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1 광주에 들른날, 콩국수집을 찾아냈습니다. 이름부터 무등 콩물! 무등콩물 위치 음식점앞에 다다르자, 맛집의 향기가 물씬납니다. 콩을갈고 있는 주방을 확인할 수 있구요. 문앞에는 대기줄인지 사람들이 가득했었습니다ㅎ 하지만, 다행히도 먹고나오신 분들인것 같더군요ㅎ 혼자오기도 했고, 금방 자리에 앉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합석 오랜만에 합석을 해보았어요ㅎ 세분이 계셨지만, 세분도 두팀이 합석하셨더라구요.ㅎ 그사이에 끼어서 홀로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콩물국수(7,000원) 먼저 나온 집밥같은 보리밥 보리밥에 올려진 나물과 김치가, 집에서 남은 반찬으로 비빔밥을 먹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비비고 있다보면, 콩국수를 툭 놔주십니다.ㅎ 나도 모르게 빠르게 보리밥을 해치우게 되더군요 콩국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