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8 옆동네 아기 가족과 함께 두마레 한정식을 방문했어요. 아기들이 어리기 때문에, 밥을 먹이고 준비시켜 나오느라,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외출은, 큰 마음먹고 해야합니다.) 3시반.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하는 시점이라 모든 음식을 내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모두나오기전, 사진을 찍고, 이후 나오는 음식는..ㅠ 사진이 없네요 ㅎ 하나하나 모두 맛있습니다. 샐러드들도, 찌개도, 돌솥밥도, 콩비지와 고기들, 쭈꾸미까지. 하나하나 모두 맛좋은 음식이더라구요. 왜 이곳이 상견례부터 돌잔치까지, 행사들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ㅎ 하지만, 코스느낌보다는. 이천밥상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한번에 펼쳐두고 먹은 식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브레이크 타임을 피해가시면 되요.ㅎ 저희는 먹고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