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3 둘째의 돌즈음, 외식을 시도했습니다- 아이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식은 큰 일, 큰맘먹고 가는 일인데요 두아이와 함께는 처음이었어요- 어쨌든, 텍사스 로드하우스 입니다. 판교점이구요- 요즘 현대백화점 계열에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립아이와 컨츄리 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사실 정신이없어서,, 어떤 고기를 시켰는지ㅠ 기억을 계속 더듬어보았어요ㅠ) 식전빵 부드럽고 맛있네! 작은 빵 네조각인데요- 버터에 살짝 발라먹으니 맛있습니다. 저는 정신이 없어서 어찌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우리 돌쟁이 아가에게 줬어요- (첫째때는 먹는것에 엄청나게 신경썼는데ㅠ 둘째는 사람먹는건 거의 다먹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 주변사람들보니,, 요녀석 반으로 갈라서 햄버거처럼 샐러드를 넣고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