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0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날, 일정은 하동과 지리산 그리고 집으로. 섬진강줄기따라 구례에서 하동군쪽으로 이동합니다. 섬진강 옆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탄천옆길의 아파트뷰와는 전혀다른 산과 물이 살아숨쉬는 뷰가 이어집니다. 산과 물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진강줄기. 넓지않아 더 정감가고 닦이지 않아 더욱 자연스럽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휴게장소에 멈춰서서 사진하나 담아보는게 어떨는지. 저는 가보진 못했지만 간판없는 재첩국수집도 있다고 하네요 ㅎ 이번엔 재첩국을 먹었으니, 다음기회엔 재첩국수를 시도해 봐야겠어요 ㅎ 그렇게 섬진강을 따라가다보면 화개장터를 만나볼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조영남씨 노래인 화개장터를 자주 들어와서인지,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에 와볼수 있다는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