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7
얼마전 먹은 부릿팝!
주말낮에 먹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따끈한 멕시칸 음식들이 아름다운 비쥬얼까지 갖춰 맛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정말 강추하고싶어요.
오늘은 부리또와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기다려 도착한 음식들!
식탁에 내려놓는데,, 오잉? 식었다...
아니 차다.....많이 차다...
음식이 모두 식어서 도착했어요. ㅋㅋㅋ
평일 저녁시간이라 배달이 많이 밀렸다고 하는데,,
이렇게 차게 도착할줄은..
아무래도 배달시, 오토바이 손잡이에 걸어서 온게 아닌가 싶어요...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어쨋든 뜯었습니다. 먹긴해야죠-
타코
맛있습니다. 암요.ㅋ 맛있구말구요.
여느 멕시칸 음식점에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부드러운 또띠아에 다양한 멕시코형 음식들이 연주합니다. 다만 차갑게....ㅋㅋ
부리또
얼마전엔 부리또볼을 먹었는데, 오늘은 돼지고기 부리떠에요- 부담스럽지 않은 향의 돼지고기와, 차가워서 더 덜익은 느낌의 밥알이 잘 어우러집니다 ㅎ 맛은 좋아요. 다만 차요..ㅋㅋ
타코- 맛있어보이죠?ㅋ
함께 주신 나쵸의 치즈소스도 매력있어요. 치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치즈맛을 내주더라구요. ㅋ
요즘 배달을 정말 많이 시켜먹으면서, 우리민족 좋은 민족을 외쳤는데,, 피크시간은 피해야겠네요 ㅋ
예전에 봣던 한 다큐에서, 누구도 탓할수 없는.. 음식 품질저하에 대해 다뤘는데요. 그래서인지, 누구에게도 컨플레인을 걸지 못하겠더라구요-
배달원의 일정도 고려해서 요리하는 사장님도,
밀려드는 주문에 한번에 여러음식을 가져가야하는 배달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겠죠-
모두 우리민족이니 이해하고 잘 피해서 시켜야겠습니다.
배달, 우리민족은 피크시간을 피해서 주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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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 [분당맛집] 부리또 배달, 부릿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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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평타이상의 멕시코음식! 배달은 조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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