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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루프탑카페 오하이

​171029 아침식사를 숙소에서 간단히 한후, 가을 주말 아침.. 교통체증 한숨 또 푸욱 자고 나왔어요. 가을 주말아침이다 보니, 교통체증이 상당합니다.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 주변이 꽉 막혀있었어요. 대릉원에 주차하고자 했지만, 실패! 결국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어요 그곳도 자리가 없어, 어리둥절할 찰나에 주차장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벽에대라며, ㅎㅎ 감사하게도 벽에 붙여서 주차 완료. 하지만 할머니께서 계속 무슨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앞사람은 대라고 했더니 마을회관에서 놀라며 만원을 주고 갔어." 돈을 요구..ㅎㅎ 기분이 상해서 무시하고 나왔더니. "결국안주고 가네.." 라며 혼잣말을..ㅎ 어쨌든 주차라인은 없지만 주차장 내부니 문제가 안될 것같아 그대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일이 생기시면 기분..

(경주) 경주의 밤 : 첨성대 그리고 동궁과 월지

​171028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매운 소갈비찜을 먹었어요. 2017/11/02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상] - (경주) 매운소갈비찜, 보문뜰, 보문관광단지 가는길 소갈비찜으로 배채우고, 숙소에 짐을 두고 잠시 꿀잠을 청한후, 저녁즘 되어 경주를 구경하러 나왔어요. 처음 와보는 경주라, 일단 안압지(동궁과 월지) 주차장으로. *주의. 동궁과 월지 주차장 가는길에, 기찻길이 있어요..앞차만 따라가다간, 기찻길 중간에 걸려요... 무섭더라구요..ㅎ 앞차 상황을 잘 살피시고 천천히 들어가셔야 합니다. 어쨌든 죽을 뻔한 기차길을 지나, 차로 가득찬 주차장에서 운좋게 주차를 하고, 첨성대로 먼저 향했습니다. 첨성대 첨성대로 가는길은 걸어서 가기에도 가까워요 사람들은 많지만, 서울의 복잡한 거리보다는 한가합..

여행/국내(2017) 2017.11.04

(경주) 매운소갈비찜, 보문뜰, 보문관광단지 가는길

​171028 경주로 여행갑니다. 그동안 바쁜회사일을 마치고, 2박3일로 떠나왔어요. 사실 누구나 한번쯤 갔을거라는 경주지만 30년이 넘도록 가보지 못했어요. 오후에 출발했기에, 네시즘 도착했어요 ㅎ 바로검색해서 도착한 보문뜰. 떡갈비와 소갈비찜이 유명한 곳으로 저희는 소갈비찜을 주문했어요. ​ 매콤한 소갈비찜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밑반찬들도 나쁘지 않아요. 쌈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더라구요. 소갈비찜은 큼지막한 가래떡과 팽이버섯 그리고 고구마도 들어있어요. 질기지않고 부드러운 고기라 더욱 맛있었네요. ​ 참고로, 떡갈비는 된장찌개와 생선도 나오는 듯합니다. ​​한줄평 매콤한 맛을 보고 싶다면 소갈비찜을 선택하세요 ㅎ

[서울, 올림픽공원] 저렴한 동네 음식점, 제이키친

171022 올림픽공원의 나들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검색해서 찾아낸 맛집. 포스팅도 많지 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낙점되었다. ㅇㅇㅇ 위치 위치는 올림픽공원부근/ 올림픽공원역과 둔촌동역 사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공간은 1~2대정도 가능한 것 같아요. 메뉴 들어서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특선메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베트남(동남아식?) 볶음밥. 이탈리안/ 양식 전문점은 아니구나... 그렇다면! 까르보나라(7,900)와 멕시칸칠리버거(8,900)! 가격이 착한편이니, 맛만 적당해도 만족할 수 있다며, 아 콜라도 주문했습니다. 캔콜라를 주시며, 깜빡하셨는지 얼음컵은 안주시네요.. 참고하세요. ▼빠르게 도착한 메뉴▼ 일단 비주얼은 그럴듯 합..

