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육아속 여유, 듀팜과 스타벅스

밥짓는사나이- 2018. 12. 27. 20:53
728x90

181215

육아란,
시간과의 싸움이다.

사실 이런글을 쓸 자격도 안되는, 파트타임 육아댇이지만.... 하핫


사실 이해할수 없지만, 딱 한번만 겪고나면 이해할수 있는.. 단 세시간만 육아를 해보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 있다.

해야할일(집안일들.. 설겆이와 빨래, 그리고 더 필수적인 젖병닦고 소독하기)이 산더미 같지만, 할수 있는여유가 없다. 심지어 갈고난 기저귀를 버릴 시간조차 없다..

오로지 자신만 바라봐달라는 아가.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키워진 사람들.

서론이 길었지만,
다음날 손님들이 오신다는 소식에,
우리동네 맛집빵인 듀팜에서 빵을 사오겠다며 나섰다.




사실 듀팜은 맛이 좋은 빵집이라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껏 수없이 사먹으면서, 한번도 하지 않았다.
( 5천원에 하나 찍어주는 도장만해도 열개가 넘으니,, 한두번간게 아닌데도 말이다. )

어쨋든 빵을 사고, 잠시 스타벅스에 들러
그저 앉아서 핸드폰만 만지작.. 대댓글을 달고 여유를 부렸다. 짧지만, 오랜만에 부린 여유라 더 소중하다.

더욱더 육아맘들의 고생을, 우리 와이프의 수고를 깨닫고 간다ㅎ

육아맘들 화이팅-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