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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25

180825_ 분당파크콘서트- 신승훈

​180825 언젠가부터, 파크콘서트를 몇번가게 되네요 ㅎ 분당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를 자주가게 되네요 ㅎ 작년부터 시작해서 이번까지 세번째 공연입니다 ㅎ 7시반부터 시작되는 공연인데, 워낙 유명하신 신승훈님 공연이기에 한시간반이나 일찍가서 자리잡았습니다ㅎ 나름 앞쪽 사이드에 잡았지만.. 경사가있어서 보이는게 하늘 뿐이네요 ㅎ ​ 태풍이 지나고,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구름이 우리를 반겨줍니다ㅎㅎ 신승훈씨 공연을 기대하며, 준비해온 간식거리를 먹었어요 ㅎ ​ 공연의 시작- “전설속에 누군가처럼”으로 멋지게 등장합니다 ㅎ 안개가 자욱하게 뿌려져 사진이 아름답진 않네요 ㅎㅎ 9시반까지 댄스곡인 “엄마야”를 포함해서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해주셨어요 ㅎㅎ 멋진 앵콜까지 마친 신승훈씨! 역시 발라드의 왕자 ..

일상 2018.08.30

[판교맛집] 보들보들한 수플레 핫케이크, 이니스피리카페

180730 ​ 오랜만에 놀러온 판교~ 화장품 가게 이니스프리 2층에 커다란 카페가? 판교 이니스프리 그린 카페 사실, 인터넷에서 몇번 보긴 했습니다. 이런 카페가 있다는... 호기심에 저도 한번 ㅋㅋ 매장사진을 엄청 안 찍었네요; 매장 안 분위기는 넓고, 쾌적쾌적, 그린그린 합니다! 자연친화적? 메뉴 이름이며 분위기며 제주 오설록 카페같은 느낌이 납니다! 와이프님이 좋아하시네요~ 오랜만에 연애때 데이트 같다고 ㅎㅎ 여성분들의 취저 스타일 카페 같습니다. 데이트 카페로도 좋을것 같네요~ 저희의 주문 메뉴는 이니스프리 그린카페에서 유명하다는 수플레 핫케이크!! (10000원) 수플레 + 아메리카노 세트 (13000원)이 있길래 저희는 세트로 주문했네요~~ ​ 폭신폭신해 보이는 저 두툼한 핫케이크가 보이시나..

감자스프, 생각보단 쉬워요

​180728 감자스프가 먹고싶다는 와이프님. 어머님이 사다주신 감자도 있겠다, 바로 실행에 들어갑니다. 1. 감자를 깎아 푹 삶는다. 2. 후라이팬에 양파를 버터와 함께 볶는다. 3. 삶은감자와 볶은양파에 우유를 넣고 잘 갈아준다. 4. 잘갈아둔 재료에 우유를 추가하여 끓여준다. 5. 맛있게 먹는다. 저는 구매해둔 마늘바게뜨와 함께 먹었습니다. 감자맛이 강해서 맛있는 수제스프가 되었네요 ㅎㅎ 한쪽은 노란 치즈를 넣어 녹여먹었습니다 ㅎ 다음에도 도전-

[분당] 압구정 하루, 돈까스와 냉모밀

180727 서현역주변을 바라보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구나 싶어요. 많은 음식점들이 생기고 사라져요. 새로생긴 음식점이 있어서, 그리고 점심시간에 줄서서 기다린다는 얘기를 듣고 저녁에 찾아가보았어요ㅎ 위치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냉모밀과 하루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별모양이 그려진 두개의 메뉴를 주문했지요. ​ 냉모밀, 오이와 당근이 살포시 올려진 냉모밀이 보기부터 맛있어보여요 ㅎ 더운날씨에 냉모밀을 먹으니, 시원하니 좋더군요ㅎ ​ 하루돈까스, 일본식 돈까스같은 비쥬얼로 나왔어요ㅎ 바삭하게 맛이 좋아요ㅎ 하지만 항상먹던 돈까스들이 두툼하고 양이 많았었기 때문일까요ㅎ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ㅎ ​ 하루돈까스와 냉모밀 가격은 각 8,000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돈까스 매니아???? 다른돈까스집 보..

