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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물만난 오징어. 오징어 회

​171215 금요일 밤 갑작스레 땡긴 오징어 회 가끔씩 방문하게되는 그곳으로갔어요. ㅎ 11시가 넘으니, 들어가자마자 마지막 한마리 남은 오징어회를 잽싸게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밤이되면 오징어가 떨어지거든요. ㅎ 근데, 가격이 올랐네요ㅠㅎㅎㅎㅎ(15,000>>20,000) 급히시키느라, 가격도 안봤는데 요즘 오징어가 비싸다고 합니다. 쫄깃한 오징어 회의 식감이 좋습니다. 거기에 매화수로 한잔을 더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추억의 뻔데기 그리고 입안을 부드럽게 해줄 옥수수콘 통조림까지. 잘어우러지는 한쌍들입니다. ​​한줄평 간단히, 한잔하기에 좋은집

171206-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포장

171206 ​ 오늘은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백종원아저씨네 집, 원키친의 오므라이스와 브라운돈까스 의 정식돈까스를 포장해왔어요. 원치킨에서 돈까스도 판매하지만, 돈까스는 브라운이죠. 조금힘이들더라도 두군데를 들러서 모두 포장해왔습니다. 원키친 오므라이스의 부드러운계란과 브라운돈까스의 두툼한 돈까스가 함께라니-! ㅋㅋ 잘 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7.12.13

171209-자연별곡 서현점. 주말 런치.

171209 한의원을가려다 파랭이 차의 배터리 이슈로 접고, 배고파진 배를 바라보며,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자연별곡을 가기로했어요. 이번 시즌의 모토는 유쾌한 육회한상입니다. 육회초밥 육회비빔밥 철판우삼겹구이 를 필두로, 칼바비락 제첩칼국수. 매콤낙지볶음우동이 있어요. ㅎ ​ ​ 음식은 첫 접시만 촬영했습니다. 칼국수를 끓이면서 먹을 수있는게 특징같아요. 안그래도 추운요즘 따스한 국물을 함께 할 수있는 뷔페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삼겹도 약한 양념에 구워내어 짭조름하게 쌈과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시즌 주력메뉴를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처음갔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줄평 따뜻한 국물을 끓이며 먹는 한식뷔폐

아티제- 레드벨벳 라떼, 달콤한 초콜렛 맛이 가득

​ 171130 겨울시즌음료 아티제- 레드벨벳 라떼 아티제의 시즌음료의 이름은 참 무엇인지 알수 없도록 짓는 것 같아요. 항상 찾아가서 물어보게 됩니다. ㅎ 아무래도 겨울하면 하얀눈과 빨간 크리스마스지요. 그래서 만들어낸게 빨간 레드벨벳 라떼인듯 합니다. 그냥라떼랑은 맛이 달라요. 조금 화이트초콜렛을 넣어준듯 달콤하디 달콤한 라떼라고 할까요. 추운겨울 달콤한 음료로 좋을 듯 합니다.

171130. 김치와 수육 그리고 두부

171130 11월 29일 김장을 도우러 다녀와서 받아온 김치 그리고 집에있던 뒷다리살로 정성스레 만든 수육 마지막으로 두부 ​ 김치는 마지막에 만들어주긴 굴 겉절이를 꺼내들었다. 굴과 김치 수육을 함께하니 맛이 더욱 좋다. 며칠뒤 굴이 땡겨 김치에서 굴만 빼먹은 것은 비밀 ​ 내가 했던 수육보다 훨씬부드러웠다. 역시 와이프가 전문가인듯 하다. 김장하면 떠오르는 수육과 김치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아닐까. 계속이어지길 기대한다. (맛있어서 그런거아님)

오늘 뭐먹니? 2017.12.10

미스터 피자- 주문은 한판했는데.. 두판된이야기.

