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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 140

[판교맛집]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Firebell(파이어벨)

180225 판교 현대백화점을 들렀다가 마주쳤던, 대치동의 맛집 수제버거인 Firebell.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맛집으로.. 한번먹어보고싶었는데, 다음에 와보기로 약속해두었어요.. 수제버거가 땡기던날, 방문했습니다ㅎ Firebell위치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ㅎ 수많은 맛집과 음식점들 사이에 있습니다ㅎ 메뉴 버거메뉴는 6가지가 있었어요 ㅎㅎ다른지점(?)은 8가지가 있는 것 같던데..ㅎㅎ 저희는 왕관을 쓰고 있는 두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1 루키/ 4 레오 하바나와 맥도 고민을 했지만, 첫방문엔 그래도 베스트메뉴를 먹어야지요 ㅎ 주문메뉴 : 루키(8,900), 레오(10,900), 콜라(2,900) 레오버거 양파, 피클, 토마토, 베이컨과 로메인 그리고 아메리칸 치즈, 마지막으로 자체..

[분당/판교] 베이커리가 맛좋은 넓고 여유로운 카페, 수하담(SUHADAM)

180219 설연휴가 지난 월요일 오후, 찾아간 판교주변의 카페입니다. 여유롭게 간단히 요기할 생각으로 갔어요ㅎ SUHADAM(수하담) 위치 판교동. 원마을 11단지앞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 역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차로 오시는게 편합니다. 입구 깔끔하네, 휴일에 회사를 온건가 입구의 모습은, 깔끔한 오피스느낌이 납니다. 꾸밈없이 담백한느낌이랄까요. 3층짜리 건물의 1,2층은 카페로, 3층은 갤러리로 이용되고있어요.ㅎ 내부 1층 중앙에 베이커리 빵들이 놓여져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그런 것들. 천장한번 높네. 천장이 상당히 높아서 탁트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층도, 2층도 모두 높은 천장과 벽이 없는 전면유리로 더욱더 가슴이 뻥뚤립니다. 빵구경 1층 중앙에 베이커리 빵들이 놓여져..

[분당] 야탑, 리미니, 가성비 파스타

180218 주말 오후. 점심식사로 선택한 메뉴는 파스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리미니로 향했습니다. 리미니야탑점 위치 이랜드계열이라, 역시 NC백화점에 위치하고 있어요ㅎ 메뉴1. 까르보나라(9,900) 기본적인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소스많이!"로 주문했더니, ""소스많이"까르보나라 나왔습니다"하고 주시더라구요. 비주얼은 그럴듯하죠~ㅎ 스프맛 크림이다. 오뚜기 스프스럽더라구요.ㅎㅎ 동네의 작은 파스타집같이.. 예전에 빠네 파스타를 먹을땐, 크림이 맛있었던것 같다며, 빠네를 시킬걸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메뉴1. 토마토해산물리조또(9,900) 크림을 중화시킬 토마토해산물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매콤하다. 메뉴판에도 고추가 하나 그려져있었는데, 그림처럼 매콤하더라구요. 토마토..

[분당] AK플라자, 밀크티,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180211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매장이 많이 바뀌었어요. 아마도 몇년전쯤 판교현대백화점이 들어서면서, 분당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분당의부엌"이라는 이름을 달고 리모델링을 했죠ㅎ 슬렁슬렁 어슬렁 구경을 하다가 밀크티 한잔을 맛보게 되었어요 ㅎ 사실, 바실러 티는 몰디브로 향하던 날, 스리랑카 공항에서 처음 마주쳤는데요..ㅎㅎ 뭔지도 모르고 한번 휙 둘러보고 나오게 되었었죠ㅎ 유명한줄 알았다면, 사두었을 것을.ㅎㅎㅎ 아래처럼 생긴녀석들이에요. 책상자같은 것에 넣어서 많이 팔지요.ㅎ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위치 지도를 찾아보니, "배질루르"가 공식 명칭인 듯하네요.ㅎ AK플라자 지하 푸드매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메뉴 : 잉글리시 블랙퍼스트(4,800원)..

