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맛집] 추억속의 분식점, 디델리 미금점

밥짓는사나이- 2018. 10.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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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라볶기로 자주먹던 디델리-

그때 거기, 학교 앞 가게는 아니지만,
디델리가 분당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전 기억과 함께 설레이며 다녀왔습니다 ㅎ


  디델리 미금점

 



라볶이 그라탕과 참치김밥



치즈 듬뿍 얹은 라볶이-
예전엔 이런 메뉴가 없었는데.. 이런게 생겼더군요.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 드시길래 저희도.

치즈 듬뿍은 언제나 옳죠 ㅋㅋ
라볶이 양념 맛은 예전 대학때 먹던 그대로네요~
디델리 라볶이 양념, 특색있어요~
다른 집과 다른. 중독성 있는 맛 ㅋㅋ

그때는 라볶이가 4000원 안쪽이었던듯 한데.
세월의 흐름만큼 물가도 올랐네요 ㅋ


두툼한 참치김밥-

밥이 두툼. 든든하죠~
맛있어요! 사실 제겐 부드러운 마요네즈를 좀 쳐주면
참치김밥은 항상 기본이상은 하는듯 합니다 ㅋ
라볶이와의 궁합도 좋아요~


크지 않은 매장.
벽면에 낙서가 가득합니다.
'누구 왔다감' '누구 하트 누구' 이런 종류의.

세련되기보단 예전 학창시절 감성이 나는 라볶이집.
실제로 근처 학생들이 많이 오더군요~

저도 오랜만에 예전 추억의 일상을 그대로 따라가
라볶이 데이트를 즐겼네요 ^^

중독적인 맛에 조만간 또 갈듯요 ㅎㅎ
글쓰는데 지금도 군침이..ㅠ

 

한줄평

디델리의 중독적 소스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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