171121 퇴근길, 피자를 먹고싶다기에, 쿠폰이 있으니 한판시켜두라고 얘기해두었는데요. 집에와보니,, 엥 작은사이즈의 피자가... “이건뭐야?우리거야?” “아니.. 잘못왔나봐- 다른집거더라구” 다른집에서 주문한 피자가 잘못도착해 있었어요. “그럼 기다려? 다시해준대?” “응 우리가 갖다준대” 다시갖다준다는 말에 기다렸어요. 피자를 들고온 배달원, ​“잘못온것도 그냥 드세요-“ 어차피 가져가봐야 .. 어찌하겠는가.. 얼결에 둘이 피자두판에 오븐스파게티까지 ㅎㅎㅎ 하지만 단점은 새로갖다준것도 식어았다는것.. 다른데로 갔다온건지. 맛은 덜하더라구요. ​​식은피자 두판... 피자는 따뜻해야 제맛인데...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어요. 대부분의 피자는 조각으로 나누어 냉동실로 들어갔어요. ㅎㅎ ​​

일상 2017.11.30

(전시) 플라스틱 판타스틱- 디뮤지엄

171124 디뮤지엄- 플라스틱 판타스틱 오랜만에 전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디뮤지엄은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남동 더힐 아파트 주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오는길에 맛있게 도스타코스에서 부리또를 먹고 갔는데요, 도착해보니 디뮤지엄내에도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2017/11/27 - [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 (서울/한남동) 멕시코요리, 도스타코스 입구에서 기다리면 매 정각(12시제외)에 도슨트의 설명을 함께 들으며 더욱 알차게 전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은 작품들을 볼까요? ▼입구부터 보이는 손으로 만지며 귀로 들을 수 있는 플라스틱 작품▼ ▼카펫을 털때썻다는 플라스틱제품▼ ▼쌓아서 쓸수 있는 플라스틱 어린이 의자로, 쌓거나 연결하면 미끄럼틀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일상 2017.11.27

(서울/한남동) 멕시코요리, 도스타코스

171124 디뮤지엄으로 전시관람을 위해 가면서, 점심을 먹기위해 도스타코스를 들렀어요. 사실 분당 서현역에 있었기 때문에, 가끔들러 맛있게 먹곤 했는데, 없어지는 바람에, 멕시칸음식을 먹기 어려웠는데, 나온김에 가보게 되었어요.ㅎ 위치 위치는 한남 더힐아파트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의 많은 맛집같은 음식점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라이스 부리또, 새우치즈퀘사디아(2P), 나초 피에스타를 주문했어요.ㅎ 나쵸 피에스타(9,500) 제일먼저 나온 나초피에스타, 피에스타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요. 나쵸 다발에 토마토와 야채들, 블랙올리브, 고기와 칠리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다른 치즈치즈한 메뉴들과 잘 어우러졌어요. 새우치즈 퀘사디아 2p 새우치즈퀘사디아, 치즈가 가..

[분당] 연남동 맛집이 서현에, 태국식 쌀국수, 소이연남

171119 추운날씨에, 따뜻한 쌀국수국물을 먹으러, 포다낭으로 향했으나, 어쩐일인지 닫았더라구요. 2017/03/30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맛집)서현역 쌀국수 포다낭_Podanang 저렴하게 먹으려 했는데, 실패.ㅎ 와이프님이, 서현 ak에 쌀국수집이 생겼다며, 하나만 먹어보자 해서 가봤어요. 소이연남. 아주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ㅎ 위치는 ak플라자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 매장에 있다보니, 푸드코트처럼, 주문하는 곳에가서 따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받아오는 형태입니다. 간단히 먹고자, 저희는 소고기국수 하나만 주문했어요. 비주얼도 맛도 좋은 국수였어요. 고기도 두툼한데, 아주 부드러워서 쉽게 찢어지는 그런 양지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국물맛은 베트남의 가벼움과 달..

