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 오랜만에 집밥상입니다.ㅎ 요즘 시켜먹으며 육아하느라 밥을 거의 못해먹는데요..ㅎ 오랜만에 여유(?)조금 부리며 대충이라듀 사진찍고, 올려보네요.ㅎ 별건 없지만, 와이프님이 차려주신 밥상이라 소중합니다 ㅎ 얼마전 시켜먹고 남은 오징어순대와 꼬막무침은 메인이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어묵국생협에서 사온 어묵과 오래된듯 먹기좋은 무가 만나, 와이프님에 따르면, 비법스프까지 들어간. 맛좋은 어묵굳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더울때보단 비오거나 추운날 땡기곤 하죠. 감자샐러드오늘의 조연입니다. 어머님께서 주신 감자를 푹삶아. 20개월 아기의 촉감놀이겸 노동력을 활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옥수수콘과 계란등 다양한 녀석들이 들어간 반찬이에요! 저는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ㅎㅎ 어묵국을 냉장고에 넣지않아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