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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니? 101

180908_ 소고기등심구이와 양파

180908 수고한 하루, 맛난 소고기로 나에게 보상을 줍니다. 오늘 하루도 잘보냈으니 먹고 더 힘내라고 ㅎ 소고기구이 집밥 한상 ​ 소고기가 주연, 나머지는 주연을 위한 곁들임 ㅋ 집에 있던 등심 두 덩이를 꺼내 치칙-딱! ​ 소금 후추 간을 살짝~ 육즙을 살려 부드럽게 구워냅니다. ​ 명이나물 장아찌, 병풍나물 장아찌 얼마전 어머님이 새로 담가주신 아삭 열무김치! 그리고 어머님표 양파고추 장아찌! ​ 이게 별미였네요~ 무한히 들어가더라고요~ 개봉과 동시에 절반 가까이 먹어버렸다는ㅠㅠ 비싼 소고기집 부럽지 않았네요~^^ 집에서 든든하고 맛있게! 한끼 잘 먹어 뿌듯한 저녁이었어요 ㅎ

오늘 뭐먹니? 2018.09.28

180820_쭈꾸미볶음과 군만두

180820 ​ 이 날은 이것저것 먹고 싶은 날이었나 봅니다 ㅎ 쭈꾸미볶음, 군만두, 참치+치즈 김밥! 비비고 군만두를 집에서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요즈음 저희집 최애 냉동만두 비비곱니다 ㅎ​ 동네 김밥집에서 산 참치김밥, 치즈김밥. 재료가 실해요~ 아 이건 참치다, 치즈다! 맛이 확- 느껴질 정도로! 각 1줄씩 사서 반줄씩 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김밥전으로 먹어야 겠네요 ㅋ ​ 마켓에서 산 지옥쭈꾸미. ​ 반조리식품이라 집에 있는 야채 더 넣고, 쓱삭쓱삭 볶았네요! 쭈꾸미도 실하고, 치즈떡도 넣으니 쫀득쫀득 식감이 사네요 ㅋ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 오늘 저녁도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

오늘 뭐먹니? 2018.09.12

180813_ 목살스테이크

​180813 목살스테이크 얼마전 구매한 목살로, 목살스테이크를 해 주셨습니다ㅎ 제가 도와드린건 마늘후레이크와 계란후라이-! 몇년전 구매해둔 철판에 요리들을 올려보랐습니다 그럴싸하죠?ㅋ 세덩이의 목살스테이크가 맛이끝내줍니다 ㅎ 거기에 볶아서 얼려두렀던 야채볶음밥-!을 살짝 녹여 옆에 올려주었어요 ㅎ ​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부탁하고 싶네요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ㅎ

오늘 뭐먹니? 2018.09.07

180808_감자채볶음과 돈까스

​180808 오늘의 주메뉴입니다. 제가 준비해서 볶아낸 감자채볶음, 어느새 와이프의 전문음식이된 돈까스에요. 당근과 감자를 채썰어 볶아내다가 햄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과하지 않을 정도의 카레가루로 맛도내구요ㅎ ​ 바삭하게 돈까스한번 기가막히게 튀겨냅니다. 돈까스와 함께 내어둔 사우젼드아일랜드소스가 가미된 샐러드는 간강함을 더해주었구요 ㅎ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8.08.18

180701_모닝빵에 감자샐러드

​​ 어머님이 삶아주신 감자- 몇개 남겨두었다가, 감자샐러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모닝빵에 감자샐러드를 넣어 먹으면, 맛있는 식사가 될테니까요- 삶은감자와 삶은 계란, 자색양파와 블랙올리브를 넣고,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쉐킷쉐킷 해주어 완성했어요. 모닝빵의 입을 갈라, 알차게 채워주니, 맛좋은 식사가 되더라구요- 반찬으로도 딱좋은 감자샐러드 가끔 해먹어야 겠네요 ㅎ

오늘 뭐먹니? 2018.07.16

180624 등심구이와 양상추 샐러드

180624 ​ 냉동해 두었던 등심을 마리네이드 하고, 아름답게 구워냅니다. 보물같이 자주 쓰게 되는 철판을 데워 양파와 함께 올려줍니다. ​ 고기엔 야채가 빠질 수 없죠. 최근에 구매해둔 양상추와 오이 그리고 블랙 올리브를 활용해서 날그대로의 샐러드를 만듭니다. 양상추 샐러드 고기와함께 샐러드를 먹으니, 배도 차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ㅎ

