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4
아침에 일어나,창밖을보니, 하얀세상이 되어있던 날이었죠- 첫눈이었어요 ㅎ 이제 겨울이 오려나 싶네요ㅎ
아이가 생기고 오래되고 추운집에서 키울생각을 하면서, 혹시나 너무 추워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그래도 아이는 태열이 있으니(보통성인보다 체온이 높아요.) 춥게 키우라는 말도 있고, 22-26도가 적당하다는 말도 있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는데,
목욕을 시킬땐 걱정되더라구요 ㅎ
서론이 길군요 ㅎ
어쨋거나, 18년 겨울 첫눈사진입니다.
다시본론으로, 그래서 목욕시킬때 조금이라도 따스하라구, 컨벡터히터를 구매했습니다.
mill 이라는 브랜드구요, 선택한이유는 아래에서,,
우연히도, 놀랍게도 첫눈온 그날,
배송되었어요ㅋ 날씨가 추운걸 알았는지,,
상자를 뜯으니 또상자-
요렇게 생긴녀석입니다ㅎ깔끔하게 생겼죠?
나름 북유럽풍 디자인이라고 해요ㅎ
꽉꽉 스티로폼으로 끼워두었더라구요ㅎ 빼내는데도 시간이 걸렸네요 ㅎ 어쨌든 빼고 나니 구성품은 요래요래ㅎ
깔끔한 본체,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애플스럽기도 하죠-
(첫번째선택의 이유입니다 ㅎ 디자인은 모르지만 다른제품들은 투박해보이더라구요 ㅎ)
바퀴가 달린 거치대도 함께들어있어요. 거치대는 나사도 필요없는 끼우는 방식이라 편리하고,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사실 그림은 고급진 구 모양의 바퀴처럼보였는데, 옆으로만 이동가능한 일자형 바퀴더군요 ㅎ 장난감같습니다 ㅎ)
온/오프 스위치를 안찍었네요 ㅎ
전원을 켜면, 온도조절 레버로 조절할수 있어요. 이녀석은 강약조절보다도, 온도 조절이에요,,, 자신만의 로직으로 해당온도(?)가 되면 꺼지고 켜집니다. ㅎ 온도가 숫자로 표기되진 않지만, 나름 온도에 맞춰 꺼지니 좋더라구요 ㅎ
조금만 켜놔도 온도가 조금올라가요, 사실 이사진은, 방에서 시험했기때문에, 좁은 방이라 금방 온도가 올라갔는데요, 나중엔 거실에서 사용해보면,, 온도올리기는 쉽지않더군요.(아마도 전기세 걱정에.. 팍팍 틀진 못해서..)
가운데에 덮지말라는 마크가 있어요 ㅎ 이 마크는 평소엔 회색이지만, 온도가 뜨거워지면,
이렇게 빨갛게 바뀝니다. (두번째 선택이유-) 뜨거운지 몰라서 다칠까봐 걱정되더라구요 ㅎ
그리고 이녀석은 다른 히터와 달리, 공기순환식(대류식) 이라 건조해지지 않는다고는 해요 ㅎ 뭐 잘은 모르겠지만,,,ㅎㅎ
어쨋든 겨울을 함께 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료는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죠..?ㅎ
첫 애드센스수익으로 제돈주고 구매한 후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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