[분당 맛집] 믿고 먹는 초밥, 서현역 호시초밥

180211 잊을만 하면 먹으러가게되는 제 가장 최애 초밥집, 호시초밥입니다. 계속 같은 음식점의 글을 올리게 되는데요..ㅎ 저는 호시초밥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ㅎ 일년에 세네번씩은 가는 주인장은 모르는 단골이랄까요.ㅎㅎ 2017/09/13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호시초밥 2017/05/30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 맛집) 호시 초밥. 서현역. 2호점 서론이 길었군요.ㅎ 위치 : 호시초밥 찾아가는길. 이번엔 호시 1호점으로 갔습니다. 2호점은 옆건물에 있어서 1호점을 찾아가시면, 2호점 안내도 해드리더라구요. 1호점은 줄이 길어서 최근엔 항상 2호점으로 갔었는데, 얼마전 2호점에서 살짝실망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다시 1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1 : 연어초밥(14,..

(분당맛집) 서현역, 피자장인의 피자와 파스타, 돈파스타

180124 서현역, 맛집을 찾다보면 여러사이트에서 항상 순위권에 있는 집입니다. 저번에도 한번 방문을 했었지만,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맛도 상당히 맛있었던 것 같아서 또다시 방문했어요. 2017/04/22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맛집) 서현역 돈파스타. 화덕피자와 파스타 돈파스타, 위치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피자인 칼라브라제(24,000) 그리고 정신없는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페투치니(21,000) 첫번째, 메뉴 : 칼라브라제 피자(24,000) 살짝 매콤한 맛이 아주 매력적인 피자입니다. 햄과 살라미 그리고 올리브가 올려져있고, 고기가 조금 올려져있는데, 아주 익숙한 제육볶음고기랄까요? 그런 한국적인 고기맛이 납니다ㅎ 도우..

180119_포장, 매콤달콤한 또또닭강정, 그리고 호시 초밥

180119 작년에 가끔, 초밥과 함께 닭강정을 사먹곤 했어요.ㅎ 자주먹는 호시초밥은 항상인기가 많아, 2호점을 가거나 포장해올때가 많지요ㅎ 하지만 저희가 자주먹는 AK플라자의 닭강정이 리뉴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검색끝에 또또닭강정을 찾아냈어요 ㅎ 첫방문입니다ㅎ 또또닭강정 위치 사이즈는 큰박스(12,000), 중간박스(6,900), 컵(2,500) 세가지 종류가있어요. 맛도 다양하게 있지만, 저희는 중간맛으로 했습니다.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조금더 매운 맛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ㅎ 포장해서 집으로 고고.ㅎ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ㅎㅎ떡도 함께 들어있구요ㅎ 중간맛으로, 달지만 끝맛이 매콤하여 깔끔하다. 튀김옷이 상당히 얇고 부드럽다. 떡을 튀기지 않아, 삶은 떡처럼 말랑하다.ㅎ 한번더 먹을생각이 있다...

오늘 뭐먹니? 2018.01.23

(분당) 토요일 아침, 현대옥 야탑점, 콩나물국밥

180113 토요일 아침, 건강검진을 가느라, 아침부터 바빴기에 식사를 못했네요.ㅎ 10시즘 집주변으로 돌아와 고민끝에 콩나물국밥을 선택, 그래도 인증된 현대옥으로 갔습니다. 현대옥 위치 : 성남버스터미널 주변에 있어요 ㅎ 저희는 항상 그렇듯 전주남부시장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수란이 포함되어있어요 ㅎ 아 추가로 오징어를 주문했군요ㅎ 반찬은 조금 바뀌었나봐요.. 예전만 못한 느낌이랄까요.ㅎ 조금 부실해진 듯 하지만, 깍두기와 낙지 젓갈겸 무말랭이는 있네요ㅎ 콩나물국밥이 나왔습니다ㅎ 밥이 안에 들어있어요 ㅎ 오징어는 반반 나누어 넣어먹으면, 말랑한 식감을 추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ㅎ 수란은 국물을 그릇에 조금담아, 김가루를 넣고 섞어서 후르륵 먹으면 일품입니다ㅎ 밥의 양은 많지가 않아요..ㅎ 밥과 콩나물은 추..