오늘 뭐먹니? 2018.07.03

180526_집에서 즐기는 닭갈비, 봄내닭갈비

180526 ​오늘의 메뉴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닭갈비입니다. 몇년전에, 처형으로 부터 받은 닭갈비였는데요. 먹어보니, 나쁘지 않아서 가끔 시켜먹고 있어요. 이름은 봄내닭갈비, 후기를 읽어보면, 안좋은 평도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서 이번에도 주문했습니다. 유통기한은 11월까지. 얼린상태로 배달이 되는데, 바로 먹고싶은 탓에 빠르게 해동을 하다가 말고, 볶기 시작했습니다. 닭갈비볶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덜 녹은 상태에서 조리를 해서인지, 닭이 은근히 안익더라구요.ㅎㅎ 양념이 되어있으니, 익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ㅎㅎ 여하튼, 집에있는 당근과 양배추 그리고 떡살을 넣고 열심히 볶아주었습니다. ​ 맛좋아보이는 닭갈비, 하지만 잘라가며 먹었어요.ㅎㅎ 안익은게 생각보다 많아서.ㅎ ​더볶아도 더..

오늘 뭐먹니? 2018.06.12

180428_토마토파스타

180428 파스타가 땡기는날 얼마전 사용한 토파토 소스 반통을 사용하여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애호박과 베이컨 그리고 수제햄을 듬뿍 넣었습니다. 다만, 수제햄이 실로 그물처럼 감싸져 있었는데, 자르면서 힘줄이라는 생각으로 잘랐어요.. 저는 힘줄이니까. 그냥 삼켜야지 하고, 먹었는데.. 남은 수제햄을 보니.. 실이더군요.. 원래 실로 감싸져 있는지...ㅎㅎㅎ 다른제품은 실이 없었는데 말이죠.. 토마토파스타에는 파스타 삶은 물을 넣지 말아야.. 오일 파스타를 만들때는, 간을 하기 위해(?) 파스타 삶은 물을 넣곤하는데요.. 토마토파스타는 소스에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인지, 파스타 물을 넣으니, 너무 짜지더라구요. 다음번엔 넣지 않는 걸로..

오늘 뭐먹니? 2018.05.10

180410_찹스테이크

180410 오늘의 메뉴는 찹스테이크 저번에 오리엔탈소스 스타일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글을 못올렸네요ㅎ) 성공한 기억으로 도전했습니다. [소스 공개] 올리브유/간장 굴소스 발사믹 식초 케찹 네가지를 잘 조합하여 만들어줍니다. 저는 사실 올리브유를 모두 소진하여 저번엔 코코넛오일을 넣었더니, 너무 코코넛의 고소한 향이 강하더군요. 이번엔 코코넛오일은 고기굽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비주얼은 먹음직~ 하지만, 결과적으론 저번소스가 더욱 맛이 좋더군요 코코넛오일로 고기를 구워내니, 코코넛향은 거의 남지 않네요.ㅎ 그렇다 보니, 소스의 특색이 없어졌어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ㅎ 제가 좋아하는 오이김치와 함께~

오늘 뭐먹니? 2018.04.24

180210_굴순두부찌개

180210 굴순두부찌개입니다ㅎ 순두부와 느타리버섯 , 양파와 굴로 만들어낸 순두부입니다. 메인은 굴이지요.ㅎ 양념과 함께 물을 끓이다, 순두부를 넣고 2~3분간끓여줍니다. 버섯과 양파 느타리를 넣고, 굴까지 넣어 2분정도.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어 마무리.ㅎ 얼려두었던 굴을 녹여서 사용해서인지, 굴냄새가 향긋하진 않지만, 싱싱한 굴을 넣으면 더욱 맛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밥한그릇은 뚝딱이지요ㅎ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8.02.18

180205_오늘은 만두의 날, 찐만두와 만두국

180205 오늘의 메뉴는 만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만두입니다ㅎ 찐만두 -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김치만두, 가끔씩 만들어주시는 이만두는, 내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쩌먹으니 맛있네요. 가끔 매울때도 있지만, 오늘의 만두는 맵지는 않습니다. 떡만두국- 비비고 김치만두를 넣어, 떡과 함께 사골국에 끓여내, 건강한 맛입니다. 알찬 비비고 김치만두가 다시금 만두국을 떠오르게합니다.

