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0
잠봉뵈르를 아시나요?
이름만 봐서는,,
아프리카 나라이름같기도 하고,
도시이름 같기도한 녀석인데,
사실 빵, 샌드위치의 한 종류입니다.
잠봉뵈르는,,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빵 바게뜨를 반으로 잘라
잠봉(얇게 저민 햄)과
뵈르(버터)를 채워넣은
샌드위치에요!
그래서, 어떻게 생겼는데요? 하고 물으시면 잠시만요-
일단 저는 이곳
판교에있는 원즈오운을 다녀왔어요-!
카페 내부를 보고싶으시겠지만,
정확히는 포장 했어요. ㅎ 저는 차에서만 대기했지요 ㅎ
원즈오운
에서 포장했습니다
잠봉프로마쥬 와
스모크드 베이컨 할라피뇨 바게뜨
두개를 포장했어요-
포장은 요렇게
아프리카 밀름 그림같은건 저만의 느낌이죠?
왜 자꾸 아프리카 타령이냐구요?
이렇게 선입견이 무섭습니다 ㅎ
잠봉프로마쥬
요녀석 봐라?
속이 아주 꽉찼네
잠봉뵈르 정의처럼 슬라이스 햄이 그득들은 바게뜨입니다. 다만 뵈르가 아니라 프로마쥬죠-
햄과 버터외에 치즈가 들어갑니다.
깔끔하고 단백하니 맛있다
맛은 뭔가 깔끔해요- 과하지 않고 소스도 없는지 소스맛도 거의없습니다. 바게뜨와 햄 그리고 버터와 치즈 오로시 이네 녀석으 합주입니다.
스모크드 베이컨 할라피뇨 샌드위치
이름부터 길고 어렵네
와이프님께 무슨메뉴를 사왔는지 물으니,
모르겠다며, 할라피뇨 어쩌구야 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 꼼꼼한 와이프님이 왜그러실까 했는데
그럴만 하네요 ㅎ
대각선으로 잘라주신게 조금 신기했어요
햄안 여전히 꽉차있다
햄이 가득합니다
역시 잠봉뵈르 맛집 답죠-!
매콤한 할라피뇨와 달콤한 소스
달콤한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적절하게 어우러집니다. 소스가 강한듯 하면서 맛있어요. 프로마쥬가 꾸밈없는 시골 청년이라면, 요녀석은 한껏꾸민 도시청년같아요 ㅎ
전 시골청년이니 할라피뇨가 조금더 입맛에 맛더라구요
한줄평
또 생각날 맛, 가격을 모르고 먹으니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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