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사나이와 와이프

삼겹살 오븐구이가 먹고싶다며 구입했던 전기오븐렌지~ 오늘 드디어 제역할을 합니다. ​ 삼겹살 두덩이와 목살 한덩이로 오늘 저녁을 준비해준 꼬맹 기름기는 쫙빠졌지만. 조금 얇았는지 촉촉함을 잃었군요. 다음번엔 좀더 두툼한고기로 시고해 보기로했어요 ㅎ 하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요. 특히 집안에 냄새가 안나니 좋네요~!^^ 자주 해먹기루~ㅋ 대신 두툼한놈으로 ㅋ 철판은 아주 잘쓰고있어요.ㅎ 고민하고 구매했으나, 정말 잘사용중인ㅋ 소고기 스테이크나 돼지고기 구이. 칼질이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사용하지요 ㅎ 오늘은 상추쌈과 깍두기. 그리고 명란젓까지 곁들여주니진수성찬입니다. 하하

오늘은 점심식사로. 올라~ 를 다녀왔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신반포역 근처 한강에 있는 새빛섬에 있답니다. 한강구경도 하고 바람되쐬고~ㅋ 올라의 점심세트는 11시~ 14시30분까지 운영해요. 물론 단품도 있고. 저녁세트도 있어요~ 런치세트를 볼까요? 짠 ​ ​ 주말인 관계로 저희는 B세트를 주문했어요~~ ㅎ ​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의 풍경들.. 날이 조금 쌀쌀한ㅋㅋ ​ ​ 처음 마주할 녀석은 식전빵입니다~ 마늘빵인데 크고 맛있어요. 빵속까지 베어들진 못하였지만 , 짜거나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 샐러드에요. 소고기 튀김샐러드와 토마토 주스입니다. 소고기튀김은 조금짜다고도 하네요 ㅎ ​ 오늘의 파스타입니다. 까르보나라에요. 소스가 듬뿍한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그렇진 않구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오늘의 아침상은 ​​명란젓두부찌개입니다. ​ 냉동실에서 쉬던 명란젓을 녹여준 기념으로, 무얼해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어제는 꼬맹이가 볶음밥을. 며칠전에는 비빔밥을 ㅎㅎ 오늘은 찌개로~ 준비물. 명란젓 한덩이. 두부 한모. 무 조금. 다진마늘. 소금. 파. 고추가루 한스푼. 참기름 조리방법 1. 무를썰어 냄비바닥에 깔고, 두부를 먹기좋게 잘라서 올립니다. 2. 자박하게 물을 담아줍니다. ​ 3. 열심히 끓여주다가. 명란젓을 올립니다. 4. 고추가루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좀더 팔팔. ​ ​ 5. 소금으로 간을해준후, 참기름으로 마무리^^ㅋ (간은 조금 심심하게 해주셔요. 명란젓과 함께먹으면 짭조름ㅋㅋ새우젓이있으면 새우젓도 좋아요 ㅋ) ​ 완성이에요~ 즐거운식사하세요~ ​ 짠ㅋ

오늘저녁식사에요. ㅎ 안심, 살치살구이와 명란젓과 마늘이 들어간 명란 볶음밥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올리브오일마늘칵테일새우볶음~ ​ 안심은 살코기위주의 부위지만, 퍽퍽하지않고 부드럽습니다. 살치살은 마블링이 조금있어서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요.ㅎ ​ 명란볶음밥은 마늘베이스의 볶음밥에 명란젓이 들어가서 톡톡 씹는 맛도 있고 좋아요. ​ 명란젓이 참 맛나쥬 ㅋ 밥과 함께 먹으면 한그릇 뚝딱ㅎ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꼬맹

안녕하세요~! 필명과 달리 밥지어본게 언젠지..ㅋ 오늘도 맛집으로 갑니다 ㅎ 필명을 바꿔야 할듯해요. ㅋ 밥먹는 사나이로 ㅎ 오늘은 스시초밥집이에요. 서현역에 호시라는 유명한 가성비 맛집을 자주가는데, 아무래도 호시는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대기시간도 길다보니(2호점은 대기가 좀적은듯 합니다. ) 이번엔 새로운 곳으로 떠났습니다. ​​스시생선가게 서현 가성비가 좋아요. 반우동이 포함된 스시세트가 7,900원부터 있습니다. ㅎ 세트메뉴도 있어요. ​​ 저희는 모듬초밥과 연어초밥 세트를 시켰어요. 기대하며 기다리는ㅋ 사장님이 남자분같은데. 참 친절하셔요 ㅋ ​ ​ 짠 모든 메뉴가 나와써요. 초밥에는 반우동이 함께나와요. 우동의 양이 호시보다 조금 많네요. ㅎ 모듬초밥구성은 장어 유부 계란말이 광어 연어 참치 ..

