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80401_청계산의 봄, 겨울이 만들어낸 봄꽃

밥짓는사나이- 2018. 4.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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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사실 운동과는 먼 사람이지만,

주말에 가끔, 친구와 함께 청계산을 가기 시작했어요.

 

저번달에 갔을땐, 온전히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은 흘러,

봄이 왔음을 알리기 시작했어요.ㅎ

옥녀봉으로 가는길, 정자에서 숨을 고릅니다.

"산불조심" 플랜카드는 어릴적 아버지와 산을 타던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느새 도착한 옥녀봉.

옥녀봉에서는 과천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친구가 어제 다녀왔다는 대공원도 보이고,

어린시절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경마장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재건축이 한창인, 과천의 아파트들도 보입니다.

내려오는길

기다리던 봄의 사진이지요ㅎ

사실 초입부터 개나리와 진달래(?)가 가득했지만,

내려오는길에 찍었네요ㅎ

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는 이시간.

떨어진 낙엽들의 힘을 받고 꽃들은 피어났겠지요.

이번주말이면,

이곳도 울긋불긋해지겠지요.

더욱더 봄을 노래하겠지요?

이번주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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