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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맛있게 스테이크 굽기, 안심스테이크

170819 토요일 주말을 맞아 고기를 오늘은 고기굽는날 집앞마트에서 큰맘먹고 소고기 안심(호주산) 을 구매 완성본입니다 ㅋ ​센불에 앞뒤로 바짝익혀 겉을 익혀주어 육즙이 안에 갇히도록 해줍니다. ​약한불로 앞뒤로 살짝 더 익혀주어, 내부를 조금더 익혀 시간으로 익힌 정도를 조절해줍니다. ​ 소고기 스테이크엔 레드와인으로. 항상 와인은 너무 양이 많아. 작은병 다아블로와 함께^^ ​ 속을 잘라보면 적당히 익은 겉면과 빨갛고 부드럽게 남아있는 속이 어우러져 정말 부드러워요. 아 맛좋다.

오늘 뭐먹니? 2017.08.23

소야. 달콤한 소세지 케첩야채볶음

​170821 일요일 아침엔 무슨 반찬을 먹을까. 만만한 소세지 야채볶음으로 결정. 재료준비 1. 양파반개, 소세지 먹고싶은 만큼ㅋ 2. 양념- 케첩 2, 굴소스(간장) 1, 올리고당(설탕) 1 ​ 볶을땐, 마늘을 먼저 볶다가, 양파를 오래볶으면 흐믈흐믈해지기 때문에, 전 아삭한걸 좋아해서 짧게 볶아줍니다. 소세지을 넣고. 소스를 넣어 함께 볶아주면 끝ㅋ

(분당) 돈까스와 함박까스, 야탑 윤화돈까스

​170818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다길래. 주변에서 한번 가보고싶었던 윤화돈까스로. 찾아보니 함박스테이크는 없고 함박까스만 판매했다. 함박까스와 돈까스를 주문. 가격은 무난한 편 ​ ​ 가게 내부는 깔끔한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약간 고기냄새가 나긴했지만, 후각은 고맙게도 빠르게 적응해주었다 ㅋㅋ ​ 역시 스프 그리고 미소국이 먼저나오고, 얇게썰어 단무지인가 싶었던 무김치, 그리고 엄청나게 매운 청양 고추까지. 기본세팅되요 ㅋ ​ 함박까스. 함박스테이크의 비주얼은 전혀없고, 정말 정직하게 함박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후추맛이 강하고, 다진고기다 보니.. 저렴한 돈까스 맛이다! ​ 돈까스는 두툼하고 맛있다. 튀김옷도 대개 고기와 함께 붙어있으며, 특히나 소스가 맛이 좋다. ​ 한접시에 마카로니, 샐러드..

유시민- 공감필법, 공부의 시대

​ 공감받는 글을 쓰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유시민작가의 강연을 그대로 책에 옮겨두었다. 요즘 썰전이나 알쓸신잡을 많이 봐서인지,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말투와 표정이 떠오른다. 공감필법 핵심은.. 많이 읽자. 그리고 비판하기보단 공감하며 읽자. 공감할줄 알아야 공감하는 글을 쓸수 있다. 그리고 강연자(작가)가 언급한 것중 기억에 남는 한구절.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물이 흐리면 발을 씻으리라. - 굴원의 어부사 - 그렇게 물흐르듯, 주변에 투덜대지 않고 그안에서 무엇이라도 하리라는 다짐을 해본다.

