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6 주말저녁은 왜이리 배가 고픈지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성당을 다녀오니, 배가 고픕니다. 아무렇지 않은듯 아껴뒀던 육포와 맥주를 꺼내왔어요 ㅎ 육포- 성주가나안농장 한우직판장 육포 어머니가 주셔서 가끔 뜯어먹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시중의 편의점 육포처럼 짜거나 딱딱하지 않고, 비첸향처럼 너무 부드러워서 물러지지 않더라구요. 거기에 한입 먹으면 소불고기를 먹는 것같은 맛이 나요 ㅎㅎ 검색해보니. 착한 육포로도 알려져있네요. ㅎ 색깔은 보기싫게 까맣지만, 다른처리를 안해서 까맣다고 해요. ㅋ 육포예찬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맥주. 필라이트. 요즘 광고하길래, 그리고 저렴하기에 구매했는데-! 가볍습니다.ㅋ 그저 가볍게 맥주먹는 기분낼때. 좋을 듯 합니다 ㅎ 역시 야식은 맥주에 육포죠 ㅋㅋ 잘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