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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6
사이판여행을 다녀와서,
부모님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아니 사주시길 좋아하시는 음식점으로 1년에 한번은 가게되었던것 같네요 ㅎ
토속촌 삼계탕은 내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에 앉으면 주변에 꼭 외국관광객이 많이 있을 정도에요 ㅋ 그래서 대부분입구에서 줄을 길게서고, 복날엔 특히나 줄이 길어지지요 ㅎ
삼계탕을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한그릇에 16,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제대로 된 삼계탕을 먹어야지요 ㅋ 삼계탕을 주문하면 꼭 조그만한잔에 인삼주도 한잔씩줍니다. 전 운전해야하니 패스~!
삼계탕을 보면,
"치킨이 샤워하고 있어~"
라며 닭이 통째로 들어가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외국인얘기가 떠오르더군요 ㅋ
어찌되었건, 샤워를 하든 썬텐을 하든, 맛나게 먹어야지요 ㅎ 국물이 진해서 맛있게 느껴집니다. 고기도 맛있지만, 전 특히나 이집의 진득하고 쫀쫀한 국물이 맘에 들더라구요.
닭의 뱃속엔 찹쌀로 가득 채워져있어서 성인남자가 먹기에도 너무나 든든 합니다.ㅎ
한줄평
가끔먹는 삼계탕 진한국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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