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9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한그릇 했지만, 저녁으로 갈비탕이 땡긴다는 우리 와이프의 제안으로 ㅋㅋ 급히 집주변을 검색했어요 ㅋ 그렇게 찾아낸 왕갈비탕집. 사실 갈비탕을 검색하는 개인적인 기준은 1. 왕갈비탕일것 - 큰뼈대에 붙은 갈비살이 진정한 갈비가 아닐까? 2. 고기구이집이 아닐것 - 그래야 신선한 갈비만을 사용하지 않을까? 였는데 모두 만족시키는 집은 없어보였어요 ㅎ 어찌되었건 갈비탕 두개 주문ㅋ 옆테이블은 고기를 굽지만ㅋ 갈비는 실합니다 ㅎ 고기도 잘잘리고, 부드러워요 ㅎ 찍어먹는 소스도 짭조름하니 잘어울리구요 ㅎ 반찬은 김치와 무생채 뿐이지만, 친절한 주인아저씨덕에 기분도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국물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랑까. 원래 갈비탕자체가 국물이 진하진 않지만, 간이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