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6 공연을 보기로 한 날, 갑작스레, 생어거스틴이 먹고 싶다는 그대. 연애시절 송도에서 우연히 맛보게된 생어거스틴의 뿌팟퐁커리가 생각이 난다하여, 일단 갔습니다. 저희가 방문한곳은 판교 아브뉴프랑점 이에요. 먹고싶던 것으로, 예정대로 뿌팟봉커리와 왕새우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흰쌀밥을 시켰어요. 뿌팟봉커리에는 따로 밥이 나오지 않기에 주문을 했더니, 함께 흰쌀밥을 주문하니, 매장직원이 알아서 커리 소스 추가 주문까지 해주셨다. 오늘의 한상 흰쌀밥/ 뿌팟봉커리 소스(추가)/ 왕새우팟타이/ 뿌팟봉커리 그리고, 숨어버린 유일한 반찬 단무지 왕새우 팟타이 오동통한 왕새우가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누워있다. 그리고 한쪽엔 맛있어 보이는 빨간 팟타이, 반대편엔 숙주 그리고 땅콩가루가 함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