171109 김치찌개, 호박전과 스팸전

​171109 퇴근후 가장 행복할 시간, 오늘도 뚝딱 맛있는 냄새가 나더군요 기름과 함께라 만들기엔 힘들지만, 먹는사람에겐 밥도둑 반찬인 호박전- 그리고 비슷한 맛으로 쉬워보이지만, 맛있기 힘든 맛좋은 김치찌개. ​ 호박전이 아름답게 줄서 있어요. 짭자롬한 스팸도 함께 열을 맞췄네요. 건강을 생각했는지 호박이 더 많아 보여요 ㅎㅎ ​ 김치찌개. 오늘 끓였지만, 오늘은 호박전을 위해 메인을 양보했어요ㅎ 조금만 떠왔네요 ㅎ 칼칼한 김치와 으스스뭉개지는 두부가 일품이에요 ㅎ 오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7.11.25

(분당)유기견카페, 이리오시개

​171105 얼마전,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서 나온 웰시코기 "하누" "하누"는 이미 입양되어 볼 수 없지만, 그 유기견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얼마전부터 문제가 되었던 강아지공장으로, 분양말고 입양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그래서 이런 유기견카페에서 많이 입양해 가시더라구요. 사람에 의해 아픔을 받은 아이들을 입양.. 어쨋는 이곳의 위치는. 분당동 주택가의 안쪽에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주변 주택가길목에 주차하셔야 해요. **조만간 이사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지하공간에 있다보니, 환기가 안되어 환경이 좋지 않아 이전한다고 하네요. 위치는 옮겨질 수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어마어마한 강아지 냄새와, 엄청난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가 나요. 절대당황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시면 됩..

일상 2017.11.22

(분당, 판교) 맛있는 케익, yam2(얌2)

​171104 맛좋기로 유명한 케이크집을 찾아가봤어요. 위치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내에 있어요. 주차공간은 건물옆 또는 앞에 약간의 자리가 있고, 주변에 골목에 주차하셔도 되요. 저희는 일단, 아메리카노(3,800) 한잔과 딸기 듬뿍 케이크(6,000)를 주문했어요ㅎ 참고로 음료는 1인1메뉴 1인 1음료 주문하길 부탁하시더라구요.ㅎ 저희는 처음이니, 그냥 드시라고 웃으면서 다음부터는 1인1음료를 부탁하셨어요.ㅎ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집이 아니라 기대를 안했지만, 구수하고, 씁쓸하게 그리고 끝맛이 딱 떨어지는 맛있는 커피였어요. 커피만 마시러 오고싶어질 만큼, 맛있더라구요 ㅎ 딸기듬뿍케이크, 빵도 크림도 부드러워요. 착한식당으로 선정이 될만큼 좋은 재료로 사용한다고 해요. 딸기도 맛있는 딸기로 듬뿍들어잇..

(분당) 우사미, 소고기 보신탕

​171103 살면서 항상 기쁜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으랴. 집앞에 타이음식점에서 뿌팟퐁커리를 먹으러갔다가, 손님이 많지않아, 고민을 하게되었고, 덕분에 같은 건물, 같은층에 있던 우사미를 발견! 예전생각도 나고, 추운날씨에 따뜻한 국물도 떠올라, 들어갔어요. 바로 소고기보신탕 2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저녁기준 6500원입니다. 기본찬은 깔끔하게 양배추 샐러드와 김치들이 나옵니다. 샐러드는 특이하게도 마늘소스의 느낌이 살짝나서 입맛에 맞았어요. 특별한 것은 보신탕집에서만 볼법한 양념장(고추장, 기름, 들깨가루)가 나오더군요. ​ 소고기 보신탕입니다. 정말 몸에 좋을 보신탕처럼 생겼죠? 따뜻한 국물에 고기는 양념장을 찍어먹으니, 맛도 좋았어요. 깻잎과 부추도 가득들어있어서 국밥한그릇 먹은 느낌이 납니다..