171022_가을, 호수, 서울 올림픽 공원

171022 오랜만에 나선 서울나들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나오는길에 갑작스레 가을을 만끽하고자 올림픽공원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생각보다 늦은시각. 5시가되어 도착했기에 날씨는 쌀쌀했지만, 가을의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더라구요. 주차공간 저희는 남4문에 주차를 했습니다. 남2문에 주차를 하려다가 남4문에 주차를 했으나, 남4문보다 남2문주차장이 더욱 넓은 듯 합니다. 둘중에 주차를 하고자 한다면, 남2문보다는 남4문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비 : 1시간이내 1,000원/ 추가 15분당 500원 가을이 느껴진다 올림픽공원은 이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특히나 늦은 오후가 되니, 바람이 차가워져 더욱 추운 가을이 느껴졌습니다. ▲서문앞으로 보이는 다리가, 서울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모습이다▲ ▲가을이 다가오니, ..

여행/국내(2017) 2017.11.01

171022_ 주말아침은 등심구이와 비빔밥

171022 나른한 주말 아침을 맞이하여, 요즘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서로를 위해, 등심을 구워먹기로 하였어요. 약간의 등심과, 며칠전 처가댁의 방문으로 끓여둔 된장찌개. 그리고 상추쌈. 마지막으로 다양한 밑반찬이 들어간 비빔밥까지 한상이 뚝딱 완성되네요 ㅎ ▲호박나물과 취나물을 기본으로 참치까지 들어간 맛좋은 비빔밥, 상추쌈까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습니다. ▲ ▲등심구이, 빨리먹고 싶은 마음에. 사진이 안타깝네요 ㅎ▲

오늘 뭐먹니? 2017.11.01

(분당맛집) 두툼한 돈까스. 서현역 브라운돈까스

​171018 서현역의 다양한 돈까스집을 다녀봤지만, 브라운돈까스만큼 첫방문에서 만족감을 느낀곳은 없는 것 같네요 ㅎ (개인적인 취향으로. 두툼한 한국식 돈까스를 선호) 위치 : 서현역 5번출구 뒷골목, 신한은행 옆건물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정식(등심+안심)과 콤보(매콤+까르보)를 주문했습니다. ​ ​▲추가 깍두기와 피클은 셀프▲ 생각지 못한 모닝빵-! 따뜻해서 더욱 맛좋아요. 사진엔 가려졌지만 스프도 제공되어. 빵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있었어요. ​ 두메뉴가 짜잔 하고 나왔습니다. ​ 등심과 안심이 함께나온 정식돈까스. 두툼한 등심돈까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소스는 달짝해서,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다. ​ 매콤한소스와 까르보나라 소스가 반반 묻혀나온 콤보돈까스. 매콤한 소스도 고소한 까르보..

매콤하니 매력있는 신전떡볶이-서현점

​171015 가끔 떡볶이가 생각날때면, 한번씩 들르게되는 신전떡볶이. 위치 : 서현역에서 분당구청쪽으로 나와 오른편건물 그동안 알던 떡볶이와는 조금다른 떡볶이들이 단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이 추가되었다면, 이곳은 매콤한 맛을 기본으로 단맛이 살짝 난다. 그래서인지 안매운맛을 시켜도 충분히 맵다. 결국 안매운맛/ 매운맛에 치즈추가 그리고 튀김을 시켰다. 특이한점은 오뎅튀김. 처음 이름만 듣고.. "오뎅튀김? 맛없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먹다보면 아주 매력이 넘친다. 오징어튀김의 오징어도 실하다. ​​한줄평 국물은 너무 많이 먹지 말것. 맵다.

