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기도 100일이 다가오는데요, 요즘 부쩍부쩍 크는 아이의 모습에, 한가지씩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가덕분에,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1주일전쯤?) 딸랑이를 꺼냈어요 ㅎ 안쓸땐 몰랐는데, 필수품이더라구요. 압소바 딸라이세트 6종의 딸랑이가 포함된 세트입니다. 저희는 주로 아령형태의 딸랑이를 쓰고 있어요ㅋ 아령형태의 딸랑이 소리가 커서 아기가 집중을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 아기가 극도로 흥분하여 울때, 요 딸랑이들을 흔들어 주니, 울음도 그치고, 조금은 진정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많이 적응해서 딸랑이 따라 고개도 돌리고, 손에도 살살 쥐기도 하네요 ㅎ 언제쯤 입으로 부는 녀석을 써보게 될지, 스스로 손으로 꼭 쥐게 될지 기대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