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마포) 한강이 보이는 아이오유 레스토랑

밥짓는사나이- 2017. 5. 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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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누나가 가고싶어하던 레스토랑으로 부모님을 모셨어요ㅎ

아이오유. 마포역 주변에 위치하고있어요.
가정집을 개조해놓은 느낌인데, 찾아보니 이승만대통령의 별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하네요. ㅎ


입구모습도 가정집같죠?ㅋ 내부도 가정집같아요ㅎ


저는 늦게 도착했기에 빠르게 메인메뉴를선택했어요 ㅋ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ㅋㅋ 66,000원 디너 메뉴입니다.
메인은 기본 등심스테이크이며, 안심/양갈비 선택시 10,000원 추가요금이 붙어요~

자 이제 음식을 볼까요?


첫 음식은 감자스프에요. ㅋ 노오란 에스프레소 잔에 스프가 담겨나옵니다~ 익숙한듯 진한 감자스프맛이에요ㅎ


두번째로, 샐러드입니다~ 새우살을 썰어 갖은야채와 소스를 버무려서 아래에 깔아준후 그위에 채소를 조금 올렸군요ㅋ 새우를 얇게 썰어두었기에 야채와 잘 어우러져 맛이좋더라구요


세번째로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미트볼 작은조각들이 들어있어요 ㅋ 한강새빛 "올라"보다 파스타의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어요 ㅋㅋ( 양으로 승부~!ㅎ 맛은 기본)


저는 등심을 주문했어요ㅋ 안심보다 확실히 질긴느낌이지만, 라즈베리소스? 가 은근히 잘어울려서 맛있더라구요. 안심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멀리보이는 양갈비와. 안심


마지막 후식은 아이스크림(with 딸기시럽) 과 티라미슈 그리고 커피입니다 ㅋ 하트수저가 아름답기에 한컷 담았어요 ㅋ


마지막으로 저희룸에서 바라본 야경이에요. 아름다워요ㅋ 먹느라 잘 못보았지만ㅋ

한줄평
​멋진 야경과 아름다운 음식이 어우러지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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