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 AK플라자, 밀크티,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밥짓는사나이- 2018. 2.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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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1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매장이 많이 바뀌었어요.

아마도 몇년전쯤 판교현대백화점이 들어서면서,

분당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분당의부엌"이라는 이름을 달고 리모델링을 했죠ㅎ

 

슬렁슬렁 어슬렁

구경을 하다가 밀크티 한잔을 맛보게 되었어요 ㅎ

 

사실, 바실러 티는 몰디브로 향하던 날, 스리랑카 공항에서 처음 마주쳤는데요..ㅎㅎ

뭔지도 모르고 한번 휙 둘러보고 나오게 되었었죠ㅎ

유명한줄 알았다면, 사두었을 것을.ㅎㅎㅎ

 

아래처럼 생긴녀석들이에요. 책상자같은 것에 넣어서 많이 팔지요.ㅎ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위치

지도를 찾아보니, "배질루르"가 공식 명칭인 듯하네요.ㅎ

AK플라자 지하 푸드매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실러(Basilur), 배질루르 메뉴 : 잉글리시 블랙퍼스트(4,800원)

이곳의 음료가격은 단순합니다.

테이크아웃컵 : 4,800원/ bottle : 6,300원

 

저희는 여러종류중에 얼그레이를 마셨습니다.

사실 하나씩 설명해주시긴 했으나,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ㅎ

기본같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로 주문했어요.ㅎ

진하긴한데..

진하긴 해요ㅎ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이거 한번드시면, 다른 밀크티는 못먹어요"라고 하셨지만, 입이저렴한 저는 저렴하게 다른밀크티를 먹을지도,ㅎ

배질루르의 밀크티는 충분히 진하고 맛있긴 합니다.

 다른 밀크티들은 파우더를 사용하기 떄문에, 배질루르처럼 잎차로 내린 밀크티를 따라올 수 없다고 해요.

 

건강한 음료

후처리 라고 할까요..? 그런것이 안되어, bottle로 구매할경우에는

2~3일내에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병으로 판매중인 배질루르밀크티

 

파티, 선물용으로 좋겠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양이 많아, 여럿이 맛보고 즐기기엔 좋을 것 같아요.

 

한줄평

찻잎으로 직접내린 파우더 없는 밀크티, 진하고 맛도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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