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여. 연꽃이 아름다웠을 궁남지

밥짓는사나이- 2017. 10. 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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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3

 


명절이 되면 꼭 들르게 되는 궁남지.
사실 수십년간 이주변을 왔지만,
어린시절말고 애써 찾아가 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결혼후에는 매 명절마다 찾게 되네요.


궁남지는 연꽃으로 유명해요. 하지만,
지금은 대개 연꽃들이 지고있어요.
그래도 군데군데 아직아름다운 풍경들이 남아있어요.


홀로늦는 그래서 더 주목받은 꽃한송이.
늦더라도 사랑받는 세상


노란 꽃들이 그리고 차가운듯 높은 하늘이 아름다웠던 궁남지. 따뜻한 봄날 여름날 더욱 산책하기 좋을 듯하다.
입구앞엔 카페도 있으니, 휴식의 공간도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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