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 돈까스와 함박까스, 야탑 윤화돈까스

밥짓는사나이- 2017. 8. 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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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다길래.
주변에서 한번 가보고싶었던 윤화돈까스로.

찾아보니 함박스테이크는 없고 함박까스만 판매했다.


함박까스와 돈까스를 주문.
가격은 무난한 편



가게 내부는 깔끔한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약간 고기냄새가 나긴했지만,
후각은 고맙게도 빠르게 적응해주었다 ㅋㅋ


역시 스프 그리고 미소국이 먼저나오고,
얇게썰어 단무지인가 싶었던 무김치,
그리고 엄청나게 매운 청양 고추까지.
기본세팅되요 ㅋ


함박까스.
함박스테이크의 비주얼은 전혀없고, 정말 정직하게 함박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후추맛이 강하고, 다진고기다 보니.. 저렴한 돈까스 맛이다!


돈까스는 두툼하고 맛있다. 튀김옷도 대개 고기와 함께 붙어있으며, 특히나 소스가 맛이 좋다.


한접시에 마카로니, 샐러드, 밥 등이 함께 나온다.
소스는 다진마늘 베이스로 익숙한듯 맛이 좋다 ㅋ


한줄평
함박까스보단 돈까스, 소스가 맛좋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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