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백운호수 의왕] 무한히 먹는 쌈, 열두대문 계절쌈밥

밥짓는사나이- 2021. 12. 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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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

오랜만에 휴가

올한해 나름
개인적으로는 쉼없이 달려왔기에,
오랜만에 휴가 라고 표현했네요

어쨋든
우리 집 우리동네를 벗어나겠다는
밥사와님의 강력한 의지로

백운호수를 다녀왔어요

열두대문 계절쌈밥집

으로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반에 도착해서,
11시까진 간단히 산책을 하고
11시에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제육을 먹겠다고 했으나,
종업원의 끊임없는 권유로 거의 강매하듯이
더덕 갑오징어 정식을 먹었어요 ㅋ
(제육은 맨날먹으니 여기까지와서 제육은 좀 그렇다며 갑오징어를 먹으라고,,ㅋㅋ 가까워서 또오면되요. 라고 해도 안통하더라고요..사장님이 인센을 주시나ㅋ)

여튼 인당 21,000원짜리를 덜컥ㅋ
오랜만에 나왔으니 맛있게 먹자하고 ㅋㅋ


더덕갑오징어 정식(1인분 21,000원)

맛있습니다 ㅎ

오동통하다
갑오징어가 특히 오동통해요

조금맵다
조금 매워요 ㅋㅋㅋ 맛있네 하고 먹다보면 맵더라고요

더덕이 잘 안보인다
오징어는 그래도 자주 보이는데 더덕이 ㅋ

서비스 생선은 먹을게 별로없다
생선구이는 바짝익히기도 했고
살도 많지 않았어요

쌈은 무한히
셀프바를 이용하면 계속먹을수 있지요 ㅋ

한줄평
호수볼겸 무한쌈에 매콤한 더덕갑오징어정식을-(갑자기 강매하듯 권유하도 놀라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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