기타/책 2017.08.19

저녁식사- 어묵국, 두부샐러드, 목살구이

​20170816 요즘 회사일이 바빠, 집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오랜만으로 느껴지는, 일찍 퇴근함을 급히 알리자. 급하게 식사를 준비해준-! ​ 부산오뎅으로 맛있게 끓인 오뎅국. 목살 한덩이와, 양송이버섯 구이. 그리고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와 치즈가루가 함께한 두부샐러드 ​ 소스가 어울리지 않을 수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7.08.18

(분당) 서현, 물만난오징어

​170805 어쩐일인지. 잠이 오지 않는 토요일 야밤에. 밖으로 나갔다. 무엇이라도 먹으리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오징어회를 먹자고 들어간 물만난 오징어. ​새벽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오징어가 떨어져, 오징어회를 못먹는 경우가 많다. 저번에도 그러했고.. 그래서 다음손님이 주문하기전에 재빠르게 주문했고,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었다. 기본찬으로는 추억의 고동과 번데기를 내어주신다.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튀김. 튀김옷이 하얗고 바로 튀겨서 맛도 있다. 은근히 오징어횟집의 튀김메뉴는 실패한적이 많지 않다. 대부분 하얗고 바로튀긴 오징어 튀김을 주신다. ​결국 오징어회를 다 먹고 튀김 반반을 시켰다.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이 적당히 섞여있다. 새우튀김도 맛..

여름휴가- 설악산, 하조대해수욕장, 하조대

​170810~13 설악산, 비가오기도 했고, 안개에 가려진 모습이 더욱 신비스러운느낌이 들었던. ​ 하조대 해수욕장. 숙소 앞이였지만, 파도가 세서 들어갈수 없었던 하조대. 조카들이 모레에서 뛰노는 모습에 만족해 해야만 했.. ​ 하조대 등대. 정자. 해수욕을 못하니 어디 올라가볼까 하고 갔던곳. 처음엔 투덜댔지만 멋진풍경과 바람을 맞이하니 기분도 좋아진다.

일상 2017.08.15

(경기광주) 자작나무 숲이 멋진, 신현리 카페. 카페인,cafein

​170805 주말맞이. 나들이로 어딜갈까 하다가 찾게된 광주의 카페. 요즘 경기도 광주쪽에 괜찮은 교외카페들이 생기고 있는지 몇개의 카페가 보였다. 우리의선택은 가장 많이 보인 신현리 카페인 이곳은 자작나무숲 앞쪽에 건물이 있어서 멋진나무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어떤 블로그에 따르면,,사람이 많아 만석인 경우에는 좁은 길목에 들어서기전 안내를 통해 돌려보낸다고 한다. 우리는 다행히 주차을 했고, 카페로 들어갈 수 있었다. ​ 카페는 천장이 높고 창밖으로 하얀 자작나무들이 보여서 새로운느낌이었다. 그리고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푸드코트같은 북적임이 느껴지지만, 높은 천장으로 복잡해 보이진 않는다.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여러 커피전문점 마크. 알고보니 이곳은 로스터기 등 커피머신을 만드는..

(분당) 가족, 가장맛있는 족발. 반반족발

​17.08.02 너무나도 더웠던날. 집으로 오는길. 와이프님의 식사제안. 족발과 주먹밥ㅋ 자주가던 참족(참착한족발)​ 은 주먹밥이 없기에 가족으로 향했다. 체인점인까 어느정도 맛은 보장될테니, 3만원대에서 족발을 먹을 수있다. 저희는 반반 족발 소-! 그리고 주먹밥까지 주문 ​ 먼저나온 주먹밥은 김과 밥만으로 이뤄져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뭔가 야채라든가 다른재료들이 함께였다면 더욱 맛좋게먹었을텐데.. 저렴한가격에 욕심이 큰것일지도 ㅋ ​​ 족발. 불족은 불맛이 살살 나는것이 나쁘지 않았다. 불맛에 특색이 있다고 할까? ​​ 일반족발은. 껍질부분과 살코기가 붙어있지 않았다..... 따로따로 뜯어먹어야 하는...ㅋ ​ 아무래도 체인점이다보니. 고기도 실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

