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사나이와 와이프

180414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준비했어요. 사실 고기를 볶거나 굽다가 끓이기도 하는데요.. 모든재료를 잘 담아넣고, 끓일 거에요.ㅎ 재료 김치(묵은지) 양파 돼지고기 고추가루/설탕/다진마늘 물 위재료들만, 차고차곡 넣고 끓이면 되요. 조리과정 1 김치를 먹기좋게 잘라, 냄비의 제일 아래에 깔아줍니다. 2. 그위에 양파를 착착 채썰어 넣어준후, 고춧가루 약간과 설탕을 조금 넣어줍니다. 3.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위에 올려준후, 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여주면 끝. 사실. 고기- 양파- 김치순으로 깔아주면 더욱 고기에 김치 맛이 베어나와요.ㅎ 저는 조금끓인 후에 뒤석여서고기를 아래로 아래로 보내주었어요 ㅎ 고기가 익을때까지 팔팔 끌여주면 끝. 묵은지로 끓였더니, 김치 맛이 더욱 좋더라구요. 고기와 김치를 함께 ..

180103 오늘의 메뉴는 수육입니다. 얼마전 김치를 먹다가, 김치맛에 반해버렸고, 수육을 먹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님께서 잘 삶아준 수육, 기름기의 고기가 침을 삼키게 만드는군요ㅎ 수육이라면 빠질 수 없는 알코올.. 오늘의 음료는 복분자 주입니다 아시는 분께서 직접재배해 만들어주신 복분자주에 탄산수를 섞어주니 정말 맛있는 음료? 술이 됩니다ㅎ 마늘은 채칼에 설어주니 얇다랗게 먹기좋은 마늘이 되더군요.ㅎ 오늘 한끼도 잘 먹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171130 11월 29일 김장을 도우러 다녀와서 받아온 김치 그리고 집에있던 뒷다리살로 정성스레 만든 수육 마지막으로 두부 ​ 김치는 마지막에 만들어주긴 굴 겉절이를 꺼내들었다. 굴과 김치 수육을 함께하니 맛이 더욱 좋다. 며칠뒤 굴이 땡겨 김치에서 굴만 빼먹은 것은 비밀 ​ 내가 했던 수육보다 훨씬부드러웠다. 역시 와이프가 전문가인듯 하다. 김장하면 떠오르는 수육과 김치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아닐까. 계속이어지길 기대한다. (맛있어서 그런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