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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2024.06.06
오랜만에 아가들과 함께 멀리 영천을 다녀왔습니다
운주산 자연휴양림인데요!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1박임에도 불구하고 저녁늦게 도착했기에,
저녁에는 저녁밥거리만 간단하게 구매해서 들어왔습니다.
주로 다음날 놀았던 사진들이네요-
- 숙소
숲속의집 1호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거실겸 주방과 방(복층구조)로 이뤄진 나무집이었어요-
- 포레스트캠프(숲놀이터)
저기 저 초록빛 풀로 보이는 곳이 포레스트 캠프입니다.
저는 둘째를 보느라 가보지 못했는데,
와이프님과 첫째가 만족했어요
또 가고 싶고 더 놀고 싶어했습니다!
- 승마 체험
휴양림 옆쪽으로 승마장이있어요-
아무래도 같이 걸어가는게 베스트겠지만,
걸어가기엔 아이들이 안아달라고 할것이 가장 무섭습니다.
결국 차로 이동하는게 베스트죠-!
아이들은 5000원이면 승마체험이 가능합니다
저 원형트랙을 몇바퀴 돌아주더라고요-
직원 아저씨분들이 너무나 친절해서 좋았어요
체험후에는 너른 벌판에서 놀수 있어요
제주도에 온것처럼 하늘도 맑고 놀기 좋습니다
카페도 함께 운영중이에요-
커피나 아이들 음료를 사서먹을수도 있고
작은 놀이방도 있어요
혹시나 말에게 먹이주기체험용 당근도 이쪽에서 받을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안쪽으로 쭉올라오면
승마조련센터 같은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나 닭같은 간단한 동물도 있구요
미로정원도 있어서 잠깐 구경하기 좋아요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은
자연휴양림입니다 ㅎㅎ
아직 캠핑을 시도하지 못해도
숙소를 이용하면 되니까^^
다음에 기회되면 또 와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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