[강릉빵집] 강릉빵다방, 인절미크림빵이 유명한 곳

180722 동해와 속초를 들러, 빵매니아 빵순이인 저희는 ​​강릉 빵다방을 들르기로 했습니다. 오픈시간은 12시부터~ 근데 워낙 빨리 품절된대서 늦어서 못사진 않을까 걱정하며 도착하였습니다. 줄은 생각만큼 길었어요. 대기시간이 ​​무려 한시간가까이. 안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던날이라 모두 우산하나로 햇빛을 가리고 긴줄을 기다렸어요. 누구하나쓰러지는거 아닐까 걱정됬어요. 어찌되었건 결국 사온 빵들. 인절미크림빵과 녹차크림빵을 선두로 한우블랙버거와 소보로크림빵까지 구매했어요.ㅎ (각 크림빵 3000원) ​ 위치 아주 아름답게 포장해줍니다. 큼지막한박스와 아이스팩(500원추가)까지 함께 넣어줘요. 이미 한우블랙버거는 먹어버려서 박스안에는 없네요 ㅎㅎㅎ ​ 사실 집에도착해서 열어보기전에, 세종류의 빵을 휴게소에서..

[분당맛집] 샌드위치가 맛있는, 서현 카페 올리브

180820 ​집 근처 진짜 맛~있는 수제 샌드위치를 찾던 때가 있었습니다. 뭐 결국 실패하곤, 그냥 서브웨이로 아쉬움을 달랬었는데...! 혜자스러운(?) 건강한 샌드위치를 파는 개인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더 탐구해봐야 겠어요 ㅋㅋ 올리브 카페 위치 메뉴판 입니다~ 음료 3000~4300원 샌드위치 4500~5,500원 나쁘지 않아 보여요 ^^ 두분의 아주머니가 하시는 아담한 개인카페.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 언제부턴가 대규모 프랜차이즈보다 동네의 작은 개인카페가 눈에 가네요. 좋은 곳 하나 발견하면 내 아지트 삼고 싶은 ^^ 게살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스무디 ​ 와이프는 딸기 스무디가 맛나다며 좋아했어요 ㅎ 게살 왕창!!!! 게살 샌드위치~ ​ 양상치, 치즈, 피클, 양파, 토..

[동해맛집] 중국집 덕취원

​​​​​​​​​​​​1​​​80720 동​​해시 덕취원으로 점심먹으러 향했습니다. 무릉계곡에서 더위를 식혔지만, 내려오는길에 이미 뜨거운 햇살을 맞았으니,, 너무 덥더군요. 오픈시간전까지, 하나로마트에서 에어컨바람을 조금쏘이며, 물티슈를 하나 사왔어요. 첫손님으로 들어간 ​​덕취원. 배가 고프기도 했고, 맛있다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둘이서 모두 시켰어요 ㅎㅎㅎ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탕수육과 간짜장 그리고 삼선짬뽕! ​​옛날탕수육 옛날식 탕수육느낌입니다. ​후르츠칵테일이 들어간 소스가 ​​상큼한 맛을 줍니다. 찍먹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부먹으로 나온게 아쉽습니다ㅎ 간짜장, ​​심심한 느낌이었어. 와이프님 말씀에 따르면,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면발이 얇아, 먹기엔 편했습니다. ​ ​​매..

[속초맛집] 엄지네포장마차, 대포항 튀김골목 혜영이네 튀김

180721 속초 대포항 튀김골목에 방문했어요~ 튀김골목의 여러 튀김집들.. 튀김종류와 가격은 거의 동일해요!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골목 초입 긴줄이 서 있는 '혜영이네'에 저희도 줄을 섰어요 ㅎ​​​​ ​ ​ 저희가 산건, ​ 순살새우 튀김과 대게 튀김(각 5000원) 주인아주머니가 서비스로 꽃게튀김도 조금~ 주셨어요! 바다를 보며 먹는 대게튀김! ​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사실 대게 살맛보다는 튀김맛이 더 강했지만, 튀김 이즈 뭔들~! 맛있게 먹었어요 ㅋ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저 대게튀김! ㅎ 대포항 바닷가에 앉아 튀김과 함께 먹은건, ​ 엄지네 꼬막비빔밥! ​ 원래는 강릉점이라는데, 속초에도 분점이 생겨.. 여기서 테이크 아웃! 가게에서 먹는건 꽤 줄이 길어 기다려야 하지만 포장은 바..