(인천맛집) 작전동, 별미 고추짬뽕 금문도

​171007 인천 한의원을 다녀오는길, 주변을 서성이며 식사할 곳을 찾다가, 허름한 중국집을 발견했어요. 가볼까 문앞을 서성이는데, 평범한 지역주민이 들어간다. 동네 맛집인건가? 하고 들어가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ㅎㅎ 자리에 앉고 잠시후엔 줄서서 기다린다. ㅋㅋ 급히 맛집임을 감지하고 열심히 찾아보니, 추천메뉴는 고추짬뽕이었다. 고추짬뽕과 삼선볶음밥을 주문- ​ 삼선볶음밥, 짜장소스의 맛이 좋다. 그리고 다양한 해선물로 풍미가 더해진 볶음밥은 숟가락을 당긴다. ​ 계란국도 함께 제공되는 볶음밥. ​ 그리고 시그니처메뉴. 고추짬뽕 걸죽한 고추장베이스의 국물이 진득하니 맛좋다. 고추장맛이 강한 고추짬뽕 ​​한줄평 고추짬뽕이 맛좋은 작전동 중국집 맛집

(분당맛집) 맛있는 삼겹살, 최가네 숯불구이 하이포크

​171005 추석연휴간 시댁에서 고생한 와이프와 운전으로 고생한 나를 위해 주는 선물, 사실은 처형네서 삼겹살을 먹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땡겨서 갔네요 ㅎ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던 삼겹살집. 최가네 숯불갈비를 방문했어요. 가격표참고하셔요. 오겹살과 삼겹살 각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토실토실 울긋불긋한 고기들이 수줍게 살포시 서빙되었어요. ​ "구워드릴까요?" 어색한 한국어로 구워주겠다는 남직원 "네, 전문가가 구워주세요 " 하고. 물어보니 일본에서 오셨단다.. 와이프따라 8개월쯤된 직원 어쩐지 고기굽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조심스럽다. 느리지만 참 잘굽는다. 왠지 고기굽는 경력은 신입때부터 구워온 내가 더 오래되었으리라. 두번째판부터는 그냥 내가.. ㅎㅎ ​ 토실토실한 생고기가 맛이 좋았네요. 오겹살의..

부여. 연꽃이 아름다웠을 궁남지

​171003 명절이 되면 꼭 들르게 되는 궁남지. 사실 수십년간 이주변을 왔지만, 어린시절말고 애써 찾아가 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결혼후에는 매 명절마다 찾게 되네요. 궁남지는 연꽃으로 유명해요. 하지만, 지금은 대개 연꽃들이 지고있어요. 그래도 군데군데 아직아름다운 풍경들이 남아있어요. ​ 홀로늦는 그래서 더 주목받은 꽃한송이. 늦더라도 사랑받는 세상 ​ 노란 꽃들이 그리고 차가운듯 높은 하늘이 아름다웠던 궁남지. 따뜻한 봄날 여름날 더욱 산책하기 좋을 듯하다. 입구앞엔 카페도 있으니, 휴식의 공간도 될듯 하다.

기타 2017.10.20

(인천/학익) 판모밀, 튀김만두 맛집, 비담비

171001 인천 비담비. 위치 인천지방검찰청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모밀과 만두 그리고 우동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 저희는 튀김만두와 판모밀 그리고 떡만두국을 주문했습니다. 튀김만두 ▼사실 제가 가장 기대한건 판모밀이 아닌 튀김만두였습니다. 주메뉴판엔 없지만,,▼ 약간 바짝튀겨진 튀김만두, 생각보다 큰 냉동만두를 튀긴 모습이었지만, 치킨파우더를 썼는지 특히 첫맛이 매력적이었다. 윤식당의 팝만두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듯 하다. 판모밀 ▼판모밀.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반짝이는 면발. 그리고 살얼음 동동 띄운 국물, 비주얼은 멋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국물이 어색했다. 첫맛은 비린 맛이 강했다. 먹다보니 적응은 되었지만 개인적인 만족도는 낮았다. 떡만두국 사실 이곳은 와이..

