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서울, 올림픽공원] 저렴한 동네 음식점, 제이키친

밥짓는사나이- 2017. 11. 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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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나들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검색해서 찾아낸 맛집.

포스팅도 많지 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낙점되었다. 

ㅇㅇㅇ

  위치

 

위치는 올림픽공원부근/ 올림픽공원역과 둔촌동역 사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공간은 1~2대정도 가능한 것 같아요.

 

  메뉴

들어서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특선메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베트남(동남아식?) 볶음밥.

이탈리안/ 양식 전문점은 아니구나...

그렇다면! 까르보나라(7,900)와 멕시칸칠리버거(8,900)!

 가격이 착한편이니, 맛만 적당해도 만족할 수 있다며,

아 콜라도 주문했습니다. 캔콜라를 주시며, 깜빡하셨는지 얼음컵은 안주시네요.. 참고하세요.

 

▼빠르게 도착한 메뉴▼

일단 비주얼은 그럴듯 합니다. 파스타는 동네 파스타의 비주얼을 뽑내며, 수제버거는 싱싱한 양상추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메뉴를 내놓고, 얼마뒤 점원과 조리사는 밖으로 나가버렸어요..ㅎ 둘이 편안하게 이야기 하며 먹었네요ㅎ

 

  파스타(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한입먹어볼까요?ㅎ 

▲까르보나라 위에 올려진 어린잎들이 매력적이다▲

까르보나라의 맛은 집파스타 맛이랄까. 집앞에 있는 비싸지 않은 파스타집의 파스타 맛이다.

이매동에서 먹었던 105PASTA와 인천에서 먹던 토마토스토리의 파스타가 생각난다.

(2017/02/26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 이매역. 이매동. 105Pasta)

만약 제이키친이 집앞에 있다면, 파스타가 간단히 먹고 싶은날, 달려올 법도 한 맛이다.(하지만 집에서 멀다..ㅎ)

 

  수제버거(멕시칸칠리버거)

다음은 칠리버거입니다.

▲칠리버거의 비주얼, 신선해보이는 양상추와 흘러내리는 칠리소스▲

일단, 버거에 셋트메뉴가 없음에도,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아니, 모두 세트메뉴로 감자튀김이 나오는 모양이다.

잘라서 먹어보니, 개인적으로 적당히 아쉬운 맛이랄까요. 소스는 약간 바베큐소스느낌의 칠리소스이고, 고기고기한 패티 맛도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적당한 맛으로 조금만더 맛이 좋았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저렴한 편이니까.

▼소스를 내뿜는 버거▼

 

한줄평

가까우면 한번 저렴하게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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