[속초호텔] 깔끔한 씨크루즈 호텔, 속초

180720 강원도 여행,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숙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속초에도 롯데, 라마다 등 좋은 숙소들이 많이 있지만 저희는 가성비좋은 ​​씨크루즈호텔에 묵기로 했습니다. 위치 씨크루즈 호텔은 속초의 호수인 ​​청초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호텔앞은 무료공영주차장이라 주차공간에 대한 걱정이 적어요.ㅎ물론 호텔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만차라고 하시더라구요ㅎ ​ 새하얀 침대가 고급호텔을 연상케 합니다. 더블+싱글침대가 하나씩 놓여있어요. 침대도 푹신한게 편안함을 주더라구요ㅎ ​ ​ 정돈된 화장대와 티비, TV는 IPTV이기에 익숙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 생각보다 깔끔한 화장실. 넓직한 2인용세면대가 눈길을 끕니다. ​ 마지막으로 창밖뷰. 그림같은 ​​청초호 풍경이 아침저녁으로 여유..

여행/국내(2018) 2018.08.23

[분당맛집] 우유빙수 맛있는집, 수내 소이빙수

​180817 분당에서 빙수로 유명하다고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소이빙수~ 위치 아담한 실내에 빙수먹으러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가게 안이 꽉 찼어요. 일년 내내 빙수를 한다는 소이빙수. ​ 여러 빙수가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일 6000원. (눈꽃빙수만 4500원) 요즈음 몸값 비싼 빙수 물가에 비교하면 적당하죠? 양은 2인이 디저트로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기 딱이예요! ​ 저희가 시킨 소이빙수. 대부분 손님들이 소이빙수를 시키시더라고요~~ 이 집 빙수의 큰 특징은, 국산 팥을 직접 삶으신다는 것- 근데 정말 팥 맛이 다르더라고요~ 많이 달지 않고, 팥 자체의 은은한 단맛을 살려 고급지더라고요. 또 팥이 뭉개지지 않고 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네요. (팥만 퍼먹으라고 해도 질리지 않고 먹겠더라는 ㅋ..

[속초맛집] 아바이마을, 2대송림순대집에서 오징어순대와 홍게라면을-

180720 속초에 가면 갯배가 유명한 곳이 있죠? 작년에 먹었던 오징어순대가 떠올라요. 오징어순대에 명태회를 곁들이면 정말 이만한 맛이 없어요 ㅎ 저희는 저번에도 들렀던 2대송림순대집에 들어갔습니다. 조금늦은시간이라. 손님이 거의없어요ㅎ 주변에 다른집은 닫은곳도 있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역시오징어순대 작은걸 주문했습니다. ​ 기본찬들과 오징어순대가 짠. ​​오징어순대에 명태회를 함께 먹으니, 행복합니다. 막걸리라도 한잔 함께하면 좋으련만 차를 가져왔군요 ㅎㅎ ​​명태회말고도 깻잎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오징어순대만 먹기엔 아쉬움이 가득해서홍게라면에 도전했습니다. 순대국과 고민끝에 홍게라면을 선택했어요ㅎ ​ 홍게라면의 비주얼은 어쩔수 없이 젓가락이 가는군요 ㅎㅎ라면을 먼저 홍게국물과함께 먹다가, 홍게다리살..

