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판교) 베네쿠치- 파스타, 피자. 이탈리안

밥짓는사나이- 2017. 7.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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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3

콜코름한 고르곤졸라치즈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고싶다는 말에,

가족모임으로 방문했었던 베네쿠치가 떠올라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주말에도 런치메뉴를 이용했던것 같은데,(그 예전이 거의 1년반은 된듯..?) 요즘은 안되는 듯 해요 ㅎ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가족모임이나 커플데이트에 적합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깔끔하게 잘꾸며두었고, 서빙도 참 친절하셔요.ㅎ 주차 중에 우산을 들고 씌워주시겠다면서 나오셨으니 ㅋ


기본세팅입니다. 하얀접시가 깔끔해 보여요 ㅎ 아래 종이엔 파스타면의 종류에 대한 내용이있어요. ㅎ


식전빵으로 세조각의 빵이 나옵니다ㅎ 살짝 구워졌는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맛도 좋아요ㅎ


서비스로 주신 샐러드, 런치는 없어졌지만 샐러드를 주셨으니ㅋ 파인애플과 토마토 바나나가 사대문을 지키듯이 샐러드를 지켜줍니다.


안심크림리조또. 고르곤졸라치즈가 들어간 콜코름한 리조또. 쌀과 견과류들 그리고 채소가 올라가니 씹는 맛도 좋습니다. 구운 가지도 상당히 맛이 좋더라구요 ㅎ안심은 대략 한입크기로 4조각정도 들어있군요 ㅎ
다만 아주 콜코름한것이 먹고싶었으나, 그정도는 아닌듯 해요. 평균적인 입맛에 맞췄기 때문이겠죠. 미리 말씀드려볼걸.. 그랬나봐요 ㅎ


피자 초리초 살라미. 매콤한피자가 땡길것으로 예상하여 주문했어요.ㅋ 고추와 고추씨들이 뿌려져있어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납니다. ㅎ

피자나 파스타 리조또 외에도 스테이크도 있어요. 예전에(1년반전) 맛있게 먹은 기억이..ㅎ

운중천과 주택단지가 앞에 있어서 식사후에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한줄평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 평일런치라면 가격도 나쁘지 않을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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