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 저녁엔 치킨이죠! 사실 체인점이면서,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못먹곤 했어요 ㅎ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발견한 와그너치킨. 매장이 작지만, 저녁만 되면 꽉차있는 홀이 저에게 신뢰감을 줬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시켜먹고 포장해먹고 가서먹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시켜먹었습니다. 와그너 치킨 후라이드 한마리와 생맥주! 박스를 열면 순수한 치킨들이 드러납니다. 하얀, 뽀얀 튀김옷이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ㅎ생맥주도 맛있더라구요. 조금 진한 느낌의?닭다리 하나 집어봅니다ㅡㅎ 튀김옷이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물론 몇몇조각은 이렇지 않았지만, 깨끗한기름에 바로 튀겨낸 듯한 느낌, 속살는 부드러운게 아주 맛있었어요 ㅎ 참고로 매장은 동네치킨 매장느낌입니다. 한줄평 튀김옷이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