[분당맛집] 착한콩국수, 야탑 사계진미 콩국수

180729 더운여름날, 어떤음식이 떠오르시나요? 냉면?ㅋ 저희는 아주더운날 콩국수를 맛보기위해 야탑으로 갔습니다ㅎ 착한콩국수로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집입니다. 위치 ​ 원래 만두나 육개장같은 다른메뉴들도 있지만, 콩국수의 인기로 주말엔 콩국수만 판매중이에요 ㅎ 저희도 콩국수 2그릇을 주문했어요 ㅎ ​ 심플한 밑반찬, 김치 두종류가 제공됩니다.ㅎ 다드시면 언제든 더 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ㅎ ​ 빠르게 나온 콩국수, 뽀얗고 광택 가득한 국물이 보기부터 군침이 나오게 하네요 ㅎ ​ 국물이 진한편입니다. 꾸덕하게 진한 콩국물이 생각나실땐,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콩국물이 몸에 좋으니, 와이프님은 배부르다며 국물만 싹쓸이 해주셨네요 ㅎ ​ 여자분들이 드시기엔 많을수도 있겠어요 ㅎ ​​​​한줄평 진한 콩국..

[분당맛집] 솔향기,서현 먹자골목의 쭈꾸미집, 솔향기정식

180816 급 쭈꾸미볶음이 먹고싶다는 와이프님을 위한 검색시작! 하여 찾아간 곳- 분당 서현 솔향기! 위치 쭈꾸미때문에 갔지만, 이것저것 다채로운 정식메뉴 한상에 가성비에 만족하고 온 곳입니다. 가게 입구 메뉴판- ​ 단품메뉴와 솔향기 정식의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요. 정식 시켜먹으란 이야기겠죠 ㅋㅋ 실제로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정식을 드시더라구요! 솔향기 정식 한상- 주문할때 보리밥/쌀밥 선택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는 각각 하나씩!! ​ 갖가지 나물과 쭈꾸미 볶음 (엄청 매웠어요. 양념보단 쭈꾸미만 건져먹었네요 ㅎㅎ) 황태구이, 감자전, 계란찜, 된장찌개 꽤 푸짐하죠? 밥위에 갖가지 나물넣고 산채비빔밥 ㅋㅋ ​ 여기서 끝? 아닙니다. 수제비 한사발도 주시더라구요~ ​ 살짝 다시다 맛?도 났지만, 얇게..

180808_감자채볶음과 돈까스

​180808 오늘의 주메뉴입니다. 제가 준비해서 볶아낸 감자채볶음, 어느새 와이프의 전문음식이된 돈까스에요. 당근과 감자를 채썰어 볶아내다가 햄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과하지 않을 정도의 카레가루로 맛도내구요ㅎ ​ 바삭하게 돈까스한번 기가막히게 튀겨냅니다. 돈까스와 함께 내어둔 사우젼드아일랜드소스가 가미된 샐러드는 간강함을 더해주었구요 ㅎ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늘 뭐먹니? 2018.08.18

[동해]투썸플레이스 동해어달해변점, 해변보러가요

​180720 동해로 여행을 떠나요. 사실 속초로 떠나지만, 동해시에 많이 머무른것 같아요. 어찌되었건, 강원도 여행으로 처음들른곳은 동해, 투썸플레이스 동해어달해변점입니다. 해변옆에 위치하고 있고, 1-3층 그리고 루프탑옥상까지 좌석이 있어서, 평일오후에는 자리가 많아요 ㅎ 물론창가자리는 만석입니다. 위치 저희가 주문한 음식, 초콜릿크렘슈와 라떼입니다. ​​달다, 맛있다. 겉은 초콜릿 안쪽은 초코슈크림이가득 들어있어요. 차가운 초코크림이 아이스크림같기도 하고 달콤합니다. ​ ​​아름다운 뷰. 창가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넓은 창을 통해 바다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너무나 더운날씨에 밖으로 나가서 바다를 느낄수 없기에, 안에서 바라만 봅니다. 넓고 깨끗한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어달..

중앙공원, 2018 분당 파크콘서트

​180714 작년에도 한번방문했던, 중앙공원파크콘서트, 올해도 한번 들렀습니다. 폴킴/ 정준일/ 멜로망스 세분이 공연을 해주었어요 ㅎ 저녁시간 늦게 도착하니 앉을 자리가 없었지만, 어떻게 빈공간을 차지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폴킴은 못보고, 정준일씨와 멜로망스의 노래를 감상했어요ㅎ 아무래도 야외의 잔디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니, 더운 와중에 기분은 좋아집니다. 정준일씨의 나긋한 목소리, 멘트들이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노래만큼은 너무 좋더군요 ㅎ ​ 멜로망스는 다양한 멘트를 준비해왔더군요.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귀에 팍팍 들어옵니다. 다음번엔 언제 또 와볼까 고민되는군요 ㅎㅎ

