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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7
오랜만에 평일,
일찍 집에 온날
율동공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김밥을 먹겠다고 김밥을 포장해서,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찾게된 율동공원.
율동공원이 잘 보이는 카페, 코나퀸즈를 찾았습니다.
에이드 두잔과 함께
조심스레 먹어도 될지 모를,, 김밥을 하나씩 집어먹으며 배를 채웠어요.
배만 안고팠다면,
음료와 책을 들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강아지를 구경하며
여유롭게 앉아서 쉬기 좋은 곳 같아요.
평화로운 율동공원의 호수도
멋지게 내려다보입니다ㅎ
언젠가 쉬는날 오후, 한번쯤 들리고 싶은 곳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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