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STAFFEL 분유포트 개봉

분유포트? 왜필요하지..? 물끓여서 해줘도 되고, 모유수유할수도 있고말야...

그렇게 분유포트 필요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아기를 집으로 데려오고 나서야, 필수품임을 느끼고 바로 주문했네요 ㅎㅎ

(분유를 탈때는 100도씨까지 한번끓였다가 식힌물로 타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분유포트의 보온설정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분유포트를 산다고합니다.)

오만한것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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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제품들이 있겠지만,

와이프님의 선택은 이제품. 보온설정이 대개 2시간인데, 이제품은 12시간(?)가까이 된다고 하네요ㅎ(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보온설정을 하지는 않고있어요.ㅎ)

게다가 유리라서 안쪽이 보이는데, 다른유리포트와는 다르게 두겹으로 이뤄져있어서, 겉이 뜨겁지않고 깨지지도 않는다고 해요!

 

아기가 생긴이후(얼마되지도 않았지만.) 쿠팡로켓배송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정신없고 긴급하게 구매할때가 많은데, 로켓배송이 다음날 해주다보니,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품도 그곳에서..ㅎ

 

본체와 주전자로 구성되어있는 제품이에요.

주전자는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내부에 얼마만큼 물이 채워져있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어요.ㅎ

​본체(가열부)는 on/off버튼, 끓이기(100도)버튼과 보온설정(40~90도) 버튼이 있어요ㅎ

 

주전자 손잡이에 뚜껑을 열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뚜껑을 열기위해 팟 안쪽에 손을 넣을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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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는 전원버튼

"100도"는 팔팔 100도씨까지 끓여주는 버튼

"보온설정"은 해당 온도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버튼

입니다.

설정버튼만으로 아쉽죠.

설정온도와 현재온도를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온도 창과 "가열중"/"보온중"이라는 표시등으로 현재 가열하고있는지, 보온중인지를 보여줍니다ㅎ

위 사진은..

100도씨 버튼을 눌러놓은 상태에요. 그래서 "가열중"에 불이 들어오고 32도씨라는 현재온도를 보여주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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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씨까지, 온도가 올라가는걸 눈으로 볼수가 있죠.ㅎ

 

어느새 열흘정도 사용중인데, 무척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비교는 불가하지만,

어차피 포트를 살거라면 진작에 분유포트로 살걸그랬어요.ㅎ

원래쓰던 포트는 창고로..보냈습니다.ㅎㅎ

 

 

내 돈으로 내가 구입해서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