일상 2018.08.14

섬진강따라, 하동 화개장터와 최참판댁 그리고 지리산 성삼재휴게소

180710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날, 일정은 하동과 지리산 그리고 집으로. ​​섬진강줄기따라 구례에서 하동군쪽으로 이동합니다. 섬진강 옆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탄천옆길의 아파트뷰와는 전혀다른 산과 물이 살아숨쉬는 뷰가 이어집니다. ​ ​​​산과 물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진강줄기. 넓지않아 더 정감가고 닦이지 않아 더욱 자연스럽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휴게장소에 멈춰서서 사진하나 담아보는게 어떨는지. 저는 가보진 못했지만 간판없는 재첩국수집도 있다고 하네요 ㅎ 이번엔 재첩국을 먹었으니, 다음기회엔 재첩국수를 시도해 봐야겠어요 ㅎ 그렇게 섬진강을 따라가다보면 ​​​화개장터를 만나볼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조영남씨 노래인 화개장터를 자주 들어와서인지,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에 와볼수 있다는게 신..

여행/국내(2018) 2018.08.14

여수, 바다가 아름다웠을 향일암

180709 비는 오지만, 여수까지왔으니까 향일암을 가보기로 했어요.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라는 뜻으로 남해 일출명소이지만, 저희는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람의 언덕같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명소가 나타납니다. 비가 적적하게 내리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뚤립니다.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기엔 아름답지만, 가까이가면 거친파도가 무서울 듯 합니다. ​ 표를 사고 조금 지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ㅎ 완만한길과 가파른 계단길. 저희는 계단을 선택했습니다. 일주문으로 가는길. 이런계단이 두세번 나타납니다. 생각보다 향일암으로 가는길이 멀긴하더라구요ㅎ ​ 일주문을 지나면 귀여운불상들이 나타납니다. ​​불언불견불문! “나쁜건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 라는 뜻인데, ..

여행/국내(2018) 2018.08.13

[분당맛집] 찰리스버거, 정자동 수제버거

요즈음 '수제버거'에 꽂힌 와이프님을 따라 동네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했어요~ 정자동 찰리스버거!! 위치 ​ 무려 삼고초려!! 방문의지 세번만에 맛볼수 있었다는 ㅋ 처음엔 월요일 정기 휴무로, 두번째엔 여름 휴가 중이시라 갈 수 없었다는 ㅠㅠ 드디어 먹어본다는 씐나는 마음 ㅋㅋㅋ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아담한 매장. 느낌있게 꾸며졌더군요!! 저희 들어오고 좀 지나니 저녁타임으로 매장 테이블이 모두 차더군요!! ​​​​​​​​​​​​​​​​​​​​​​​​​​​​​​​​​​​​​​​​​​​​​​ ​​​​​ ​ 제일 중요한 메뉴 정보! (수제버거치곤 가격이 착하죠?) 세트로 3천원 추가하면, 튀김+음료 가능한데 튀김과 음료의 선택지가 다른데보다 다양하네요~ (양파링, 치즈스틱, 자몽주스 등도 추가요..

비가 흠뻑 내리던날,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180709 비가 장마처럼 쏟아지던날, 아니 장마였던날 순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여수를 둘러보았습니다. 일단 ​​이순신광장에 주차를 하고 어디든 가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미친듯이 쏟아지는 빗발에, 운동화를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었습니다. 일단 벽화마을쪽으로 가서 카페에 앉아 있자-! ​​​​​​​​​​이순신광장 남해안​은 이순신장군을 정말로 사랑하나 봅니다. 어딜가나 이순신장군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님처럼, 도로위에서 그와 떼어놓을수 없는 거북선을 밟고올라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가 상당히 오고있음에도 사진은 비온후 모습처럼 나왔네요 ㅎ ​​​​​​​​​​​​​​ ​​​고소동 벽화마을 목적지는 낭만카페였지만, 고소동 벽화마을을 지나가야 합니다. 요..

여행/국내(2018)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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