(분당맛집) 두툼한 돈까스. 서현역 브라운돈까스

​171018 서현역의 다양한 돈까스집을 다녀봤지만, 브라운돈까스만큼 첫방문에서 만족감을 느낀곳은 없는 것 같네요 ㅎ (개인적인 취향으로. 두툼한 한국식 돈까스를 선호) 위치 : 서현역 5번출구 뒷골목, 신한은행 옆건물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정식(등심+안심)과 콤보(매콤+까르보)를 주문했습니다. ​ ​▲추가 깍두기와 피클은 셀프▲ 생각지 못한 모닝빵-! 따뜻해서 더욱 맛좋아요. 사진엔 가려졌지만 스프도 제공되어. 빵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있었어요. ​ 두메뉴가 짜잔 하고 나왔습니다. ​ 등심과 안심이 함께나온 정식돈까스. 두툼한 등심돈까스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소스는 달짝해서,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다. ​ 매콤한소스와 까르보나라 소스가 반반 묻혀나온 콤보돈까스. 매콤한 소스도 고소한 까르보..

매콤하니 매력있는 신전떡볶이-서현점

​171015 가끔 떡볶이가 생각날때면, 한번씩 들르게되는 신전떡볶이. 위치 : 서현역에서 분당구청쪽으로 나와 오른편건물 그동안 알던 떡볶이와는 조금다른 떡볶이들이 단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이 추가되었다면, 이곳은 매콤한 맛을 기본으로 단맛이 살짝 난다. 그래서인지 안매운맛을 시켜도 충분히 맵다. 결국 안매운맛/ 매운맛에 치즈추가 그리고 튀김을 시켰다. 특이한점은 오뎅튀김. 처음 이름만 듣고.. "오뎅튀김? 맛없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먹다보면 아주 매력이 넘친다. 오징어튀김의 오징어도 실하다. ​​한줄평 국물은 너무 많이 먹지 말것. 맵다.

[분당] 매운등갈비찜, 두꺼비식당. 그리고 우유아이스크림 알텐데 카스테라

170929 저녁식사로 찾아간 두꺼비 식당. 한때 쭈꾸미 볶음 메뉴도 있었기에 자주 갔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ㅎ 저희주문은 등갈비찜 2인분(덜매운맛)과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시작은, 메밀전과 반찬으로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매운 등가비이기 때문에, 시원한 콩나물국도 제공됩니다. 등갈비찜은, 간장베이스의 양념에 매콤한 고추가 조금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끝맛이 매콤합니다. 좀더 매운걸 시킬걸 할정도로 덜매운맛은 거의 안 매워요 ㅎ 싹비워낸 그릇 다음으로 간곳은 알텐데. 카스테라집이지만,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자주사먹어요. 우유맛이 진한 아이스크림입니다. 한줄평 두꺼비식당 : 단듯 간장기본의 양념등갈비찜. 맛은 있지만, 밥이 포함안된 것이 아쉽.. 알텐데 카스테라 : 카스테라도 맛있지만, 우유아이스크림이 ..

(분당 맛집) 돈카츠플러스 서현점

​170909 점심에 결혼식이 있어, 점심을 안먹고 다녀오려 했으니, 일본식 돈까스가 먹고싶다는 그대.. 폭풍검색끝에 서현 돈카츠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메밀국수 정식 냉모밀이 국물 끝맛이 칼칼하여 한국식 입맛에 맞습니다ㅎ 계속 국물을 먹게되요 ㅎ 세트에 함께나온 돈까스는 얇지만 맛은 괜찮아요ㅎ 얇게 썰여져나온 양배추 샐러드도 맛이 좋더라구요 ​ 히레까스 정식 돈까스를 한입 물면 두툼한 안심고기가 한가득 느껴집니다ㅎㅎ 맛있고 좋았네요 ㅎㅎ 가격대는 8-9천원대로 일본식 치고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ㅎㅎ 분당에서 돈까스를 많이 먹었는데,, 나름 다들 특색이 있는 것같습니다 ㅎ ​​​한줄평 조금은 저렴하지만, 맛은 괜찮은 일본식돈까스 정식. 특히나 냉모밀의 국물이 맛이 칼칼한것이 특징ㅋ