(분당/성남) 추어탕 맛집, 청담 추어정

17.09.29 추석연휴 맞이 몸보신을 위해 자주 들르는 청담추어정을 찾았습니다. 위치 청담추어정의 위치입니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주민센터 주변에 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렵고, 차를 가지고 가시면 편합니다. 가격 가격표는 아래와 같아요. 수년째 방문하면서 1000원씩 지속 가격이 올라가더라구요..ㅎㅎ 처음엔 7~8천원대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느새 한그릇에 만원입니다. 미꾸리튀김과 오리불고기가 추가된 세트는 16,000원입니다만,, 오래전에 먹어봐서 기억이 잘..ㅎㅎ 저희는 추어탕과,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도 먹어보니 맛이 좋아서 돈까스도 자주 먹곤합니다. 찬 깔끔한 찬이 준비됩니다. 토마토를 갈아 만든 소스를 활용한 샐러드 갓김치가 아닌 갓피클 배추김치와 양파피클까지. 몇년전에 비해..

(양재 맛집) 수제버거 맛집 제레미 버거

170929 아침일찍부터, 건강검진을 다녀온날. 수제버거를 먹으려, 교대역을 갔지만,, 오늘도 닫았다. 가는날마다 닫아있다. 쉑쉑을 가볼까 고민도 했지만, 회사 복귀시간이 부담스럽다. 몇년전가보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제레미 버거로 결정. 제레미 버거 위치는 지도처럼, 양재역 4번출구, 시장주변에 있다. 들어가자마자, 젊은 애기 엄마들이 자리를 잡고있는걸 발견하고 급하게 주문.ㅋ 제레미 버거와 칠리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 . Jeremy : 8.9 . Chili : 10.9 . side set 5~9천원대에 감자튀김을 비롯한 다양한 세트를 즐길수 있으나, 저희는 패스 주문한 버거, 왼쪽이 제레미 그리고 오른쪽이 칠리. 수북히 쌓인 감자튀김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우린 배가 고프지 않으니까. 소심하..

[분당] 매운등갈비찜, 두꺼비식당. 그리고 우유아이스크림 알텐데 카스테라

170929 저녁식사로 찾아간 두꺼비 식당. 한때 쭈꾸미 볶음 메뉴도 있었기에 자주 갔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ㅎ 저희주문은 등갈비찜 2인분(덜매운맛)과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시작은, 메밀전과 반찬으로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매운 등가비이기 때문에, 시원한 콩나물국도 제공됩니다. 등갈비찜은, 간장베이스의 양념에 매콤한 고추가 조금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끝맛이 매콤합니다. 좀더 매운걸 시킬걸 할정도로 덜매운맛은 거의 안 매워요 ㅎ 싹비워낸 그릇 다음으로 간곳은 알텐데. 카스테라집이지만,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자주사먹어요. 우유맛이 진한 아이스크림입니다. 한줄평 두꺼비식당 : 단듯 간장기본의 양념등갈비찜. 맛은 있지만, 밥이 포함안된 것이 아쉽.. 알텐데 카스테라 : 카스테라도 맛있지만, 우유아이스크림이 ..

저녁식사 코스트코 페스토새우펜네와 두부샐러드

​170919 코스트코로 장을보러 다녀왔어요 ㅎㅎ 근2년간 회원카드를 만들었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상품권을 부탁해서, 상품권으로 갔습니다. 상품권 사용시 추가적인 회원 할인은 안된다고 해요ㅎ 어쨋든 코스트코에서 사온 페스토새우펜네와, 샐러드거리에 두부를 넣어 저녁식사를. 새우펜네는 오븐에 살짝돌려주었어요 ㅎㅎ 새우가 많아서 맛있지만. 치즈도 많아서ㅠㅋ ​ 저희가 즐겨먹는 두부샐러드. 오리엔탈소스와 함께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 요새 자주먹는 복분자에이드(복분자원액+탄산수) 와 블랙올리브. ​​ 새우펜네는 결국 로제소스가 부어졌습니다. 느끼하더라구요 ㅎㅎ ​ 마지막으로 히비스커스차한잔으로 깔끔하게 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요 ㅎ

오늘 뭐먹니?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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