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10 저녁먹고, 산책삼아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걸어봅니다. 그러다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던 카페에 들러봅니다 ㅎ Cafe on the desk 넓은 매장. 다양한 브런치 메뉴- 주말에 한적하게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눌 브런치 카페로 적당해 보입니다. 저희는 평일 8시 넘어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이 없더군요! 한적 그 자체. 창밖으로는 나무들이 보이더군요 ㅎㅎ 바닥에서 하늘로 비춰주는 하얀 불빛이 나무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더라구요 ㅎ 전에 디뮤지엄 '플라스틱' 전시에서 보았던 디자인 의자가 여기도 있네요. 반갑네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초록 나무와 어울러진 시원한 가을밤의 야외테이블! 분위기가 짱이죠? 그치만 우리들의 수많은 날벌레와 나방친구의 환영인사에 결국 실내테이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