] 현백 H541 맛있는 파스타!

2023.05.15 오랜만에 평일 점심의 외식이다- 그래서 더 고민을 했지만, 둘째을 데려가야하니,, 좀 편한곳으로 가자는 생각을 하시며 판교 현백으로 향했다!!ㅋ 실내라 아이가 돌아다니기에 좋고, 주차도 편하니 좋긴 하다만,, 시간대가 점심시간이라 대기가.. 대기만 30분은 한것같다. 그래서 어디갔냐고요…? H541 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어요! 식전빵식전빵은 부드럽고 맛있는 편입니다- 한쪽밖에 없네요? 하시겠지만,, 사실 이미 먹었어요…ㅋㅋ 아이도 한쪽 저도 한쪽 먹다가 사진을 찰칵ㅋㅋ 관자게살리조또짭조름 하니 맛있다 리조또 답게 부드럽고 짭조롬하게 맛있었어요. 리조또 위에 올려둔 관자도 맛있고, 다만 양은 많지 않아서,, 대식가인 저는 살살 눈치를 보며 먹었어요- 아이도 나름… 나름… 잘 먹습니다 봉..

[분당 정자 맛집] 멘야카오리, 다양한 마제소바 맛보아요

2023.05.08 마제덕후의 면이 맛있는집. 멘야카오리를 다녀왔어요- 원래 알던곳도 가려던 곳도아니라, 정보가 없었는데, 맛집이더라구요- 마제소바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어요! 마제소바는 일본식 noodle의 한종류로, 마제는 마늘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마늘향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줍니다. 매력적인 맛이죠. ㅎ 이집은 특이하게도 카라이 마제소바 즉, 매운마제소바를 팔고있다보니, 바로 매운걸 선택했습니다. 카라이 마제소바 (11,000원) 으악 매콤해 보이죠!!? 계란위에 고추가루부터가 매운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생각보다 맵다 생각보다 매워요. 살짝 딸꾹질이 날만큼 ㅋ 파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 부드럽게 매콤하게 맛있어요. 밥도 비버먹는다고? 밥을 달라고 하면 조금 주십니다. 그걸 소..

[분당 맛집] 정자동 멸치국수 맛있는집, 비빔국수와 만두!

2023.05.04 매번 아이의 빵을 사기위해 정자동 이마트 뒤쪽블럭을 돌아다녔는데요~ 그러던중 발견한 국수집이에요~ 사람이 많지 않을듯 하면서도, 들어가보면 보통 테이블이 다 채워져 있습니다. 물론 혼자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이곳은 멸치국수 육수를 자랑처럼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마이웨이! 비빔국수를 선택했어요..그리고 만두까지 주문했어요! 비빔국수와 만두 일단 양이 많다 네 양이 상당합니다. 사실 먹다보니 국수만으로도 배가 많이 불렀어요. 맵지 않은 비빔국수와 육수 모두 맛있다. 모두 맛있습니다. 맵지않고, 야채도 많아, 먹기에 아주좋아요~ 계속 육수가 땡겨서 더달라고 하고싶더라고요 만두는..냉동같은데? 만두는 냉동같아요~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다음엔 차라리 멸치주먹밥을 먹어보려고요! 한줄평 나홀로 오..

[분당 판교 맛집] 가성비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 텍사스 로드하우스

23.02.03 둘째의 돌즈음, 외식을 시도했습니다- 아이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식은 큰 일, 큰맘먹고 가는 일인데요 두아이와 함께는 처음이었어요- 어쨌든, 텍사스 로드하우스 입니다. 판교점이구요- 요즘 현대백화점 계열에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립아이와 컨츄리 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사실 정신이없어서,, 어떤 고기를 시켰는지ㅠ 기억을 계속 더듬어보았어요ㅠ) 식전빵 부드럽고 맛있네! 작은 빵 네조각인데요- 버터에 살짝 발라먹으니 맛있습니다. 저는 정신이 없어서 어찌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우리 돌쟁이 아가에게 줬어요- (첫째때는 먹는것에 엄청나게 신경썼는데ㅠ 둘째는 사람먹는건 거의 다먹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 주변사람들보니,, 요녀석 반으로 갈라서 햄버거처럼 샐러드를 넣고 먹더라구요..