(분당 맛집) 정자동, 수내역 제육맛집. 막내쌈밥

​170829 퇴근길 만난 와이프와 오늘은 저녁 식사를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제육볶음이 먹고싶다는 얘기에, 항상 들르던, 서현역 청국장집이 아닌 다른 곳을 급 검색했습니다. 서현역 청국장집 포스팅 : 2017/03/05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맛집) 서현역 청국장집 막내쌈밥, 쌈이 제공되는 제육덮밥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지도처럼 수내역과 정자역 사이 정자동 주택가에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찾아가는길에, 갑작스레 튀어나온 아이덕분에 사고가 날뻔했어요. 주택가에선 아이의 보호자도, 운전자도 모두들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1분여간 마음을 달래고,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막내쌈밥의 가격입니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가 함께나오는 메뉴인데, 인당 7천원입니다. 돌판메뉴도 있지만, ..

(분당 맛집) 정자역 국물떡볶이, 분식쎈타

170828 비오는 저녁 우산없던 저를 데리러와주신 와이프님께 감사드리며, 배가안고픈 우리 와이프님께 선물을... 분식으로 드렸어요 ㅋ ​ 분식쎈타. 간판부터 평범치 않은 기운이. 위치는 정자역에서 5분거리내에 뒷골목에있어요 ㅎ 국물떡볶이가 유명한 집이에요. ​ 저희는 떡볶이와 고급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떡볶이는 국물이 자작한 밀떡이구여, 고급튀김은 오징어와 새우 그리고 고추튀김이 옛추억이 가득한 그릇에 담겨나옵니다. ​​ 튀김. 그릇이 커서 부실해 보이지만 나름 카레가 들어간튀김으로 맛도 괜찮아요. ​ 오잉 시키지도 않은 순대가?? 사실 떡볶이만 먹기엔 살짝 칼칼한 맛이기에, 순대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ㅋ ​ 배가 고프진 않았던 저희는 결국 순대까지 클리어. 2년전쯤 방문하고 오랜만의 방문이..

(분당) 짬뽕 맛집, 몽짬뽕 서현점

​170821 주변에 새로 생긴 짬뽕집ㅎ 점포가 없던 위치라, 잘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우리도 가보자. 몽짬뽕 가격입니다. 짬뽕이 은근히 비싸군요. 저희는 모든걸 즐기기위해 B세트 주문-! ​ 짠 모든 음식대기. 짬뽕과 짜장 그리고 탕수육ㅋ ​ 짜장 무난한맛. 면이 조금 덜익은듯 꼬들한맛이 기분나쁘디 않다. ​ 탕수육. 강하지 않은 맛. 짜거나 강한 맛이 없어서. 첫 조각은 실망스러웠으나, 먹을수록 맛있다. ​ 짬뽕. 첫입을 먹는순간. 아 이놈 맵겠다. 싶을정도로 매운 맛이다. 짜장이나 탕수육이 없었다면 땀범벅이 되었을것이다. 배추와 양파 등 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짬뽕타임의 짬뽕과 비슷하다. ​ 볶음우동에 가깝도록 불맛을 입혔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은편이지만. 밥이 셀프무한으로 ..

(분당) 돈까스와 함박까스, 야탑 윤화돈까스

​170818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다길래. 주변에서 한번 가보고싶었던 윤화돈까스로. 찾아보니 함박스테이크는 없고 함박까스만 판매했다. 함박까스와 돈까스를 주문. 가격은 무난한 편 ​ ​ 가게 내부는 깔끔한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약간 고기냄새가 나긴했지만, 후각은 고맙게도 빠르게 적응해주었다 ㅋㅋ ​ 역시 스프 그리고 미소국이 먼저나오고, 얇게썰어 단무지인가 싶었던 무김치, 그리고 엄청나게 매운 청양 고추까지. 기본세팅되요 ㅋ ​ 함박까스. 함박스테이크의 비주얼은 전혀없고, 정말 정직하게 함박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후추맛이 강하고, 다진고기다 보니.. 저렴한 돈까스 맛이다! ​ 돈까스는 두툼하고 맛있다. 튀김옷도 대개 고기와 함께 붙어있으며, 특히나 소스가 맛이 좋다. ​ 한접시에 마카로니, 샐러드..