(여주) 막국수 맛집, 홍원막국수

​20171030 경주에서 올라오는길 홍원막국수를 먹으러 들렀습니다. 원래 자주가던 곳은 안성/용인부근의 맛집막국수지만, 새로운 곳에 도전했습니다. 수육, 비빔과 물. 세가지 주문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따뜻한 온면을 먹을까 점원할머님께 여쭈었는데..... 맛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육- 비주얼을 보며 실망했어요. 좀더 도톰한 수육, 보쌈형태를 기대했으나, 얇은 족발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약간의 돼지냄새가 있었어요. 모든 메뉴 합체 ​​ 비빔막국수 - 비빔장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면발도 쫄깃한편이라, 뚝뚝끊어지지 않았어요. (어디선가, 뚝뚝끊어져야 메밀이 많이 들어간 것이라고도 했지만..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듯) ​ 물막국수 - 간이 약한 육수와 쫄깃한 면을 함께하니 맛이 괜찮더군요. ㅎ 수육..

(경주 맛집) 계란지단이 가득, 교리김밥

​171030 경주의 마지막날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달려간 교리김밥 경주교촌마을에 본점이 위치해 있어요. 아침일찍 도착했더니, 줄을 서지는 않지만. 안쪽에 사람은 많더라구요 ㅎ 오후에는 이곳에서 줄을 서서 사야한다고 해요. ​ ​김밥입니다. 두줄을 주문-! ​6,400원으로 저렴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속을 보면 알게되요. 지단으로 가득한 김밥을 보면, 이 계란지단을 만드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ㅎ 입에 물면 계란이 한가득 차오릅니다.ㅎ ​ 그리고 ​잔치국수 5,000원 잔치국수는 익숙한 맛이에요. 내용물을 보면서 김밥재료가 들어가있다는 생각과함께 장사 잘하시는구나. 했어요 ㅎㅎ 김밥도 국수도 전체적으로 간이 좀 되어있는 편입니다. 아침식사로 좋을 듯해요. 참고로 백종원 3대천왕에도 출연했다고 ..

(경주) 가을이 찾아온 불국사

​171029 산죽한옥펜션마을에서 식사를 마친 후, 산책을 하고나서 불국사로 왔어요. 어린시절, 한번쯤 와봤다는 불국사, 저는 처음으로 왔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작은 호수 호수 주변으로 단풍이 다가오는것이 물씬 느껴져요. 지금쯤가시면 가득하겠네요ㅎ ​ 10원짜리에서 보았던 다보탑. 탑주변으로 아름다운 국화꽃이 있어요. ​ ​​ 등도 주르륵 달려있어서 내가 절에 왔구나 싶어요. ​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불국사의 모습이 잘 어우러집니다ㅎ 다음가을에도 한번 오고 싶어지네요ㅎ

여행/국내(2017) 2017.11.10

(경주) 산책하기 좋은, 산죽한옥펜션마을

​ 171029 여유롭게 한옥에서 파스타를 즐긴후, 펜션마을을 한번 둘러봅니다. 오후4시 햇살이 너무 좋아, 배도 부르니 기분도 좋아져요. ​ 독채로 된 펜션인 듯, 한옥펜션들이 많아 보입니다. 가족끼리 함께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ㅎ ​​ 단풍이 좀더 들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요. ​ 넓진 않지만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아요. 다른 액티비티는 없어도 확트인 하늘과 붉은 단풍 그리고 한옥이 함께있어 눈도 코도 즐거운 곳이네요 ㅎ

여행/국내(2017) 2017.11.09

(경주 맛집) 한옥에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 산죽향

​171029 황리단길을 거닐다, 수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 줄선 모습을보며, 벗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가 찾은곳은 불국사가는길에 위치한, 한옥 펜션으로 유명해진 산죽한옥마을에 위치한 산죽향입니다. 한옥에서 먹는 피자와 파스타 맛은 어떨까요? 메뉴판 가격, 생각보다 비싸보인다? 우리는 마르게리따와 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 짠. 맛있어보이지요 ㅎ ​ 로제파스타-호박과 가지가 들어간 로제파스타에요. 재료가 익숙지 않다는 생각을 했지만, 먹다보니 잘어울리더라구요. 와이프님 말씀에 따르면, 라따뚜이(?) 같은것도 호박 가지에 로제가 들어가니, 충분히 어울릴 맛같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마르게리따 피자- 익숙한 마르게리따의 맛은 아니지만, 치즈가 가득 풍기는 맛이에요. 끝으로 가면 바질페스토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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