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 서현역, 신전떡볶이. 매운맛이 땡기는 날.

밥짓는사나이- 2018. 3.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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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9

오늘은 매콤한 맛이 땡기는날.

 

여러 떡볶이집중에,

체인점이지만, 매력적인 맛을 지닌 신전떡볶이로 향했습니다.

 

  메뉴

튀김: 김말이(1,500), 오뎅튀김(1,500)

김밥: 신전치즈김밥(3,000)

떡볶이: 치즈떡볶이(3,500)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튀김과 떡볶이는 자주 먹던메뉴,

그리고 김밥은 새롭게 시도하는 메뉴입니다ㅎ

떡볶이는 여전히 맵다

치즈떡볶이지만, 떡볶이는 여전히 맵습니다.

순한맛으로 먹어도, 국물을 자주먹기 힘들정도로 맵습니다 하하.

매움을 달래기위해 쿨피스와 오뎅튀김을 먹게 됩니다.ㅎ

 

의외로 맛있다.

오뎅튀김은 사실, 처음먹을땐....

"너무한거 아냐? 오뎅튀김도 튀김이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은근히 계속 땡깁니다. 어떻게 오뎅을 튀길생각을 했을지..궁금해요.ㅎ

 

 

늘어지는 치즈, 흩날리는 밥알

김밥안의 치즈는 좍좍늘어지는것이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밥알이 살살 흩어지는게, 미리 싸둔 김밥을 렌지에 돌려주는건 아닌가 궁금해집니다ㅎ

매콤한 국물과 어울리네

은근히 매운, 떡볶이 국물을 조금씩 부어 김밥을 먹으니,

잘어울리더군요ㅎ 하지만 참치마요덮밥이 더욱 잘어울리는 메뉴일 듯 해요.

많은 분들이 덮밥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ㅎ

 

한줄평

매콤한 떡볶이가 땡긴다면, 중독될것을 각오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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