[대학로] 학림다방 비엔나커피, 그리고 아포가토

17.0729 길상사를 들러 한성대 입구역으로 내려와서, 예전부터 착한식당으로 나온 커피오븐의 수제치즈케익을 먹으러 가려고 했다. 치즈케익이 목적이었기에, 치즈케익이 남아있는지 전화를 해보았으나, 주말이라 이미 없다고 하시는 주인 아주머니,, 늦은 오후이기도 했기때문에 없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향한곳이 혜화역 대학로에 있는 학림다방이다. 학림다방 - 1956년부터 대학로를 지켜온 다방답게,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반 2층짜리 다방이다. 대학로를 수도 없이 방문했지만, 유명하다는 이 곳 학림다방은 처음으로 와 보았다. 가보자고 제안해준 와이프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림다방의 유명한메뉴라고 하는 비엔나 커피,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할 수 있는 아포가토를 주문.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하니..

(성북동맛집)오박사네왕돈까스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목적지는 길상사로, 여유있게 오후에 길을 나섰지요. 사실 길상사가 어딘지, 무엇하는 곳인지도 잘몰랐지만, 길상사는 다음에 얘기하도록하고, 가는길에 오박사네왕돈까스를 들렀습니다. 길상사 사진 보기 처음에 나온 두 스프-! ​ 반찬은 깍두기와 고추 그리고 오이냉국이 나옵니다. 고추가 특이하지요. 저희는 매운돈까스와 정식을 주문했는데, 고추를 보며. 매운돈까스말고 다른걸 시킬걸.. 잠시 후회했어요 ㅎ ​ 매운돈까스! 돈까스소스와 그위에 매콤한고스를 덧뿌려줍니다. 매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잘어우러집니다. 얼핏 옛날 양념치킨소스에 고추장을 조금 더 풀어둔 느낌이랄까요. ㅎ떡꼬치 소스 맛도 조금나구요 ㅎ ​ 정식에는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 그리고 생선까스가 나옵니다. 양이 무척많아서 먹기가 힘..

사이판 여행- 마지막날 -1. 또 아쿠아리조트. 사이판공항 라운지, 그리고 인천공항 제일제면소

사이판에서의 마지막날.. 또 아쿠아리조트에요.ㅎ 아쿠아리조트 떠나가기전, 마지막으로 리조트앞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을 담았습니다. 룸 바로 앞에 있는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날씨가 상당히 덥기때문에 빠르게 사진을 찍고 왔어요 ㅎ푸른 하늘과 바다가 정말 멋진 리조트에요. 아름다운 들판과 야자수나무들 그리고 의미없는 벤치들..ㅎ 앉을 일도 앉고싶은 마음도 없어지는 날씨.ㅎ 방에 들어와서 음료수한잔. 진한 망고주스로 열을 식힙니다. Gina 망고주스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주스로, Joeten mart에서 샀던걸로 기억해요. 짐을 챙기고 나와서 돌아다닙니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해 두었기에 체크아웃 후에도 아쿠아리조트에 머무를수 밖에 없어요.ㅎ 아쿠아리조트 (식사) 식사를 하기로 합니..

(분당맛집) 일미닭갈비 파전. 조리되어 나오는 닭갈비

​17.07.26 닭갈비 먹고왔어요 ㅎ 서현역에서 지나가다가 간판이 맛집같아보여서 들른 서현역 일미닭갈비. 파전ㅋ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분위기도 가격도 느낌도 대학가에 있는 닭갈비집 느낌이 들어요. 일미닭갈비는 청주에 있던 삼미식당의 팬분께서 삼미식당의 정신을 받아 만들었다네요 ㅎ 철판2, 라면사리1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각 자리에서 익혀주는 것이아니라, 주문과동시에 빈자리에서 조리를 시작하더군요 ㅎ 그래서 조리된채로 나옵니다. 맵지않고 어느하나 어긋난 맛없이 맛이 좋더라구요. ​ 열심히 닭갈비를 먹고난 후 치즈 볶음밥도 먹었습니다. 김치와 계란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부드러운 볶음밥이다군요.ㅎ 아쉬운점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종업원들이 다 어린친구들이라 그런지 뭔가를 요청하거나, 계산을 ..

