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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을 지어야 하는데.. 직장에서 일하다보니 지을일이 점점 줄어드네요 ㅋ 초심으로 돌아가서 레시피와 요리위주로 언젠가 해보겠습니다 ㅋㅋ
결론은 오늘도 외식 맛집이네요 ㅋ
정자동 뜨락애 입니다.
뭔가 엄청난 맛집이라기보다는
동네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같은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메뉴는 국수류(칼국수. 비빔국수 등) 볶음밥류, 수제비류 등등 다양합니다. ㅋ 저는 오늘 메뉴판에는 없는 신상메뉴 김치볶음밥을 주문~!ㅋ
주문이 들어가면 주인아주머니와 그의 젊은 아들이 요리를 시작합니다. 주방이 식사하는 곳 바로옆에 있다보니, 달그락거리며 요리하는 소리가 집에서 먹는것처럼 푸근하게 들려요 ㅋ(물론2층에서 드시면..ㅋ)
[김치볶음밥]
보아하니, 파기름을 낸후, 약간의 김치를 볶아 볶음밥를 만드는 듯 합니다. 마지막에 치즈를 뿌려 살짝 덮어 볶아주어 치즈가 사이사이에 베어있구요. 마무리는 김가루를 뿌려~짭조름한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간이 약한 편이여서 김치맛이 강하지 않고, 사이드로 나온 김치와 함께해야 김치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어요 ㅋㅋ
한줄평
가까운 부엌의 요리소리가 집밥을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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