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봄에는 딸기체험, 따올기 농장

220508

딸기체험, 화성 따올기 농장

5월을 맞이하여, 딸기체험을 떠났습니다.
저희 아가는 5세..3돌이 지난 아이를 데리고 둘이 다녀왔어요.

따올기농장은 두번 딸기를 수확해볼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1회 체험가능하며, 수확한 딸기는 (원칙상)먹고가야합니다.ㅎ

2회이상 체험하고자 한다면, 두번째 들어가서 수확한 딸기는 그람수 기준 싯가로 비용을 지불해야해요.ㅎ 알고가시는게 좋긴 하겠죠!

 

어쨋든 모두가 처음일수 있으니, 처음 도착하면, 사장님께서 딸기 따는 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세요.
중요한건 손이 닿은 딸기는 따주셔야 한다. 였습니다. 손이 한번다으면 무르게 되서 상품성이 떨어진대요.ㅎㅎ

신나게 딸기를 따고계신 따님

5세아이도 한번배우니, 아주 재밌게 따냅니다. 익은것만 잘 골라내서, 그리고 귀엽게 생긴 작은 딸기도 따구요.ㅎ

첫 딸기

수확한 딸기는 테이블에 올려두고 맛있게 먹습니다.
빨간 딸기 먹습니다. 아이도 먹습니다. 어른도 먹습니다.
먹다보면 지루해지죠. 이곳의 장점은 놀거리들이 많다는 거에요.ㅎ

 

네다섯가지정도의 놀이감이 있어요.
에어바운스부터, 바이킹, 전동차, 트램폴린, 공..등등...ㅎ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이는 뛰어놉니다.

제일좋아하는 에어바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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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며, 공도 던지고 받고, 소리치고놀수있어요.
주말아침일찍갔던터라, 사람도 없고 우리들 차지입니다.

바이킹

아빠의 힘을 쭉빼놓는 바이킹이에요. 누군가 밀어줘야 하기때문에, 저는 정말 허리가 나가도록 밀어줬습니다.
시소처럼 앉아서 발로 밀수있으면 좋겠어요.ㅎ

운전은 잼뱅이

의외로 관심이 없었던 전동차?.. 느릿느릿하기도하고, 집에도 전동차가 있기에,
구지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요.

트램폴린은 아이만..

아이만 입장이 가능했던 트램폴린,,
나가기 직전에 발견하여 아쉬움을 달래며 짧게 탔던 트램폴린입니다.

이외도, 공, 칠판, 낚시놀이등등이 있었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할만한 보드게임?같은것도 있구요.ㅎ
낚시놀이만 조금 실망스러울 정도로 물때가 있어서..ㅎ 안하고 다른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져갈 딸기를 수확하고 포장합니다.

포장해온 딸기, 두줄을 채우니 딱 적당하다

한줄평
나에겐 별거 없지만, 아이들의 놀거리가 많은 딸기 체험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