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맛집) 백현동 최고집손짬뽕

밥짓는사나이- 2017. 5.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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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를 풀어나갈 집은 수타짬뽕집이에요ㅎ 백현동 ​​최고집손짬뽕입니다. 항상 짬뽕을 집앞에있는 짬뽕타임만 가다가, 새로운곳(?저는 가본곳이지만)을 원한다는 요청을 받고 이곳으로~!


최고집손짬뽕과. 여수동 고수짬뽕을 고민하다가 이곳으로 왔어요. 금요일 저녁에도 사람도 많고 간판의 불도 반짝반짝이고 있더라구요.


오픈형주방으로 주방내부가 모두보여요. 서빙하시는 두분은 중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십니다 ㅎ어디나 그렇듯ㅋ


밑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그리고 양파가 셋팅되고요. 깍두기가 의외로 맛있었는데,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메뉴입니다. 저는 짬뽕만 먹어봐서 묵직하고 진한 국물의 짬뽕을 추천하였으나, 한 블로그에서 짜장이 맛있다고 하셔서 ㅋㅋ 골고루 주문했어요. ​​삼선짬뽕 하나와 옛날손짜장 하나


​​삼선짬뽕입니다. 빨간 국물과 야채들이 듬뿍들어있어요.
심지어 샐러리와 작은 브로콜리까지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삼선치고는 해산물의 양은 적은 듯도 하지만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국물이 진했던기억이 있었는데. 기억이 왜곡된건지 맛이 변한건지 아주 진하진 않더군요 ㅋ 면들은 정말 수타에요. 그래서 어떤녀석은 칼국수처럼 굵고 어떤녀석은 잔치국수처럼 얇아요.


​​옛날손짜장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ㅋ 자장에 전분을 진하게 풀어 점성이 가득한 짜장이었습니다. 저는 자장에 계속 손이가더라구요. 하지만 먹다보면 느끼해서 한번씩 짬뽕으로 ㅎㅎ



한줄평
수타면으로 만든 짬뽕과 자장, 둘을 함께먹으니 더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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