몇년전부터.. 고민하던 공기청정기 봄이오기전에 구매했습니다. 하하 마지막고민은. 바퀴가없어서 옮길때 불편하지않을까 했는데, 받아보니 가벼워서 여성분이 옮겨도 문제없을듯 해요. ​ 짠. 설치까지 끝낸모습 설치는 어렵지않습니다. 설명서 대로 따라하면되요. 필터가 비닐에 싸여있어, 비닐뜯는 작업을 합니다. 이제 좀더 맑은 공기와 함께 살수있어요. 작동모드는 4가지가 있어요. 수동모드- 약,중,강// 내가 선택한다. 자동모드- 뒤쪽에 있는 디텍터로 판단해 알아서 척척 절전모드- 작게 최소한으로 제트클린- 10분,20분,30분//강력하게 공기청정을 제트클린모드는 정말 강력해서 소리도 큽니다. 우와왕 소리가 나요. 왠지 자주쓰진않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 수동-약 으로 사용을 해보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조용..

오늘 저녁은 ​​새우볶음밥과 미역국 이네요~! 코스트코 새우볶음밥인데요~ 꼬맹이님께서 맛있게 해주었어요. 마늘과 청양고추를 먼저볶고 새우볶음밥을 함께 볶아줍니다. 국그릇에 볶음밥을 담아 접시에 뒤집어서 아주멋들어지게 담았군요. ​ 고추와 마늘을 볶고 함께 볶아주니, 중국집볶음밥스러운 맛이 나더군요. 볶음밥에 국물이 없으면 안되죠? 엊그제 끓여둔 미역국과 함께 먹어요. ㅎ ​미역국도 함께하니 더욱 맛있습니다. 새우볶음밥. 마늘, 고추와함께 볶아드셔보세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소고기 미역국** 입니다. 블로그를 찾아 여러가지 레시피를 보았으나, 가장간단하고 깔끔한 맛의 레시피인것 같아요. 1. 소고기를 물에 담궈 핏기를 빼줍니다. 2. 미역을 물에 불려주고요~ 3. 핏기를 뺀 소고기를 뜨거운물에 잠시 삶아준후, 고기를 건져내고 물을 버립니다. (불순물이 들어있는물이래요) 4. 다시마 한조각과 소고기를 넣어 끓여줍니다. 이때 불순물을 잘건져서 버려줍니다. 5. 팔팔팔 끓이다가. 미역과함께 끓여줍니다. 6. 고기를 건져내어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7. 고기를 다시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사골국물을 조금 넣어줍니다. 8. 마지막으로 국간장으로 간을하고 멸치액젓으로 풍미를 더해주면 끝. 밥짓는사나이의 뽀인트 는. 사골국물입니다~^^ ​ (핏물제거중인 고기와 열심..

안녕하세요. 첫시작을 요리. 레시피를 게재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열었는데, 이젠 맛집, 바깥음식이 주가 되었네요~~하하 다 그런거죠?ㅋ 어제 점저로 찾아간곳은 청국장집입니다. 음식점이름이에여. '청국장집' 요즘 서현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젊은층. 아니 어린층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는 맛집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더더욱 아끼게 되고 소중해지는 맛집이 바로 '청국장'집입니다. ​ 메뉴입니다. 뚝불, 제육, 청국장,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여섯가지 메뉴가 있어요. 저는 청국장과 제육만 먹어봤어요. 올때마다 집에서 잘안먹는 청국장. 그리고 맛난 고기반찬 제육을 먹게되요. ​ 따끈한 숭늉과 비빔용채소가 먼저나오네요~ 비빔밥을 베이스로 생각하시면 되요. ​ 다양한 다섯가지 밑반찬에. 저희가 주문핸 제육볶..