(분당) 서현, 물만난오징어

​170805 어쩐일인지. 잠이 오지 않는 토요일 야밤에. 밖으로 나갔다. 무엇이라도 먹으리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오징어회를 먹자고 들어간 물만난 오징어. ​새벽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 시간대에는 오징어가 떨어져, 오징어회를 못먹는 경우가 많다. 저번에도 그러했고.. 그래서 다음손님이 주문하기전에 재빠르게 주문했고,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었다. 기본찬으로는 추억의 고동과 번데기를 내어주신다. ​서비스(?)로 주신 오징어튀김. 튀김옷이 하얗고 바로 튀겨서 맛도 있다. 은근히 오징어횟집의 튀김메뉴는 실패한적이 많지 않다. 대부분 하얗고 바로튀긴 오징어 튀김을 주신다. ​결국 오징어회를 다 먹고 튀김 반반을 시켰다.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이 적당히 섞여있다. 새우튀김도 맛..

(분당) 가족, 가장맛있는 족발. 반반족발

​17.08.02 너무나도 더웠던날. 집으로 오는길. 와이프님의 식사제안. 족발과 주먹밥ㅋ 자주가던 참족(참착한족발)​ 은 주먹밥이 없기에 가족으로 향했다. 체인점인까 어느정도 맛은 보장될테니, 3만원대에서 족발을 먹을 수있다. 저희는 반반 족발 소-! 그리고 주먹밥까지 주문 ​ 먼저나온 주먹밥은 김과 밥만으로 이뤄져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뭔가 야채라든가 다른재료들이 함께였다면 더욱 맛좋게먹었을텐데.. 저렴한가격에 욕심이 큰것일지도 ㅋ ​​ 족발. 불족은 불맛이 살살 나는것이 나쁘지 않았다. 불맛에 특색이 있다고 할까? ​​ 일반족발은. 껍질부분과 살코기가 붙어있지 않았다..... 따로따로 뜯어먹어야 하는...ㅋ ​ 아무래도 체인점이다보니. 고기도 실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

(분당맛집) 일미닭갈비 파전. 조리되어 나오는 닭갈비

​17.07.26 닭갈비 먹고왔어요 ㅎ 서현역에서 지나가다가 간판이 맛집같아보여서 들른 서현역 일미닭갈비. 파전ㅋ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분위기도 가격도 느낌도 대학가에 있는 닭갈비집 느낌이 들어요. 일미닭갈비는 청주에 있던 삼미식당의 팬분께서 삼미식당의 정신을 받아 만들었다네요 ㅎ 철판2, 라면사리1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각 자리에서 익혀주는 것이아니라, 주문과동시에 빈자리에서 조리를 시작하더군요 ㅎ 그래서 조리된채로 나옵니다. 맵지않고 어느하나 어긋난 맛없이 맛이 좋더라구요. ​ 열심히 닭갈비를 먹고난 후 치즈 볶음밥도 먹었습니다. 김치와 계란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부드러운 볶음밥이다군요.ㅎ 아쉬운점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종업원들이 다 어린친구들이라 그런지 뭔가를 요청하거나, 계산을 ..

(분당맛집) 백현동 강남왕갈비탕

​ 170719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한그릇 했지만, 저녁으로 갈비탕이 땡긴다는 우리 와이프의 제안으로 ㅋㅋ 급히 집주변을 검색했어요 ㅋ 그렇게 찾아낸 왕갈비탕집. 사실 갈비탕을 검색하는 개인적인 기준은 1. 왕갈비탕일것 - 큰뼈대에 붙은 갈비살이 진정한 갈비가 아닐까? 2. 고기구이집이 아닐것 - 그래야 신선한 갈비만을 사용하지 않을까? 였는데 모두 만족시키는 집은 없어보였어요 ㅎ 어찌되었건 갈비탕 두개 주문ㅋ 옆테이블은 고기를 굽지만ㅋ ​​ 갈비는 실합니다 ㅎ 고기도 잘잘리고, 부드러워요 ㅎ 찍어먹는 소스도 짭조름하니 잘어울리구요 ㅎ 반찬은 김치와 무생채 뿐이지만, 친절한 주인아저씨덕에 기분도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국물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랑까. 원래 갈비탕자체가 국물이 진하진 않지만, 간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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