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사나이와 와이프

190921 아기 덕분에 다양한 식재료를 사곤해요 그중에 하나가 아보카도였네요 ㅎㅎ 아이간식으로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함께 갈아서 퓨레로 만들어주고, 대부분 남은 녀석을 저희가 먹어요 ㅎㅎㅎ 그래서 만든, 아보카도 명란비빔밥입니다. 명란과 아보카도만 있으면 간단히 먹을수 있어요ㅎ 명란젓을 잘씻어서 토막내어 넣어주고, 아보카도와 계란을 올린후. 김가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간단한 음식이지만, 고소하고, 짭짤하고, 부드럽습니다. (어릴적 먹던 간장계란밥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랄까요 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아침상은 ​​명란젓두부찌개입니다. ​ 냉동실에서 쉬던 명란젓을 녹여준 기념으로, 무얼해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어제는 꼬맹이가 볶음밥을. 며칠전에는 비빔밥을 ㅎㅎ 오늘은 찌개로~ 준비물. 명란젓 한덩이. 두부 한모. 무 조금. 다진마늘. 소금. 파. 고추가루 한스푼. 참기름 조리방법 1. 무를썰어 냄비바닥에 깔고, 두부를 먹기좋게 잘라서 올립니다. 2. 자박하게 물을 담아줍니다. ​ 3. 열심히 끓여주다가. 명란젓을 올립니다. 4. 고추가루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좀더 팔팔. ​ ​ 5. 소금으로 간을해준후, 참기름으로 마무리^^ㅋ (간은 조금 심심하게 해주셔요. 명란젓과 함께먹으면 짭조름ㅋㅋ새우젓이있으면 새우젓도 좋아요 ㅋ) ​ 완성이에요~ 즐거운식사하세요~ ​ 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