오늘저녁은 찹스테이크입니다. 소스: 돈까스소스2 케찹2 굴소스1 올리고당1 올리브유0.5 고추가루 조금 레시피 라고할것도 없지만.. 1. 고기를 올리브유, 후추, 소금으로 밑간을해둔다. 2. 소스를 만든다. 3. 양파와 파프리카를 썰어둔다.. 4. 고기를 굽고 먹기좋게 자른다. 5. 양파 와 파프리카를 함께 넣고 볶는다. 6. 소스를 넣어 마무리로 볶아준다. ​ 짠 완성 밥과 함께 먹으려다가 꼬맹이의 제안으로 핫도그빵과 함께 먹었습니다. ​ 핫도그빵(코스트코)에. 치즈를 얹고. 양상추로 건강하게 보이도록 만든 후, 안쪽에 찹스테이크를 조금씩 넣어먹으면~ㅋ 맛나쥬?

​어느새 주말이네요. 일주일이 빠릅니다. 주말엔 모닝브런치죠? (사실 점심이라는건 함정..ㅋ) 꼬맹이가 미리사둔 파리*게뜨 잉글리쉬머핀과 양상추샐러드(참깨흑임자소스) 마지막남은 해쉬브라운 그리고 커피와 사과 ​ 커피가 맛있습니다. 커피살림 드립커피팩인데요. 카페가 부럽지않네요. 오늘도. 잘먹었당

방문일 : 16년 9월25일 안녕하세요~ 수제버거가 땡겨서 폭풍검색하여 찾아낸 맛집이에요~ '로버트 커피.' 커피집같지만 버거가 잘팔린다는.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에요. ​ 짠. 저희가 먹은 메뉴는 모짜렐라버거와 칠리치즈베이컨버거 입니다. 보통은 로버트버거를 많이 먹는데 오랜만에 요놈들 먹었어요. 처음와서 모짜렐라버거를 보고 비주얼에 깜놀. ㅋ 작년 1월의 사진이 더 잘나왔네요 ㅋ​ 숨막히는 치즈들~^^ 한두번먹다보면 나중엔 모짜렐라보다는 로버트버거를 먹게되요. ​​ 버거단품가격은 6,000~8,000원! 생각날때마다 가게되요 ㅋ

​ 3월1일 저녁식사메뉴입니다 ^^ 알리오올리오파스타와 두부샐러드를 먹었어요. 어려운 알리오올리오는 우리꼬맹이가 해주시고. 씻고자르는게 전부인 샐러드는 제가 준비를 ㅋㅋㅋ ​ 씻고 썰고 올려둔 두부샐러드. 양상추,파프리카, 두부가 들어가는 건강식.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려먹으니 맛있어요~​​​ 알리오올리오는 복잡해요. ㅋ 꼬맹이의 요리라. 마늘, 올리브유 베이스에. 익힌면을 넣고. 으쌰으쌰. 맛있는파스타가 완성ㅋ 오일리한게 맛있어요. 꼬맹이의 전매특허! *마늘이 떨어져서 이*트에브*데이에서 깐마늘을 샀는데... 시큼한냄새가 나더군요.. 오래되선지 원래깐마늘로 사면 이런지.ㅠ

방문일 : 2016년 9월18일 토끼정에 가끔 방문하였었는데, 맥주메뉴가 눈에띄었다. 그리고 안주로 먹을 만한 것들이 여럿 보였다. 그래서 꼬맹이와 항상. '맥주마시러 와보자~~^^' 라며. 얘기했는데. 이날 정말 실행한날~ ​ 시원한 클라우드 생맥주 두잔~ ​ 첫 안주는 크림치즈 비스킷과빵. 이건 꼬맹이가 먹고싶다며. 시킨~ 첨엔 "과자떼기를 왜시키지?"라고 생각하였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먹고남은것도 싸왔어요. 크림치즈가 맛있어요~ㅋㅋㅋ ​ 우리의 메뉴들 전경사진~ㅋ 돼지 고기튀김- 요놈이 물건인듯. 간장소스에 짭조름하니 맛있더라구요~ㅋㅋ 크림카레우동- 토끼정에 와보신분은 한번씩 먹는 대표메뉴~^^묘하게 땡겨요 비스킷,크림치즈, 그리고 맥주 간단히 먹으려다. 제대로 즐긴ㅎ ​ ​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

