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충청도

[부여 카페] 외산면, 카페 금반향

밥짓는사나이- 2022. 6.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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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금반향
금방 반해버리는 향기.

돌담마을인듯한
이마을의 끝자락즘 가보면 나오는 카페다.

아무래도 안쪽끝에 있고, 평일같은(?) 휴일에 가다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다.
네다섯팀정도가 있었는데,
몇몇은 단골로 보인다.

언덕의 끝자락, 내앞에 펼쳐진 풍경과 음료

특이하게도 커피를 주문하니 ,
과일 안주(?)를 주신다.

아이둘을 데리고 시원한 공기와 산 그리고 쌉쌀한 커피 한입을 먹으니,
과일이 그닥 필요없을듯 하지만,
달콤함이 부족해 한입정도 땡긴다.



주문을 받는 건물

건물의 붉은 지붕은
이곳이 이탈리아의 해변가,
동유럽의 한마을 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빨간종

다섯살이된 따님은 사진찍기 바쁘다
나름의 작품사진이 많다.
스마트폰은 아이도 사진작가로 만들거준
위대한 발명품같다.

어쨋든 앞뜰같은 작은 정원은
주인분의
정성이 가득들어가 있다

왠지.. 주거지인듯 해보이는 곳..

몇군데 별채같은곳이 있지만,
이곳은 주거지 같다.
도어락으로 잠겨져있는데
이앞에도 앉아서 즐길수 있다.

정원의 커플
다시 붉은 종
세개의건물

저~ 안쪽 건물이 별채같은 공간이다.
그곳에서도 커피를 즐길수 있다.

머리도 식히고, 즐거운 장소 같다

다만 바닥이 돌길이라..
유모차는 접어야 하는 단점이..

한줄평
아기자기한 정원이 귀여운 그곳, 마음을 탁 터주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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