구글 애드센스 pin 배송완료!

​​ 핀번호 받았어요 ㅎ 주소가 잘못되어 핀을 재발급신청하느라 두달정도가 걸렸네요 ㅎ 주소를 고치더라도 이미 발급, 배송시작이후엔 재배송신청 버튼이 없어요. 발송일 기준 2-3주정도 지난후에야 새로발송하는 버튼이 생깁니다. 주소를 수정하고 버튼을 누르고 한참기다리면 요렇게 도착하네요 ㅎ 이제 언제 100달러를 모을지..ㅋ 와화계좌를 어디다 만들지. 고민해야하겠네요 ㅎㅎ

정보 2017.07.26

(판교) 베네쿠치- 파스타, 피자. 이탈리안

​17.07.23 콜코름한 고르곤졸라치즈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고싶다는 말에, 가족모임으로 방문했었던 베네쿠치가 떠올라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주말에도 런치메뉴를 이용했던것 같은데,(그 예전이 거의 1년반은 된듯..?) 요즘은 안되는 듯 해요 ㅎ ​​​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가족모임이나 커플데이트에 적합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깔끔하게 잘꾸며두었고, 서빙도 참 친절하셔요.ㅎ 주차 중에 우산을 들고 씌워주시겠다면서 나오셨으니 ㅋ ​ 기본세팅입니다. 하얀접시가 깔끔해 보여요 ㅎ 아래 종이엔 파스타면의 종류에 대한 내용이있어요. ㅎ ​ 식전빵으로 세조각의 빵이 나옵니다ㅎ 살짝 구워졌는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맛도 좋아요ㅎ ​ 서비스로 주신 샐러드, 런치는 없어졌지만 샐러드를 주셨으니ㅋ 파인애플과 ..

사이판여행 - 다섯째날 - 1. 아쿠아리조트, 스테이크나잇

사이판 여행 다섯째날. 아쿠아리조트(아침빵 - 점심치킨 - 저녁 스테이크나잇 2017.06.03 Aqua Resort Club cafe 아쿠아리조트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내에는 빵과 무스비, 그리고 커피류를 판매하구요. 그밖에도 초콜릿 등 군것질거리라거나 기념품이 될만한 작은 소품들을 판매해요.ㅎ 저희는 거의 아침식사는 이곳에서 빵을 사서 먹었습니다. 카페의 카운터 - 계산할 때가 되면, 옆에계시던 직원분이 친절하게 와서 계산해준다. 계산대 주변엔 메뉴판과 케익 그리고 병음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빵과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 커피는 대략 $2~$4정도의 가격이고, 샌드위치도 비슷합니다.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선택권이 없어요 ㅎ 라떼 - 그래도 먹을만 한 라떼가 나옵니다. 라떼스러운 라떼...

(분당맛집) 백현동 강남왕갈비탕

​ 170719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한그릇 했지만, 저녁으로 갈비탕이 땡긴다는 우리 와이프의 제안으로 ㅋㅋ 급히 집주변을 검색했어요 ㅋ 그렇게 찾아낸 왕갈비탕집. 사실 갈비탕을 검색하는 개인적인 기준은 1. 왕갈비탕일것 - 큰뼈대에 붙은 갈비살이 진정한 갈비가 아닐까? 2. 고기구이집이 아닐것 - 그래야 신선한 갈비만을 사용하지 않을까? 였는데 모두 만족시키는 집은 없어보였어요 ㅎ 어찌되었건 갈비탕 두개 주문ㅋ 옆테이블은 고기를 굽지만ㅋ ​​ 갈비는 실합니다 ㅎ 고기도 잘잘리고, 부드러워요 ㅎ 찍어먹는 소스도 짭조름하니 잘어울리구요 ㅎ 반찬은 김치와 무생채 뿐이지만, 친절한 주인아저씨덕에 기분도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국물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랑까. 원래 갈비탕자체가 국물이 진하진 않지만, 간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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