[사라진 음식점입니다(2022년확인)]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밖으로 식사하러 나왔지요~ 계원예고앞 정자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초가를 방문했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아주 맛깔스럽게 나옵니다. 계란말이를 제외하고 리필해주셔요.(요즘계란이 비싸서. 이해해야지요~!?) 시금치도, 멸치도 맛있어요~~ 생태탕은 짜지 않고 깔끔합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깊은맛이납니다. 대구탕은 지리와 매운탕모두 가능하나, 생태탕은 매운탕으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메뉴판엔 10000원인데,,,ㅋ 결제가 잘못되었는지...ㅎㅎ11000원결제ㅜㅋ 주인할머니도 살갑고 반찬도 맛나고. 전다시갈랍니다 ㅋ

퇴근후 집에 돌아오니 주방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오늘의 반찬은.? 함박스테이크 이더군요. 고생했겠네요. 우리꼬맹이. ​ 작은 함박고기 세덩이 위에 써니사이드업 노른자를 살린 계란 하나가 올라와있고, 다른두덩이는 치즈(코스트코)를 한껏올렸네요. 거기에 스테이크 소스까지 곁들이니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즙을 품은 구운 파프리카는 더욱 맛을 돋아나도록 도와줍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예전부터 동네 파스타집인 105Pasta 집을 궁금해 해왔어요~^^ 오늘 드디어 탄천 산책도중 방문~ 가격이 저렴한편이에요. 메뉴당 7000~8000원이며. 탄산음료는 무료입니다.~ 저희가 주문한메뉴는 날치알새우볶음밥과 봉골레파스타였지요.~ ​ 날치알새우볶음밥이에요.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볶음밥느낌~ 당근, 옥수수콘, 콩과. 톡톡씹히는 날치알. 그리고 통통한 새우가 들어가요~ ​ 봉골레파스타입니다. 매콤하다고 메뉴판에 쓰여있는데~! 왠지모를.... 약간 라면? 떡볶이?맛이 살짝 풍겨요~ 국물(?)이 많은 파스타.. ​ 맛있게 잘먹었어요. 조금아쉬운느낌이 있지만, 동네 작은 파스타집에 이정도면~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젊은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더라구요. 음식하기 싫을때 간단히 먹으면 좋을..

오늘 점심은 뭐? 생각하다가. 집에 있는 양파, 무 그리고 김장김치가 생각났어요. 고기만 있으면? 하고 돼지고기 앞다리갈 반근을 사왔지요~ 광명 돼지집 두루치기를 가끔 회사에서 갔었는데.. 비슷하게 따라해보려구요~ 양파와 김치 고기로 맛을내던데. 달달하니 맛나요. (재료) 무 약간, 양파1개, 김치 1/4포기, 앞다리살 반근, 다진마늘 약간, 고추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국간장 1스푼 (조리법) 1.먼저 무를 잘라서 깔아줍니다~~ 토막토막 ㅋ (사실 광명 돼지집 두루치기엔. 무가 안들어가요...) 2.그위에 채썰어둔 양파를 올린후, 3. 고기를 넣고, 고춧가루 2스푼,설탕1스푼, 다진마늘을 올려요. ​ 4. 그위에 김치를 올리고, 물을 조금(100ml정도?, 무가 타지 않을정도)만 넣고 끓여주세요 ​..

​ 대전으로 출장왔습니다. 차장님이 강추천해주신. 오리훈제 맛집. 대전이 먹을게 많지 않아. 추천할게 없다며~ 도덕봉가든의 모습입니다~~ 산도있고 물도있는 기분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리훈제입니다. 야채들은 개인별로 주어진 겨자소스에 넣어 오리와 함께 쌈싸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 훈제오리를 다먹고 나면 바지락 수제 수제비가 나옵니다. 맛있어요~~~! 딸려나온 수제비라고 하기엔 짭조름 하고 맛나요 ​ 대전가시면 한번 들러보셔요~^^

방문일. 2016 11 15 마포구청역 앞 정광수의 돈까스가게. 두툼한 생고기에 튀김옷을 입힌듯이 고기맛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가게입니다. 퍽퍽함이 전혀없고 부드러운 고기와 느끼할새 없이 잡아주는 소스가 일품이에요~~ ​ 마포에 들르면 꼭 들르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