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서초 우면동] 간단히 먹기좋은 국수집. 할머니가 말아주신 듯한 찐 국수는 “국수집”

밥짓는사나이- 2024. 9.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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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오랜만에 홀로 돌아다니던날,
간단히 국수나 먹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어디로? 국수집으로.
그게 어디냐구용? 국수집이요.
상호명이 “국수집” 이라구용ㅋ

요즘 미정국수다 뭐다 하며 프랜차이즈화된 국수집이 많죠? 가끔씩 다음은 뭐가 프랜차이즈가 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떡볶이도 김밥도 핫도그도 꽈배기도 모두 프랜차이즈들이 생겼으니까요!

어쨋든 이 국수집은..

들어가면 푸근하진 않은 아주머니가 서빙과 주문을 받고 계시고 안쪽에 한두분이 조리를 하고 계셔요!

저는 평소엔 비빔국수를 자주 먹곤 하는데 오늘은 따뜻한 잔치국수를 시켰어요! 가격은 6,000원!

어머 ! 사진찍기전에 다데기를 넣어버렸네ㅜㅜ

예쁘게 한그릇이 나오는데요, 그 아름다움을 제가 해쳐버리고 다데기까지 넣은다음. 사진이 생각난 ㅜㅋㅋㅋ
난.. 전문 작가는 안되겠..

깔끔하다
국물에 유부 그리고 김가루만 올라가있는 국수에요!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할머니가 해주신 조미료도 잘들어간 국수같아요! 김치도 맛있는편이라- 잘 어울립니다!

비빔먹을땐 김치가 안땡기니 아쉬웠는데, 오늘은 두번이나 떠다 먹었어요!

한줄평
간단히 먹기좋은 국수집! 일단 비빔도 잔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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