(분당 맛집) 바나나크림 커피를 아시나요? 서현 55도커피로스터스

20221010 오랜만에 카페를 찾아 다녀왔어요. 아이가 함께하기 좋은 넓거나 정원이 있을수 있는 곳을 고민하고 찾다가, 서현에 위치한 55도커피로스터스로 향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굉장히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특히 이날은 비가와서, 비포장된 흙길로 일부 가야 했고, 신발도 조금 지저분해질 만큼, 흙이 젖어 있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사람들로 꽉차있던 이곳을보며, 교회의 행사가끝나고 단체로 왔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든 네개의 메뉴를 주문했어요ㅎ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바나나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이를 위한 하늘 딸기 우유, 마지막으로 맛있는 간식거리 고구마 치즈케이크 한조각을 주문했어요 고구마치즈케이크 맛있네? 고구마치즈케이크와 그위에 올려진 크림치즈..

(제주 베이커리) 롱사르(Ronsard), 소금빵, 소세지빵, 명란치아바타까지 맛있었던 제주 애월 고내 빵집

2022.10 제주도를 가기전에 찾아둔(물론 와이프님이..) 오픈한지 얼마안된 빵집입니다 ㅎ 바로 롱사르 라는 빵집이에요! 애월, 고내 즘에 있는 곳이구요- 주차가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외관은.. 미군부대에서 자주보던 간판인데? 뭔가 명확한 상호명의 전달을 목표로하는 간판입니다. 미군을 상대로하는 가게들처럼, 간판이 명확해요 ㅎ 첫방문은 5시가 넘어 방문해서인지, 빵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인테리어는 얼마안되서인지 깔끔했죠 이미 많이 팔린빵- 소금빵도 없고! 명란치아바타와ㅜ올리브치아바타를 사왔지요- 하늘과함께 먹는 명란치아바타 예전에 유행해서 빠졌었던, 명란바게뜨와는 조금다릅니다. 왠지 볶음김치 맛이나! 제말에 와이프는 응? 하더니 아-! 그러네! 하고 바뀌네요-!ㅋ 짭조름 하게 맛있는데 뭔지 모를 씻을수록..

(제주) 아쉬웠던 서귀포 바베큐 포장, 마므레BBQ ,라멘 맛집이로군

2022.09.30 딱새우회와 함께 제대로 된(?) 음식을 먹겠다는 생각에, 바베큐집에서 주문했습니다- 5세아이가 있다보니 결국 다 포장해서 먹게되네요 ㅎ 느영나영 카페에 일부 후기도 보고, 여럿 후기들을 보면서 괜찮겠다 싶어 시킨 음식- 마므레B세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5만원정도 마므레B세트(통삼겹+폭립+흑돼지라멘+주먹밥) 1. 흑돼지 라멘 라멘부터 한숟가락 떠보았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일본식 라멘인데,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면도 적당하고, 국물도 짭조름 하게 맛있습니다. 2. 바베큐(통삼겹과 폭립) 비쥬얼이 아름답죠 ㅎ 아쉬운점은,,, 아이가 함께 먹으려고 포장한건데, 매콤한 파채가 올라가서 고기에 좀 묻었더라고요 ㅎ 고기를 건져내 씻어서 주었어요 ㅎ 통삼겹은 뻑뻑하다.. 삼겹이 뻑뻑합..

제주, 서귀포 딱새우 배달 포장이 가능한 “여기,고씨네”

2022.09.30 제주도에 도착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전에, 우린 아이둘을 각각 돌보면서 지쳐가고있었다 (참고로 7개월과 47개월..) 첫끼니는 저녁을 컵라면으로 떼운후 교촌치킨을 먹었고 다음날 아침은 첫째의 최애 음식은 누룽지로 점심은 수영후 대충 도넛으로..ㅋ 집보다 부실한 식사에, 그리고 아이의 입맛을 맞추기 어려웠기에, 잘 먹지못했다. 서론이 길구나 여기, 고씨네 이곳에서 딱새우회를 포장했어요- 소 사이즈로 20미정도 되는 걸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8,000원 포장은 깔끔합니다. 회와 소스 그리고, 새우머리튀김! 비주얼이 아름답습니다- 빙둘러앉아 원탁회의를 하듯 그누구하나 잘난이도 못난이도 없는 기름장에 톡 아주 맛있다 아이도 잘먹을정도로 맛있습니다 첫째는 초반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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