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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6

(경주) 가을이 찾아온 불국사

​171029 산죽한옥펜션마을에서 식사를 마친 후, 산책을 하고나서 불국사로 왔어요. 어린시절, 한번쯤 와봤다는 불국사, 저는 처음으로 왔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작은 호수 호수 주변으로 단풍이 다가오는것이 물씬 느껴져요. 지금쯤가시면 가득하겠네요ㅎ ​ 10원짜리에서 보았던 다보탑. 탑주변으로 아름다운 국화꽃이 있어요. ​ ​​ 등도 주르륵 달려있어서 내가 절에 왔구나 싶어요. ​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불국사의 모습이 잘 어우러집니다ㅎ 다음가을에도 한번 오고 싶어지네요ㅎ

여행/국내(2017) 2017.11.10

(경주) 산책하기 좋은, 산죽한옥펜션마을

​ 171029 여유롭게 한옥에서 파스타를 즐긴후, 펜션마을을 한번 둘러봅니다. 오후4시 햇살이 너무 좋아, 배도 부르니 기분도 좋아져요. ​ 독채로 된 펜션인 듯, 한옥펜션들이 많아 보입니다. 가족끼리 함께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ㅎ ​​ 단풍이 좀더 들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요. ​ 넓진 않지만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아요. 다른 액티비티는 없어도 확트인 하늘과 붉은 단풍 그리고 한옥이 함께있어 눈도 코도 즐거운 곳이네요 ㅎ

여행/국내(2017) 2017.11.09

(경주 맛집) 한옥에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 산죽향

​171029 황리단길을 거닐다, 수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 줄선 모습을보며, 벗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가 찾은곳은 불국사가는길에 위치한, 한옥 펜션으로 유명해진 산죽한옥마을에 위치한 산죽향입니다. 한옥에서 먹는 피자와 파스타 맛은 어떨까요? 메뉴판 가격, 생각보다 비싸보인다? 우리는 마르게리따와 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 짠. 맛있어보이지요 ㅎ ​ 로제파스타-호박과 가지가 들어간 로제파스타에요. 재료가 익숙지 않다는 생각을 했지만, 먹다보니 잘어울리더라구요. 와이프님 말씀에 따르면, 라따뚜이(?) 같은것도 호박 가지에 로제가 들어가니, 충분히 어울릴 맛같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마르게리따 피자- 익숙한 마르게리따의 맛은 아니지만, 치즈가 가득 풍기는 맛이에요. 끝으로 가면 바질페스토와 토..

(경주) 황리단길, 루프탑카페 오하이

​171029 아침식사를 숙소에서 간단히 한후, 가을 주말 아침.. 교통체증 한숨 또 푸욱 자고 나왔어요. 가을 주말아침이다 보니, 교통체증이 상당합니다.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 주변이 꽉 막혀있었어요. 대릉원에 주차하고자 했지만, 실패! 결국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어요 그곳도 자리가 없어, 어리둥절할 찰나에 주차장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벽에대라며, ㅎㅎ 감사하게도 벽에 붙여서 주차 완료. 하지만 할머니께서 계속 무슨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앞사람은 대라고 했더니 마을회관에서 놀라며 만원을 주고 갔어." 돈을 요구..ㅎㅎ 기분이 상해서 무시하고 나왔더니. "결국안주고 가네.." 라며 혼잣말을..ㅎ 어쨌든 주차라인은 없지만 주차장 내부니 문제가 안될 것같아 그대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일이 생기시면 기분..

(경주) 경주의 밤 : 첨성대 그리고 동궁과 월지

​171028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매운 소갈비찜을 먹었어요. 2017/11/02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상] - (경주) 매운소갈비찜, 보문뜰, 보문관광단지 가는길 소갈비찜으로 배채우고, 숙소에 짐을 두고 잠시 꿀잠을 청한후, 저녁즘 되어 경주를 구경하러 나왔어요. 처음 와보는 경주라, 일단 안압지(동궁과 월지) 주차장으로. *주의. 동궁과 월지 주차장 가는길에, 기찻길이 있어요..앞차만 따라가다간, 기찻길 중간에 걸려요... 무섭더라구요..ㅎ 앞차 상황을 잘 살피시고 천천히 들어가셔야 합니다. 어쨌든 죽을 뻔한 기차길을 지나, 차로 가득찬 주차장에서 운좋게 주차를 하고, 첨성대로 먼저 향했습니다. 첨성대 첨성대로 가는길은 걸어서 가기에도 가까워요 사람들은 많지만, 서울의 복잡한 거리보다는 한가합..

여행/국내(2017) 2017.11.04

(경주) 매운소갈비찜, 보문뜰, 보문관광단지 가는길

​171028 경주로 여행갑니다. 그동안 바쁜회사일을 마치고, 2박3일로 떠나왔어요. 사실 누구나 한번쯤 갔을거라는 경주지만 30년이 넘도록 가보지 못했어요. 오후에 출발했기에, 네시즘 도착했어요 ㅎ 바로검색해서 도착한 보문뜰. 떡갈비와 소갈비찜이 유명한 곳으로 저희는 소갈비찜을 주문했어요. ​ 매콤한 소갈비찜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밑반찬들도 나쁘지 않아요. 쌈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더라구요. 소갈비찜은 큼지막한 가래떡과 팽이버섯 그리고 고구마도 들어있어요. 질기지않고 부드러운 고기라 더욱 맛있었네요. ​ 참고로, 떡갈비는 된장찌개와 생선도 나오는 듯합니다. ​​한줄평 매콤한 맛을 보고 싶다면 소갈비찜을 선택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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