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정자동 꼬르륵

밥짓는사나이- 2017. 5.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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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5
집밥같은 음식들. 사실 음식점이름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알게되면 수정하겠습니다 ㅎ

점심시간에 병원을 들러,
홀로들어간 음식점.
새로생긴듯 했으나, 사람이 많길래 자신있게 어깨펴고 들어갔다.

점심메뉴는 소고기 덮밥. 제육덮밥. 닭고기덮밥. 콩나물밥 등이 있으나 , 전 무난하게 제육을 선택ㅋ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 하지만ㅋ
먹을만하다. 생각보다 고기도 실하다. 양념이 많아 비벼먹기 좋진 않았지만, 삼겹살부위를 사용해 비계부분도 담백하게 먹을만 했다. 밥도 엄마밥처럼 검정쌀밥이다.

가격은 6,500원!



동네아주머니 너댓분이 운영하시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아직 서툴고 느리시다.
사실 나보다 늦게온 옆에분이 먼저 음식을 받을정도니..(다른메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자세히보니 같은메뉴)
그저 열심히 일하시는 아주머니의 실수라 생각하고,
급하게 맛있게먹었다.

한줄평
집밥같이 맛있어요, 속도는 느리지만 점차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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