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카페] 정자동 카페 땡큐한

밥짓는사나이- 2019. 1. 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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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방문했던 카페 땡큐한 입니다.

점점더 바빠지는 하루에,

글들이 점점더 밀립니다.

항상 대댓글을 달아드리고자 노력하는데, 이또한 쉽지 않네요 ㅎㅎ

 

어찌되었건.

 

  위치

바뀐지 얼마 안된곳이라, 검색으로 잘 나오지 않는군요.

저희도 찾아가는길에 많이 해메었던것 같아요.

 

  땡큐한 내부/ 메뉴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소심하게 찍었어요.ㅎㅎ

티스토리 포스팅을 위해서는 좀더 대범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ㅎ​

소심한 저의 사진에, 와이프님이 다시 찍어주셨어요.

크리스마스라고 열심히 꾸며두었더군요. 나름 인테리어 감각이 좋으신 사장님이 아닌가 싶어요 ㅎ​

공간이 문을 통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흡연실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도일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저희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직 정리가 덜된 모습이지만, 오히려 이모습이 더 감각적인 느낌이 듭니다.​

자리잡은 테이블에 꽃이 올려져 잇네요.

함께 간 와이프는 이런 느낌이 좋다고 하였지만,

왠지 옆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꽃이, 자리를 잡으며 우리테이블로 옮겨진 느낌이었죠.ㅎ

더확신한건. 저희가 자리를 잡자, 빈테이블로 꽃을 옮기시더라구요.ㅎㅎㅎ

감각적인 소품이었지만, 옮겨다니고 있더라구요 ㅎ

공간이 분리된 카페

앞에 말씀드린것처럼 카페 안이 두공간으로 분리되어있었어요

덕분에 바깥의 시끄러운공간이 아닌,

안쪽에서 조용히 있을수 있었죠...

바깥 공간엔 지인분들이신지 반가이 인사하고 자리를 뜨시더라구요..

 

애견동반이 가능한지,,

강아지와 함께 방문한 분들이 꽤나 많이 있었어요.ㅎ

강아지가 없이 가니, 안쪽 공간엔 강아지가 없다시는 사장님..ㅋ

 

얼결에 검색해보니.

저희가 자리잡은 안쪽자리는 파티룸 형태로 대여를 하는 것 같네요..ㅎ

여성분들끼리, 또는 소그룹끼리 만남을 가지기에 좋을 듯도 해요

 

그림한번 예쁘네

주문한 음식들.

아인슈페너와 애플진저티, 그리고 디저트 초코까눌레

 

아인슈페너 - 시원한 부드러움에 깔끔한 쌉쌀함.

히티틀러님의 아인슈페너 후기들을 몇번보며,

처음들어보는 커피인데 맛있나..? 했던 메뉴인데요.. 이곳에서 처음 맛보았습니다.

쌉쌀한 커피가 올라오기전 부드럽고 차가운 그리고 달달한 크림이 먼저 다가오는

아름다운 음료 같더군요.ㅎ

 

애플진저티

직접 만든 청이라고 하셔요.

네모난 사과가 살아있어 맛있는 티였습니다.

까눌레

겉은 바삭하고 설탕이 많이 들어갔는지, 씹으면 쫀득한듯 이에 붙으며 떨어지는

달콤한 디저트였어요.

 

겉이 바삭하고 딱딱해서 쪼개기 편리했으며,

쫀득한 초코맛이 안에 들어있어, 더욱 달달하게 느껴진 메뉴였습니다.

 

한줄평

아름답게 꾸며진, 음료도 맛있는, 기분전환용 카페. 오래도록 살아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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