오늘 뭐먹니? 2018.02.17

180131_소고기 스테이크

180131 1월의 마지막날, 어느새 시작만 할 것 같던 2018년의 1월도 지나갔네요ㅎ 어떻게 1월을 보내왔는지,,, 고생한 우리모두를 위해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겉은 바싹, 그리고 속은 살살.ㅎ 하지만, 마음이 급했던지라, 얼어있던 고기를 모두 녹이지 못한채 구워냈기에, 일부 속은 딴딴하더군요ㅎㅎㅎ 그래도 소고기는 소고기입니다.ㅎㅎ 밑반찬도 함께^^ 무말랭이와 김치, 오징어채 그리고 시금치나물까지.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ㅎ

오늘 뭐먹니? 2018.02.14

180128_코코넛향이 가득한 코코넛두부구이과 두부유부초밥

180128 단백질폭발메뉴입니다. 두부로 한끼를 해결했어요 두부구이 코코넛오일에 두부를 구워냈습니다. 코코넛향이 가득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2018/01/28 - [기타/리뷰] - 식용유 대신, 코코넛 오일 두부유부초밥 밥이 없던날, 한번 해주었더니, 맛있다며 자주 만들어 먹고있어요ㅎ 두부를 살짝 으께어 볶아줘서 수분을 날려준후, 밥과 살짝 섞어 유부초밥을 만들어냅니다ㅎ 밥만 넣은경우보다 부드러워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ㅎ

오늘 뭐먹니? 2018.02.12

홈플러스 돈까스와 시금치 무침

180128 오늘의 메뉴는 돈까스와 시금치 무침입니다. 얼마전에 구매해둔 시금치로, 시금치 무침을 준비합니다. 시금치와 숙주나물을 구매해두었는데, 시금치무침을 먼저 준비했어요 ㅎ (제가만들지 않아서, 더욱 맛있어서, 패스.)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구매해온 돈까스 이마트에서 구매했을때보다, 더 얇고 양도 적었지만, (제가 잘튀겼는지)튀기고 나니 맛은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반찬은 와이프님이 잘하십니다.ㅎ 먹을때마다 맛있어서, 나중엔 비빔밥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었지요 ㅎ 어릴적 친구 어머니가 튀겨주신 친구의 도시락반찬의 돈까스 맛이 납니다. 돈까스소스보다 케찹이 어울릴 맛이랄까요.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8.02.10

180119_포장, 매콤달콤한 또또닭강정, 그리고 호시 초밥

180119 작년에 가끔, 초밥과 함께 닭강정을 사먹곤 했어요.ㅎ 자주먹는 호시초밥은 항상인기가 많아, 2호점을 가거나 포장해올때가 많지요ㅎ 하지만 저희가 자주먹는 AK플라자의 닭강정이 리뉴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검색끝에 또또닭강정을 찾아냈어요 ㅎ 첫방문입니다ㅎ 또또닭강정 위치 사이즈는 큰박스(12,000), 중간박스(6,900), 컵(2,500) 세가지 종류가있어요. 맛도 다양하게 있지만, 저희는 중간맛으로 했습니다.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조금더 매운 맛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ㅎ 포장해서 집으로 고고.ㅎ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ㅎㅎ떡도 함께 들어있구요ㅎ 중간맛으로, 달지만 끝맛이 매콤하여 깔끔하다. 튀김옷이 상당히 얇고 부드럽다. 떡을 튀기지 않아, 삶은 떡처럼 말랑하다.ㅎ 한번더 먹을생각이 있다...

오늘 뭐먹니? 2018.01.23

180114_포장음식_해물파전과 비빔국수

180114 일요일저녁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일주일을 시작하며ㅎ 포장해왔습니다. 해물파전과 비빔국수. 집앞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아, 입맛에 맞게 각각 포장해왔어요. 해물파전 - 장비빔국수와 편육 비빔국수 - 미정국수0410 장비빔국수와 편육에서도 비빔국수를 하지만,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오늘같이 매콤한 맛이 땡기는 날엔 미정국수를 선택 해물파전이 땡기는날은 이곳에서 자주 포장해서 먹곤해요. 아낌없이 들어간 오징어 그리고 작은 새우들이 두툼한 파전의 맛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미정국수의 비빔국수는 상당히 매운편이에요. 만약, 매운걸 못드신다면, 양념장을 조금 덜 넣어달라고 하셔야 해요ㅎ 파전과 함께 먹으니 매운맛을 달래줄수 있지만, 그래도 매워요 ㅎㅎ 언젠가는 집에서 해먹을..파전 하지만 기름 냄새 뒤집어..

오늘 뭐먹니? 2018.01.21

맛좋은 김치엔 수육이지요(feat. 복분자주)

180103 오늘의 메뉴는 수육입니다. 얼마전 김치를 먹다가, 김치맛에 반해버렸고, 수육을 먹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님께서 잘 삶아준 수육, 기름기의 고기가 침을 삼키게 만드는군요ㅎ 수육이라면 빠질 수 없는 알코올.. 오늘의 음료는 복분자 주입니다 아시는 분께서 직접재배해 만들어주신 복분자주에 탄산수를 섞어주니 정말 맛있는 음료? 술이 됩니다ㅎ 마늘은 채칼에 설어주니 얇다랗게 먹기좋은 마늘이 되더군요.ㅎ 오늘 한끼도 잘 먹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오늘 뭐먹니?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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