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육아] 쿠첸, 이유식밥솥

밥짓는사나이- 2019. 9. 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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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떤 일이든 손이 많이갑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게 바로 이..

이유식!

 

먹는 음식이라 사먹이기도 찜찜하고(저희는 자주 사먹이고 있어요. 우리 부모들의 삶을 위해서는 사먹여야 한다고 생각해요..ㅎ)

만들어 먹이자니, 야채손질부터해서, 육수, 그리고 불앞에서 수십분간 타지 않도록 저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사실 저어주는게 가장 큰..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후기 이유식에 들어서니,

밥솥을 활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고로 새제품을 구매했어요.

 

쿠첸 이유식밥솥! CJE- A0306

(최근에는 더 좋은 제품, 크리미 밥솥이 출시되었다고는 해요. 초기부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나, 저희는 이미 후기이니까..)

 


  외형

깔끔하게 저렴해보이는 외형입니다.

시계는 콘센트를 연결하지 않아도. 항상 켜져있어요.ㅎ 시간예약이 필요하다면 전기를 뺄때마다 시간이 리셋되는 밥솥들보다는 편리하겠지만,

사실 이유식은 1~2시간 걸리기때문에, 예약할 일이 없죠.ㅎ

보시다시피 압력 핀이 없는걸 보니 압력밥솥은 아닙니다. 압력밥솥에 있는 돌려서 잠그는 손잡이도 없지요ㅎㅎㅎ

 

 

밥솥을 열어보니, 깔끔한, 내부.

뚜껑에 붙은 저 은색마개가, 내솥없는 곳에 떨어지면 뺄수없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해요.(안내문구에도 적혀있어요..ㅎ 기구설계가 잘못된게 아닐까..ㅎ)

 

6인용 쿠쿠 밥솥에 비해 사이즈가 작죠.

하얀녀석이 귀엽긴 합니다.ㅎ

 

  이유식 만들기

미리 지어둔 밥에, 여러 야채큐브들(미리 다져서 얼려두었어요..ㅎ)좌라락 때려넣어줍니다.

얼려둔 육수도 넣고, 시간설정만 하면 끝.

 

보통 냄비로 할때보다, 육수(물)의 양을 줄여야 할 것 같다고,,하네요.ㅎㅎ

좀더 질어진 죽이 되는 느낌입니다.

 

어쨋든.

가스레인지 앞에서 수십분동안, 냄비를 저어줄 필요는 없어졌어요.

그만큼 수십분의 시간이 저희에게 생겼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열어볼수 있어서(압력솥이 아니다보니..) 중간에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육아맘 육아파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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