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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구이 2

171224_ 옥돔구이와 묵무침

171224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를 못하고, 옥돔을 구워주기로 했어요. 찾아보니 옥돔을 굽는다는게, 고등어처럼 쉬운게 아니더군요 ㅎㅎㅎ 옥돔은 살이 잘 부스러지기 때문에 뒤집는게 쉽지않다. 종이호일이라도 있다면 감싸서 앞뒤로 구워주면 되지만.. 그조차도 없다. ㅎ (맛나게 굽는법) 1. 냉동 옥돔은 녹이지 않는다- 간단히 씻어서 바로 사용 2. 살이 있는 안쪽면에 참기름을 발라준다. 3. 종이 호일이 없다면,,,, 뒤집기 힘들기 때문에, 끼얹어 익혀준다. 그렇게 완성된 밥상 ​​ 옥돔구이, 기름을 끼얹다가 결국 뒤집기로 결정, 뒤집다가 꼬리가 잘렸다. 어찌되었건, 살이 부드러워 맛은 일품ㅋ (적어도 전 맛있었어요 ㅎㅎㅎㅎㅎ) ​ 묵무침, 어머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묵으로, 참나물과 양파 그리고 당근을 함..

오늘 뭐먹니? 2017.12.31

170626 맛있는 생선 옥돔구이

​예전에 어머니에게 받아온 옥돔냉동팩-! 고등어와 갈치는 빠르게 해치웠는데, (사실 갈치는 한쪽 남은..) 옥돔은 먹겠다는 말만 많이하고. 먹지 않았다 ㅎ '오늘 뭐먹고싶어?'와이프의 말에 '대충 생선이나 구워줘.' 라고 답했고 그날저녁은 옥돔으로 ㅋ 김치와. 얼마전 남긴 순대볶음도 뤠디. ㅋ 서로 처음이라며 기대반 걱정반. 생각보다 멋지게 구워낸.. ㅋ ​ 처음먹는데 정말 맛좋았다. 살이 입에서 살살 녹았다. 딱히 간을 안했다고 하는데, 간이 되어있던건지.ㅋ 딱맞는다 ㅎ 맛있는건 서로 양보하는 탓에 마지막까지 서로 먹으라며 양보한..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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